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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옷소매 붉은 끝동, 작가가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

    2021.12.22 by 우리밀맘마

  • 옷소매 붉은 끝동, 세손 산이의 프로포즈를 3번 퇴짜 놓은 궁녀 성덕임

    2021.12.21 by 우리밀맘마

  • 아이가 없으면 지나치게 심심하다? 당신은 자녀 중독증

    2020.12.12 by 우리밀맘마

  • 새해 첫 날 손주들이 준비한 할아버지 생신 축하 이벤트

    2016.02.15 by 우리밀맘마

  • 시댁에서 갑질하려던 남편 그 최후는?

    2015.05.13 by 우리밀맘마

  • 치매 걸린 엄마 세 살 아이 같다가 엄마로 느껴지는 따스한 한 마디

    2014.11.24 by 우리밀맘마

  • 거실에 텐트치고 잠자는 부부 특별한 느낌이 있다는데

    2013.11.05 by 우리밀맘마

  • 20년간 한 남자랑 살아온 아내가 생각하는 부부행복의 첫단추

    2013.10.28 by 우리밀맘마

  • 중학생만 되면 짜증내고 고함치는 아이, 이유가 뭔가 알아봤더니

    2013.05.29 by 우리밀맘마

  • 81년이나 함께 산 부부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이냐 물었더니

    2013.05.25 by 우리밀맘마

  • 짝을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격이라는데 정말일까?

    2013.05.20 by 우리밀맘마

  • 어린이날 선물로 아이에게 멋진 상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2013.05.04 by 우리밀맘마

  • 아내가 함부로 내뱉는 남편을 기죽이는 말 20가지

    2013.05.02 by 우리밀맘마

  • 한국의 부부,나이들수록 남편이 심하게 착각하고 있는 불편한 진실

    2013.02.27 by 우리밀맘마

  • 문재인의 여자 김정숙 군면회갈 때 안개꽃 들고간 사연

    2012.12.14 by 우리밀맘마

  • 부모의 폭풍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자녀의 말

    2012.12.08 by 우리밀맘마

  • 캔에 든 공기로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까?

    2012.09.03 by 우리밀맘마

  • 나주초등학생 성폭행범, 술취해 범행했다면 가중처벌해야 한다

    2012.09.01 by 우리밀맘마

  • 일주일 냉장고 없이 살았더니 세상에 이럴 수가

    2012.08.09 by 우리밀맘마

  • 울 아이 성적 올리는 비법은 질문을 잘하게 하라

    2012.07.17 by 우리밀맘마

  • 남편을 멘붕으로 몰아간 아내의 한 마디

    2012.06.16 by 우리밀맘마

  • 엄마 하면 떠오르는 말 대학원생들의 대답은?

    2012.05.11 by 우리밀맘마

  • 아내를 감동시키는 우리 남편의 작은 행복 이벤트

    2012.04.03 by 우리밀맘마

  • 미국 최고의 명문가 조나단 에드워즈의 자녀양육 비결

    2012.03.23 by 우리밀맘마

  • 목도리 물어뜯는 장군이 근대 그게 버버리라니

    2012.03.09 by 우리밀맘마

  • 남편 가사일 돕도록 만드는 아내들의 꼼수

    2012.02.24 by 우리밀맘마

  • 가출한 치매걸린 엄마 극적으로 다시 찾은 사연

    2012.02.09 by 우리밀맘마

  • 너무 추워서 웃자고 적어본 글 아니 옮겨온 글

    2011.12.10 by 우리밀맘마

  • 아들 방에서 몰래 뽀뽀하다 들킨 부부 아들의 반응은?

    2011.11.30 by 우리밀맘마

  • 세상에 이런 일이,임종 하루만에 다시 살아난 아버지

    2011.11.22 by 우리밀맘마

옷소매 붉은 끝동, 작가가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

11, 12회를 연속으로 보면서 저는 작가가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강한 메세지가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 죽임을 당할지도 모르는 세손에게 겸사서가 역모를 말하자 세손 산이가 한 말 “자네는 어째서 모르는가 . 왜 내가 자네의 말을 따를 수 없는지. 그 늙고 병들고 제 정신조차 아닌 왕이 내 할아버지네. 네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내 할아버지. 세상의 모두가 그분을 치라 할지라도 내가 그분을 지킬 걸세.“ 세손은 가족인 늙고 병든 할아버지를 보호하고 지켜주려고 합니다. 2. 화완옹주의 양아들 정후겸은 엄마인 옹주를 대신하여 죽음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옹주를 만나 이렇게 말합니다. “태어나자마자 저는 어미를 잃었습니다. 처음으로 어머니를 어머니라 불렀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아십니까? 저의 어머니가 되어..

