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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 성적 올리는 비법은 질문을 잘하게 하라

교육과 좋은부모되기

by 우리밀맘마 2012. 7.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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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올리는 비법, 우리 아이 공부잘하게 하는 비법은 질문을 잘하게 하는 것 

 

 내성적인 것은 배우기에는 도움이 되질 못한다

 

엄마들은 흔히 "댁의 아이는 참 얌전하고 착하네요"라는 말을 들을 때 아주 흐뭇해하는 걸 봅니다. '좀 별나네요' 라고 한다면 인상이 싹 바뀌며 그 때부터 싸한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유태인들은 우리와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들의 속담에 "내성적인 어린이는 배우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답니다. 이것은 내성적인 아이가 공부를 못한다는 말이 아니라 언제나 얌전하게 있고, 다른 사람들 앞에 서기를 부끄러워한다면 참다운 학문을 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공부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가지고 그것이 무엇인가를 적극적으로 알려고 할 때 진전이 있는 것인데, 자신의 궁금증을 꼭 닫아걸고 있다면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죠.

 

"아이작 도이챠"라는 소련문제 연구가가 있습니다. 그는 러시아 혁명을 연구한 그 분야의 권위자라고 합니다. 그분의 부모님은 어릴 때 이렇게 자녀를 가르쳤다고 합니다.

 

"똑바로 서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할 말이 정해졌으면 그것을 분명하게 큰 목소리로 말하라"

 

는 것입니다. 알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알고 싶다고 말할 때 공부가 시작되는 것이죠.

 

 

진정한 공부는 질문하는 데 있다

 

우린 아이들이 학교에 갈 때 "선생님 말씀 잘 들어"라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하구요. 그런데 정말 우리 아이가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잘 듣기만 하고 있다면 어떨까요? 일방적으로 듣기만 할 뿐 아무런 의아심도 가지지 못한다면 그것은 독창성이 없는 사람이 되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우리와 조금 다르다네요. 그들은

 

"수업 시간엔 질문을 해야한단다"

 

유태인 어린이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암기나 메모가 아니라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문제를 내면 학생은 그것을 풉니다. 그 문제를 풀기 위해 잘 모르는 것은 끝까지 질문하고 이해하는 것이 공부하는 아이의 의무라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교사는 혼자서 학생에게 떠들어서는 안된다. 만약 학생이 잠자코 경청만 한다면 많은 앵무새를 길러내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교사가 이야기하면 학생은 그것에 대해 질문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교사와 학생이 서로 많은 말들을 주고 받음으로써 교육의 효과는 그만큼 커지는 것이다."

 

 

 

손_질문저요~저요, .

 

 

배고픔을 견디면 걷는 두 사람이 어떤 집을 찾아냈습니다. 그 집은 텅비어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높은 천정에는 과일이 들어 있는 바구니가 걸려 있었습니다. 아무리 손을 뻗쳐 보아도 닿지 않습니다. 한 사나이는 화를 내면서 이 집을 뛰쳐 나갔고, 또 한 사나이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몸도 움직이지 못할만큼 배가 고팠지만 그는

 

"천정에 어떻게 매달려 있을까? 누군가가 매달았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매달 수 있는 뭔가가 있을 것이다"

 

그는 온 집을 뒤지기 시작했고 마침내 높은 사다리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과일을 먹었다고 합니다.

 

저걸 어떻게 풀지? 답이 없을 것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한 가지씩 질문을 하며, 한 계단씩 그 문제를 풀어가는 능력 그런 자세야말로 배우기 위한 좋은 자세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이들이 뭔가에 호기심을 갖고 질문할 때 혹 이러진 않으시나요?

 

"쓸데 없는 소리 말고 공부나 해?"

 

우리가 쓸데 없다고 생각하는 그 질문이 진짜 공부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by 우리밀맘마

 

이 시대 아이 넷을 키우는 가장의 심정,후회하냐고?

어린이집 교사가 보는 유아영어교육 이건 정말 미친짓이야

학부모 면담 꼭 참석하라 해서 갔더니 좀 서운한 일이 있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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