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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우리가족

  • 사춘기 소녀 대학만 들어가면 집을 나가겠다네요

    2010.05.27 by 우리밀맘마

  • 호랑이 태몽을 꾸고 태어난 우리 아들의 출산 이야기

    2010.05.24 by 우리밀맘마

  • 우리집 휴일 풍경, 떡이된 밥으로 만든 볶음밥

    2010.05.22 by 우리밀맘마

  • 연휴 보내기, 우리 집의 풍경이 달라졌어요

    2010.05.22 by 우리밀맘마

  • 우린 영호남합작 부부,선거 때마다 겪는 진풍경

    2010.05.20 by 우리밀맘마

  • 둘째 아이 하마터면 화장실에서 낳을 뻔 했어요

    2010.05.19 by 우리밀맘마

  • 우리 아이 치과 신경치료 받은 후 쌍코피 터진 사연

    2010.05.18 by 우리밀맘마

  • 이겨먹으려는 동생을 말 한 마디로 제압한 오빠의 포스

    2010.05.18 by 우리밀맘마

  • 아이들 다툴 때 내가 경고를 세 번 하는 이유

    2010.05.17 by 우리밀맘마

  • 사춘기 아들 갑자기 옷타령을 하는 사연

    2010.05.11 by 우리밀맘마

  • 시부모님의 결혼기념일,뭘 해드리면 좋을까요?

    2010.05.09 by 우리밀맘마

  • 아버지가 그렇게 속좁은 분인줄 몰랐습니다

    2010.05.09 by 우리밀맘마

  • 돌아가신 시할머니가 보고싶은 손주며느리의 사연

    2010.05.07 by 우리밀맘마

  • 어린이날 가족 나들이 12만원으로 해결했어요

    2010.05.07 by 우리밀맘마

  • 벌써 5월, 새해 소망을 중간 점검 해보았더니

    2010.05.04 by 우리밀맘마

  • 중3 딸아이 친구들과 부모 흉보기 놀이한다며 한 말

    2010.05.01 by 우리밀맘마

  • 시험친다고 고생한 아들, 아빠의 선물은?

    2010.04.30 by 우리밀맘마

  • 성적올리면 해준다는 엄마들의 당근 천태만상

    2010.04.28 by 우리밀맘마

  • 시험스트레스, 우리 아이들 지금은 시험 전쟁 중

    2010.04.23 by 우리밀맘마

  • 남친이 선물한 우리집 큰 강아지 매일 매를 맞는 이유

    2010.04.15 by 우리밀맘마

  • 물건 잃어버린 아들에게 일러준 잃어버린 물건 찾는 비법

    2010.04.14 by 우리밀맘마

  • 울 아들이 몽정을 했대요, 어떻게 하죠?

    2010.04.12 by 우리밀맘마

  • 아이들에게 막말하는 선생님, 인기짱인 이유는?

    2010.04.09 by 우리밀맘마

  • 40대 어른들도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놀이하는 우리 집

    2010.04.07 by 우리밀맘마

  • 친구들을 무시해 보고 싶다는 울 아들 우짜면 좋죠?

    2010.04.01 by 우리밀맘마

  • 동서 앞에서 한약 지어먹으라며 봉투 주시는 시어머니, 어떻게 하죠?

    2010.03.31 by 우리밀맘마

  • 우리집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신드라마

    2010.03.27 by 우리밀맘마

  • 아들이 만든 성탄추리 휴지통에 버려진 사연

    2009.12.23 by 우리밀맘마

사춘기 소녀 대학만 들어가면 집을 나가겠다네요

가출하겠다는 딸, 아니 독립하겠다는 딸의 이야기  몇달 전 울 중딩 둘째 히가 이런 말을 합니다. "엄마, 나는 대학생되면 출가할래요. 친구들과 살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솔직히 그 말을 들으니 '그건 안돼.'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걸 간신히 참았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듣는데 조금 서글퍼지더군요. 그렇게 떠나고 싶을까? 내가 뭘 잘못해줬나? 그런 마음이 들어서요. "그래? 친구들과 살면 좋기만 할 것 같아? 아마 집을 치우지 않아 정신이 하나도 없을껄. 그리고 밥은 어떻게 해 먹으려고? ..." "왜요? 그정도는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쉽고 재밌을 것 같은데요. 뭐~." 아주 당당하게 말합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좀 겁먹을 줄 알았는데, 커긴 컸네요. "그래? 그럼 대학생이..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27. 06:00