문화즐기기 2021. 12. 22. 12:17

옷소매 붉은 끝동, 세손 산이의 프로포즈를 3번 퇴짜 놓은 궁녀 성덕임

처음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를 볼 때 제일 맘에 들었던 사람은 성덕임이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 안되는 왕궁에서 생각시인 성덕임이는 겸사서인줄 알고 있는 세손에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뚜렷하게 들어냅니다. 아무리 세손인 줄 몰라도 겸사서라도 저렇게 대하면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에 세손임을 알았을 때에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하는 세손에게 화가 난 덕임이는 친구들과 함께 연못에 가서 세손을 생각하며 돌을 던지는 등 화난 마음을 달래는 모습을 봅니다. 세손 산이와 성덕임은 계속되는 인연으로 서로를 연모하게 되고 성덕임도 자신을 연모한다는 것을 느낀 세손은 첫번째 프로포즈를 합니다. 후궁이 되어달라는 세손의 청원을 덕임이는 거절합니다. 정조의 노여움을 사고 동궁의 궁에서 나오지 못하는 세손은 성..

문화즐기기 2021. 12. 21. 15:39

아이가 없으면 지나치게 심심하다? 당신은 자녀 중독증

자녀중독증, 그저 말만으로도 그 문제의 위험성이 이해된다 자녀중독증은 무엇인가? 말만 들어도 무슨 뜻인지는 알지만 이런 병이 있다는 사실을 얼마 전 한 육아전문사이트의 글을 읽고 알았습니다. 미국의 엄마들을 위한 온라인 잡지 마이데일리모먼트(mydailymoment.com)에 칼럼니스트 마가렛 폴(Margaret Paul)이 자녀중독증에 대한 자기의 경험을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외동딸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모든 초점을 저에게만 맞췄습니다. 저는 엄마가 원하는 대로 착한 아이로 성장했고 엄마를 보호하는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저 스스로는 엄마의 초점에만 맞춰 살아가려다 보니 몹시 불행했고 집에도 도망치고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녀의 말을 듣고 보니 이 증세가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심..

좋은가정만들기 2020. 12. 12. 21:47

새해 첫 날 손주들이 준비한 할아버지 생신 축하 이벤트

할아버지와 손녀, 새해 가족행사,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손주들의 이벤트 예전 울 시아버님께서 살아계실 때 기록해둔 글이 있네요.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참 속절없이 흘렀습니다. 그 때만 해도 울 아버님 우리와 함께 이렇게 식사도 하고, 여행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하늘나라에 가신지도 벌써 두 해가 지나가네요. 아래는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을 때 우리 가족들 모두 시아버님 생신잔치를 했던 날입니다. 드디어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은 시댁 식구들과 정관 부산추모공원에 모셔둔 시할머니께 새해 인사를 하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원래 사흘 후가 시아버님의 생신이셔서 이 날에 생일축하 겸 또 시할머니 납골당에 다녀오고자 했지만, 이 날은 가족들이 모두 모일 수가 없어 오늘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알콩달콩우리가족 2016. 2. 15. 23:27

시댁에서 갑질하려던 남편 그 최후는?

시아버님 추도 1주기에 모인 우리 가족. 시댁에서 갑질하려던 남편과 배신하는 어머니 어제가 우리 시아버님께서 소천하신지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원래 계획은 모든 가족들이 아버님의 유해가 있는 부산 정관의 추모공원에 모여 참배하고 여기서 추도예배 드린 후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이었는데 모든 가족이 늦은 오후 시간에 함께 모이는게 너무 힘들더군요. 서로 시간이 맞지않아 참배는 각자 따로 하도록 하고 어머님 댁에 모여 함께 추도예배하고 식사하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오랜만에 서울에 있는 둘째를 빼고 우리가족 함께 어머님댁으로 가는데 우리 아이들 뒤에서 조잘조잘대는 소리가 얼마나 듣지 좋은지요. 저도 함께 끼여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웠는데 어머님 댁에 가는 한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가버리더군요. 그런데..

알콩달콩우리가족 2015. 5. 13. 07:12

치매 걸린 엄마 세 살 아이 같다가 엄마로 느껴지는 따스한 한 마디

치매걸린 엄마, 세 살 아이 같은 치매 걸린 엄마가 다시 내 엄마로 느껴지게 하는 따스한 한 마디 아빠는 제가 9살에 돌아가셨습니다. 술을 너무 좋아하셔서 살아 생전 울 엄마 속을 참 많이 썩힌 아빠, 그리고 술때문에 젊은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난 아빠, 그 아빠의 추도일 다가옵니다. 그런데 좀 고민이 생겼습니다. 추도식에 엄마를 모시고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엄마가 치매시거든요. 또 늦은 밤 시간이 되면 보통 힘들어 하셔서 바깥 나들이를 안하려고 하시는데.. 그래도 아빠 추도식에 엄마가 없으면 또 그렇잖아요? 큰오빠와 상의 끝에 남편과 저는 엄마를 모시고 오빠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치매 걸린 친정엄마를 다시 우리집에 모시고 살게 된 사연) “엄마, 오늘 아빠 제사여서 큰오빠집에 가요. 작은오빠도 올..

치매 엄마 2014. 11. 24. 06:47

거실에 텐트치고 잠자는 부부 특별한 느낌이 있다는데

난방 텐트, 거실에서 텐트 생활하는 부부, 텐트 생활하면서 느끼는 생활의 색다른 맛 어느 날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더니, 요즘 새벽에는 추워서 잠을 깨는 경우까지 생겼습니다. 코가 맹맹하고, 콧물도 나고, 벌써 겨울이 저만치 온 것 같습니다. 이제 겨울나기를 준비해야 하는군요. 그래서 전지장판에 온도를 1단계로 올리고, 좀 두툼한 내복을 입었답니다. 그런데도 춥네요. 왜 추우냐구요? 우리집 식구가 좀 많습니다. 울 아이들 넷, 딸 셋에 아들 하나죠. 거기에 울 친정 엄마가 함께 삽니다. 반려견 장군이까지 하면 8식구가 한집에 사는데, 치매로 고생하는 엄마를 위해 저희 부부 화장실이 딸린 안방을 내드렸구요, 방 하나는 울 큰 딸의 작업실, 하나는 딸들 방, 또 하나는 아들 방, 그러다 보니 우리 부부 갈..

알콩달콩우리가족 2013. 11. 5. 07:26

20년간 한 남자랑 살아온 아내가 생각하는 부부행복의 첫단추

부부행복의 비결, 누구도 알기 힘든 심오한 여자의 마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영국의 에드워드 왕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한 나라를 다스리는 것보다 여자 하나를 다스리기가 더 어렵다." 울 막내가 아빠와 이야기 하면서 이렇게 말하네요. "아빠, 여자는 여자도 모르는 아주 심오한 마음이 있거든. 그게 참 이해하기가 힘들어" 중학교 1학년인 울 막내, 물론 여자입니다. 여자도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기 힘든데, 그런 여친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남자애들을 보면 참 측은한 마음이 든다고 하네요. 이 말 들으니 우스개소리가 하나 떠오릅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든 들어주실 수 있으니 자기 소원 좀 들어달라구요. 하나님께서 무슨 소원이냐고 물으니 자기는..

좋은가정만들기 2013. 10. 28. 07:22

중학생만 되면 짜증내고 고함치는 아이, 이유가 뭔가 알아봤더니

청소년들의 감정 이해하기. 중학교 1학년 울 막내, 엄마랑 이야기하다 그냥 울고 싶다는 이유 청소년기를 흔히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울 아아들 이 질풍노도의 시기를 아주 적절하게 이용하며 살아갑니다. 한 번씩 돌발적인 행동을 해놓고는 지금 나는 질풍노도의 시기라 그런 것이니 엄마 아빠가 이해를 해주어야 한다나요? ㅎㅎ 아이가 넷이라 이 녀석들 이 질풍노도의 시기를 줄줄이 이용해 먹다 이제는 막내까지 왔네요. 질풍노도의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 막내, 오랜만에 엄마랑 단 둘이 식탁에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길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솔직히 전 제 상태가 온전하질 못했습니다. 어린이집 마치고 퇴근하여, 밥짓고 청소하려 하는데 몸이 따라주질 않아 그저 식탁에 앉아 있었거든요. 겨우 밥만 밥솥에 앉혀..

알콩달콩우리가족 2013. 5. 29. 07:49

81년이나 함께 산 부부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이냐 물었더니

세계에서 가장 결혼 생활 오래한 부부, 무려 81년을 함께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얼마 전 한 TV 드라마에서 한 부부가 이혼하기 위해 가족의 이해를 구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3남 1녀의 재벌집 자녀들, 막내 딸만 미혼이고 위로 오빠들은 모두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들이 이혼을 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다른 여자가 생긴 것이죠. 그렇게 이혼을 하려고 한다는 것을 형제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혼하려는 둘째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앞으로 90까지 산다고 보고, 내 아내와 앞으로 40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이건 너무한 것 아닌가?" 사실 아내는 절대 이혼할 마음이 없는데, 남자의 마음에 바람이 들어도 아주 심하게 들었습니다. 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은 무엇이든 자기가 갖고..

좋은가정만들기 2013. 5. 25. 06:00

짝을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격이라는데 정말일까?

결혼상대 찾기, 배우자의 조건, 짝을 만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결혼상대 가장 먼저 알아보는 것, 최악의 소개팅 상대는 누구?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상대를 고를 때 무엇을 가장 우선적으로 볼까? 올해 초 모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짝'과 '건강'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무려 1만5989명이 응답했다고 합니다. 이 설문결과를 보면 좀 의외다 싶은 것도 있고, 현실적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결과도 있었습니다. 어떤 것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1. 짝을 만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 짝을 만날 때 가장 중요시 하는 점은 남녀 모두 '성격'이었습니다. 남성의 39%, 여성의 46%가 '성격'을 1순위로 꼽았다고 하네요. 2순위에서는 큰 차이를 보였는데, 남성은 '얼굴'(22..

좋은가정만들기 2013. 5. 20. 07:34

어린이날 선물로 아이에게 멋진 상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기발한 어린이날 선물, 아이들을 격려하는 엄마가 주는 상장 어린이 날이 다가옵니다. 교회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선물 준비에 고민이 많습니다. 뭘 선물로 줘야 아이들이 행복해할까? 저는 다행히 우리집 아이들을 위한 선물은 고민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막내가 올해로 중학생이 되었기 때문이죠. 이제 우리집에서 어린이날 선물은 끝이다. ㅎㅎ 이제 조카들이나 챙겨주면 모를까? 헐 그러고 보니 손주도 있었네요. 제 나이 40대에 손주가 생겼습니다. 제 큰 언니 딸, 그러니까 제일 큰 조카가 시집가서 재작년에 아들을 낳았거든요. 졸지에 할머니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 엄청난 사실을 숨기기 위해 당분간 그 손주 녀석 우리집에 출입금지입니다. ㅎㅎ 그런데 퇴근해서 집에 돌아와보니 우리 아이들과 아빠가 언쟁 아닌 언쟁을 벌이고..

알콩달콩우리가족 2013. 5. 4. 06:00

아내가 함부로 내뱉는 남편을 기죽이는 말 20가지

아내와 남편, 말의 힘, 남편의 기를 살리는 말, 죽이는 말 사람들은 하루에 20만 마디의 말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하는 말로 사랑하는 남편의 기를 죽일수도 살릴 수도 있다는 거 아시나요? 남편의 기를 죽이는 말, 도대체 남자들은 아내에게 어떤 말을 들을 때 기가 죽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내가 한 마디 한다고 기 죽을 남편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말이죠. 남편의 기를 죽이는 말 20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남편의 기죽이는 말 20가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남편을 죽이는 말 1. 당신 월급이 얼마죠? 2. 당신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있어요? 3. 그럴 줄 알았어요. 4. 당신은 동창도 없어요? 5. 그동안 뭐 했어요? 6. 앞으로 뭐 먹고 살아요? 7. 당신 식구들은 왜 그 모양이에..

좋은가정만들기 2013. 5. 2. 06:00

한국의 부부,나이들수록 남편이 심하게 착각하고 있는 불편한 진실

한국의 부부, 남편의 아내 의존증, 나이가 들수록 아내를 의지하는 남편의 심리, 남편이 심하게 착각하고 있는 불편한 진실 한국의 부부들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조사를 해보니, 아내에게 더 의존적인 남편들 그게 현실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한국의 부부들, 나이들수록 남자는 여성호르몬이 여자는 남성호르몬이 많이 나와서 성격도 사회성도 반전이 된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이네요. 한국의 부부들 어떻게 살아가는지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남자가 여자에게 더 의존적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40이 넘으면 아내가 미역만 사들고 와도 가슴을 졸이고, 남편 몸보신 시킨다고 곰거리를 사오면 아내의 눈치만 본다고 합니다. 어느 60이 넘은 남자가 눈팅이가 멍들어 물으니 반찬 투정 하다가 맞았다 하고, 7..

좋은가정만들기 2013. 2. 27. 06:47

문재인의 여자 김정숙 군면회갈 때 안개꽃 들고간 사연

문재인 부부, 안개꽃 들고 군대 면회간 문재인의 아내 김정숙 대선 후보의 아내는 어떤 사람일까? 어쩌다 동영상으로 정운갑씨가 진행하는 프로에서 문재인 후보와 아내 김정숙씨와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동영상 보는 내내 두 분이 정말 사랑하는구나 마음으로 느껴지더군요. 에피소드 1, 아내가 더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사회자가 물으니 남편보다 아내가 더 적극적이었다고 합니다. 첫 만남 이후 두 분다 서로를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남편은 처한 형편 때문에 힘들었고, 그런 모습에 자신이 더 도와주면 어떨까 그런 마음으로 더 적극적이었던 같다고 합니다. 용기 있는 자가 잘난 남자를 얻는다는 진리를 여기서도 배우네요. 그런데 더 깊이 들어가보니 그저 용기만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도와줘야겠다는 따뜻한 모성애가 잘..

궁시렁 낙서장 2012. 12. 14. 07:57

부모의 폭풍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자녀의 말

효도, 부모를 공경하는 10가지 방법, 부모의 폭풍 분노를 일으키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 좋은 부모 되기도 참 쉽지 않지만 좋은 자녀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우리 어릴 때는 좋은 자녀되는 법을 많이 가르쳤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모에게 지켜야 할 예절이 있었고, 또 부모 앞에서 해야할 말과 하지 않아야 할 말 등 부모에게 해야할 금기들이 있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그런 것을 생각지 않고 살아가는 걸 종종 봅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꾸짖을라치면 마치 내가 못된 부모 같고, 뒤떨어진 구세대 부모 같다는 그런 느낌도 들구요. 부모와 자녀 간에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고, 서로 존중하는 배려를 할 때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좋은 자녀가 되는 법을 정리해봤습니다. 1. 공경하고, 존..

교육과 좋은부모되기 2012. 12. 8. 06:00

캔에 든 공기로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까?

이색적인 상품 개발, 키릴루덴코의 세계 주요 도시의 공기를 담은 공기캔, 캔에 든 향기로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까? 오늘 아침 신문기사를 검색하다 아주 이색적인 소식을 읽었습니다. 체코의 한 사진작가가 영화 속의 장면을 보며 이색적인 상품을 개발했는데, 바로 공기캔입니다. 언뜻 아주 좋은 공기를 캔에 넣어 판매하는구나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 공기를 캔에 넣어 이를 판매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캔에 든 공기를 맡으며,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한다나요? ㅎㅎ 기사 일부를 전해드릴께요. 미국 야후뉴스는 21일(미국시각) 세계 유명 도시의 공기를 캔에 압축해 넣어 판매하는 이색상품을 소개했다. 이 상품을 개발한 이는 체코 프라하의 사진작가 키릴 루덴코다. 루덴코는..

궁시렁 낙서장 2012. 9. 3. 07:36

나주초등학생 성폭행범, 술취해 범행했다면 가중처벌해야 한다

성폭행범 처벌, 나주 성폭행범의 처벌, 술에 취했다고 한다면 도리어 가중처벌해야 한다. 나주에서 가정집에 몰래 숨어들어와 자고 있는 일곱살 아이 이불째 납치하여 성폭행한 범인이 잡혔네요. 정말 어처구니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그런 일이 이웃 사는 청년에 의해 저질러 졌다는 사실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이 범인 평소 아이 엄마와 PC방에서 자주 만나 친분이 있고, 범행을 저지르기 전날에도 아이들의 안부를 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 계획은 그 집 큰 딸을 범행상대로 정했지만 어떻게 된 건지 막내를 범행상대로 납치했고, 겨우 일곱살 아이에게 그런 나쁜 짓을 저질렀습니다. 도무지 그 정신상태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범인의 상태를 보니, 범행 당일 술에 취해 있었다고 하네요. 조두순 사건도 ..

궁시렁 낙서장 2012. 9. 1. 07:32

일주일 냉장고 없이 살았더니 세상에 이럴 수가

일주일을 냉장고 없이 살았다 현대인의 생활 중 없어서는 안될 것을 꼽으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뭐 핸드폰부터 해서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냉장고 없이 산다면 어떨까요? 솔직히 상상히 가질 않으실 겁니다. 그런데 우리 옆집에서 정말 그렇게 살아본 사람이 있답니다. 오늘은 그 분의 이야기를 써보렵니다. 저도 결혼할 때 혼수품으로 냉장고만은 큰 것으로 사야한다는 말을 듣고는 당시 가정용으로서는 제일 큰 270리터짜리 국산 냉장고를 구입햇습니다. 아마 그보다 더 큰 것도 있었겠지만 당시 저희 형편으로 살 수 있는 가장 큰 제품이었습니다. 이걸 무려 18년을 썼답니다. 여기 양산으로 이사올 때 그것도 가져와 웬만하면 쓸려고 했는데, 모 전자업체에 다니는 아이들 고모가 강제로 양문형으로 바꿔주는 바람에 버리..

생활의 지혜 2012. 8. 9. 06:00

울 아이 성적 올리는 비법은 질문을 잘하게 하라

성적 올리는 비법, 우리 아이 공부잘하게 하는 비법은 질문을 잘하게 하는 것 내성적인 것은 배우기에는 도움이 되질 못한다 엄마들은 흔히 "댁의 아이는 참 얌전하고 착하네요"라는 말을 들을 때 아주 흐뭇해하는 걸 봅니다. '좀 별나네요' 라고 한다면 인상이 싹 바뀌며 그 때부터 싸한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유태인들은 우리와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들의 속담에 "내성적인 어린이는 배우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답니다. 이것은 내성적인 아이가 공부를 못한다는 말이 아니라 언제나 얌전하게 있고, 다른 사람들 앞에 서기를 부끄러워한다면 참다운 학문을 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공부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가지고 그것이 무엇인가를 적극적으로 알려고 할 때 진전이 있는 것인데, 자신의 궁금증을 꼭 닫아걸고..

교육과 좋은부모되기 2012. 7. 17. 06:00

남편을 멘붕으로 몰아간 아내의 한 마디

남편과 아내, 밥달라는 남편과 시리얼 먹으라는 아내, 그리고 아들의 한 마디 예전 자취하는 남자들 밥해먹기 싫으니까 '아침은 굶고 점심은 건너 뛰고 저녁은 그냥 자자' 라는 구호로 버텼다는 우스개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요, 제가 직장 생활하다보니 이 말이 급 공감 가는 거 있죠. 예전에 전업주부로 있을 때는 가족들 아침 챙겨주는 것이 당연한데, 지금은 넘 피곤하니 한 숨이라도 더 자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생각에 아침이 좀 소홀해질 수밖에 없더군요. 울 아들 한 번씩 대놓고 불평하기도 하고, 울 남편과 아이들 은근히 압력을 행사하지만 ㅎㅎ 몸이 따라주지 않는 걸 어떡하냐구요. 저도 맛있는 국에 따끈한 밥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현실이 그리 녹녹하질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아침 첫번째 ..

알콩달콩우리가족 2012. 6. 16. 07:01

엄마 하면 떠오르는 말 대학원생들의 대답은?

엄마의 이미지, 대학원생들이 생각하는 엄마와 연상되는 단어는? 울 남편 어제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주네요. 지금 남편은 모 대학교 박사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답니다. 보통 전공과목의 경우는 수강생 수가 몇 되지 않지만 기초필수과목이 있는데, 이 과목에는 학과와 석박사 과정에 상관없이 함께 수업을 듣는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무려 수강생이 30여명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수업이 그렇다고 합니다. 수업시간 교수님이 어버이날 기념으로 갑작스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여러분 어머니 하면 떠오르는 단어나 말, 어버이날 기념으로 한 사람씩 얘기해봅시다" 그래서 첫 줄부터 한 명씩 자신이 생각하는 말을 하고, 그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하는데, 울 남편 블로그 하는 아내를 위해 그걸 모두 적어왔네요. 이거 쓰면 괜..

좋은가정만들기 2012. 5. 11. 06:00

아내를 감동시키는 우리 남편의 작은 행복 이벤트

남편의 행복 이벤트, 아내를 감동시킨 울 남편의 행복이벤트 여러 블로거들의 글을 읽다가 이런 시가 보여 적어봅니다. 죄송하게도 이 글의 출처를 밝혀야 하는데, 다시 찾을 수가 없어 죄송합니다. (제가 아직 컴맹 수준이라서 컴퓨터로 하는 일이 아직 익숙하지 못합니다. 너그럽게 이해바랍니다. ) 사랑하는 이에게 해 줄 수 있는 어떤 것도 사랑입니다. 작은 것에서 감동을 주고 조금 더 커진 사랑의 부피에 행복해 합니다. . . .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작고 적어도 정성이 담긴 진정한 마음으로 서로를 향하는 것 사랑하는 마음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작은 것도 사랑입니다. -정중화- 신혼 초 저는 남편에게 아주 실망이 컸습니다.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줄 것 같았던 남편은 저의 ..

알콩달콩우리가족 2012. 4. 3. 12:04

미국 최고의 명문가 조나단 에드워즈의 자녀양육 비결

조나단 에드워드 부부의 자녀교육법 미국 최고의 명문가를 꼽으라고 한다면 조나단 에드워드 가문을 꼽는데 별 이이를 제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조나단 에드워드 (1703-1758)는 유명한 목사님이면서 또한 동시에 저명한 신학자였습니다. 목회의 일과 선교사의 일을 감당하다가 당대에 명문 프린스톤 대학교의 신학부 학장을 역임하면서까지 많은 영향력을 끼쳐온 사람입니다.. 이 조나단 에드워드 부부가 살았던 매사추세츠의 어느 조그만 동네의 통나무집에 가면 다음과 같은 글귀가 기록되어 있답니다. "이 집은 조그마합니다. 그러나 이 집은 위대한 집입니다. 이 집은 작습니다. 그러나 이 집의 후손들에 의해서 오늘의 미국이 이렇게 세계적인 나라로 일어서게 되었습니다. 이 작은 통나무집의 가문이 미국 역사상 가장 빛나는 가문..

좋은가정만들기 2012. 3. 23. 05:30

목도리 물어뜯는 장군이 근대 그게 버버리라니

우리집 장군이 요즘 스트레스가 좀 있습니다. 일단 대소변에 관한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심한 것은 바로 물기 스트레스입니다. 이빨이 나면서 이가 간질간질 뭔가 물어야 하는데 엄마는 개껌도 좋지 않다며 주질 않는거죠. 장군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주인들 손가락 물기입니다. 그런데 이거 한 번 잘 못 물었다간 완전 치도곤이죠. 오늘도 장군이 막내 손가락 물었다가 아주 혼이 났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 울 아들이 아빠 목도리를 가져 오더니 이걸로 장군이를 놀리네요. 장군이, 자 이걸 물어봐, 이거 아빠꺼니까 마음 놓고 물어도 돼~~ 아빠꺼? 이거 물었다가 혹시 아빠한테 혼나는거 아닐까? 아무래도 형이 날 골리려는 수작같은데..아 고민되네. 물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에이 모르겠다. 걍 본능에 맞기는..

우리집 반려견 2012. 3. 9. 05:30

남편 가사일 돕도록 만드는 아내들의 꼼수

안다르고 밖다른 울남편의 정체를 폭로하다 세상 사람들이 다 속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울 남편의 정체입니다. 워낙 밖에서 다정다감한 사람이다 보니 집에서도 아내를 잘 도와주는 자상하고 멋진 남편일 것이라고 생각하죠. 그 덕에 제가 오해를 많이 받습니다. 어떤 속 없는 사람은 당신 남편 같기만 하면 남편 때문에 속 썩을 일 없을 것이라고도 하거든요. 하지만 부부 사이는 겉으로 봐서는 모르는 법, 겉으로 보기엔 정말 만점 같아 보여도 안으로 들어가면 완전 다를 수 있잖아요. 사실 자기 남자 잘 살펴보면 대부분 집에서는 빈둥빈둥 하다가도 밖에만 나가면 완전 매너남 되는 거 다 똑같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울 남편도 마찬가지랍니다. 요즘은 저랑 20여년을 살면서 수많은 닥달과 교정 교육을 통해 많이 달라졌지만..

좋은가정만들기 2012. 2. 24. 06:00

가출한 치매걸린 엄마 극적으로 다시 찾은 사연

가출한 치매 엄마, 친절한 경찰관의 도움으로 다시 찾은 사연 흠 어디서부터 글을 시작해야할지.. 사실 이제 좀 정신이 차려집니다. 제 블로그 글을 계속 구독하셨던 분들은 제가 치매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산다는 이야기를 읽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 지금은 다시 부산 옛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지난 추석 때부터 저희 집에서 모셨으니 약 넉 달을 저희가 모셨네요. 혹 못 읽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따라 읽으시면 좋겠네요. - 가슴 섬뜩하게 하는 치매걸린 엄마의 엽기적인 행동들 - 치매에 걸린 우리 엄마 가족이 감당하기 힘든 돌발행동들 - 한밤 중 친정엄마의 고함소리에 가슴이 짠해진 사연 - 치매 걸린 엄마의 건강염려증 이를 이용한 약장수의 상술 - 날 미치게 만드는 울 엄마의 뻔한 거짓말 - 친정 엄마..

치매 엄마 2012. 2. 9. 06:51

너무 추워서 웃자고 적어본 글 아니 옮겨온 글

엄청 춥네요. 제가 사는 이곳도 영하로 뚝 떨어져서 타자를 치려고 하니 손가락이 다 아픕니다. 그래서 오늘은 치지 않고 퍼온 글을 올려봅니다. 뭘 쓸까 제 컴을 이리저리 뒤적이다 보니 이전에 넘 재밌어서 퍼온 글이 있네요. 제목은 엽기적인 상담입니다. 넘 추워서 웃자고 올린 글이니 읽으시고 재밌으면 웃어주세요. 엽기적인 상담 Q : 저는 17세의 소녀입니다. 사춘기를 맞았는지 요즘들어 여러가지 생각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고민은 자꾸 "나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에 사로 잡힌다는 점입니다. 그 생각 때문에 공부도 안 됩니다. 도대체 나는 무엇일까요? A : "인칭대명사"입니다. Q : 안녕하세요? 전 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입니다. 영어 숙제가 산더미 같은데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

궁시렁 낙서장 2011. 12. 10. 13:47

아들 방에서 몰래 뽀뽀하다 들킨 부부 아들의 반응은?

요즘 우리 부부 좀 불쌍합니다. 엄마에게 안방을 내주고 울 아들 방에서 더부살이를 하다보니 평소 잘하던 스킨십도 눈치보며 해야하고, 어쩌다 뽀뽀라도 한 번 할참이면 온갖 괄시를 당해야 한답니다. 요즘은 그 옛날 부모님 눈치 보며 몰래 데이트 하는 영화 속의 주인공이 바로 저희 부부랍니다. 집 안에서 이런 괄시와 감시를 당하다 보니 우리 부부 어쩔 수 없이 집 밖에서 살짝 데이트 하는 일이 잦아집니다. 예전에는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가서 엄마랑 놀아주고, 저녁 준비하고, 아이들 공부하는 것도 챙겨주고 그리 했는데, 요즘은 일단 남편 사무실로 직행합니다. 그러면 울 남편 유자차랑 모과차랑 그리고 커피랑 허브차랑 설록차랑 하여간 온갖 좋은 차란 차는 하나씩 꺼내어 끓여줍니다. 뭔가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세요. ..

알콩달콩우리가족 2011. 11. 30. 05:30

세상에 이런 일이,임종 하루만에 다시 살아난 아버지

사람 사는 세상, 예전에 신신애씨는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노래를 불러 일대의 요지경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정말 세상은 요지경인가 봅니다. 별의별 일들이 다 일어나네요. 어제는 제가 참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서 글을 썼습니다 - 술취한 할아버지의 객기에 안타까운 젊은 기사의 죽음 오늘은 그 반대로 죽었다가 다시 산 사람의 이야길 적으려고 합니다. 저희 남편 대학 후배 중에 목회를 하는 목사님이 한 분 계십니다. 부산에 살 때는 자주 만나 서로 식사도 하고,때대로 차도 마시며,이런 저런 이야기를 격의 없이 나누는 아주 친한 사이입니다. 저희가 부산을 떠나 이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니 예전처럼 그렇게 자주 만나질 못해 때때로 보고 싶더군요. 남편은 한 번씩 교회로 찾아가서 목사님과 차도 한 잔 하고 와서는 그 집..

이런 인생 저런 삶 2011. 11. 2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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