호랑이 태몽을 꾸고 태어난 우리 아들의 출산 이야기

우리밀맘마의 태몽이야기 둘째를 낳고 저와 남편은 세번째 아이를 가질 것인지에 대해 의논을 했습니다. 아버님이 독자이시고 시할머니가 계셨기 때문에 아들을 낳아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들을 낳기 위해 세번째 아기를 가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저희 수입이 그리 넉넉지는 않아지만 우리 둘 모두 애기를 워낙 좋아해서 셋까지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렇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서로 고민하는 중에 셋째가 덜컥 들어서버렸습니다. 사실 우리 둘은 그 때 이미 딸이든 아들이든 하나만 더 낳자는 무언의 합의를 한 후였기에 셋째가 들어서자 많이 반가웠습니다. 내심 이왕이면 어른들이 다 원하시는 아들을 낳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도 했었구요. 태몽도 꾸었습니다. 아주 커다란 호랑이 한 마리가 제게..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24. 05:00

우리집 휴일 풍경, 떡이된 밥으로 만든 볶음밥

우리밀맘마의 알콩달콩 가족이야기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청소를 간단히 한 후 책을 좀 읽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잠을 충분히 못자서 인지 갑자기 잠이 몰려오네요. 그래서 잠시 눈을 붙이면서, 점심은 뭘 먹지? 하고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자 잠결에 '아, 냉동실에 닭가슴살이 있으니 볶음밥을 해먹자.'이런 생각을 하다 그만 골아떨어졌습니다. 한참을 자고 있는데, 큰 딸이 절 깨우네요. "엄마, 엄마, 일어나세요. 배 고파요." 간신히 눈을 뜨고 시계를 보니, 어라~ 12시 40분이네요. 이럴 수가, 점심시간이네요. 웬 점심이 이렇게 빨리 돌아오는지 노는 날 그냥 편히 굶고 지나갈까? 아니면 몸매 관리를 위해 그냥 건너뛸까? 아이들 시선일랑은 모르는 채 하고 그냥 계속 잘까? 살짝 고민하다 그래도 엄마의 본분은..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22. 15:10

연휴 보내기, 우리 집의 풍경이 달라졌어요

우리밀맘마의 알콩달콩 가족이야기 부처님께서 올해 참 좋은 일을 하셨습니다. 금요일 석가탄신일, 토요일은 놀토 그리고 주일까지 내리 삼일에 걸친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울 남편 이번 연휴에 무얼할까 고민하면서 제게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하고 전화를 다합니다. 아마 이때까지 잃어버린 점수를 한 방에 만회하고 픈 욕구가 생겼나 봅니다. 아빠의 이 갸륵한 뜻을 아이들에게 빨리 전해주어야지 하고 울 아이들에게 연휴에 우리 가족 무얼하면 좋을까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작년과 다르게 울 가정 분위기가 완전 달라진 것을 느낍니다. 큰 애가 대답합니다. "엄마, 저 친구들하고 쇼핑하기로 했어요." 헉.. 둘째가 좀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대답합니다. "엄마, 저도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요. 모여서 놀기로 했거든요" 이..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22. 05:00

우린 영호남합작 부부,선거 때마다 겪는 진풍경

 우리밀맘마의 알콩달콩 가족이야기 이제 지방선거날이 다가오니 선거운동하는 모양이 부쩍 눈에 띄네요. 선거 때가 되면 옛날 생각이 나서 슬그머니 웃음이 나옵니다. 저는 정치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예전에도 그랬고, 요즘 역시 정당들이 너무 지방색을 띠고 있잖아요. 민주당은 호남당, 선진당은 충청도당, 한나라당은 영남당 그리고 경기도와 서울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죠. 이젠 좀 그런 형편이 사라졌나 했더니 뭐 별로 달라진 게 없어보이네요. 남편은 그래서 김영삼 전 대통령을 싫어한답니다. 자기 대통령 하려고 예전 민주당과 민정당이 통합하여 정당의 지방색이 더욱 공고해졌다고요. 그러면서 괜시리 혈압올립니다. 흠.. 우리 부부는 좀 특이한 면이 있습니다. 제 고향이 목포이고, 남편은 부산이거든요. 시부..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20. 05:00

둘째 아이 하마터면 화장실에서 낳을 뻔 했어요

 오늘은 울 둘째의 출산에 관한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큰 애를 낳고 난 뒤 30개월 쯤 지난 뒤 저는 둘째를 임신했습니다. 어디서 출산을 할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시댁과 친정이 있는 부산이 좋을 것 같아 출산 때가 이르러서 다시 부산으로 내려왔습니다. 첫째를 낳았을 때 그 유명한 산부인과에서 너무도 큰 홍역을 치뤘던 터라 다시 그 병원에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들을 물색해 봤는데, 당시만해도 부산에는 지금과 같은 전문 산부인과가 없었고, 모두 작은 병원들 뿐인지라 첫째를 낳았던 그 산부인과로 다시 정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어리석은 결정을 했다 싶어 후회가 됩니다. 작은 개인산부인과도 괜찮은데, 혹시나 모를 위급상황이 올 수도 있는데 그 때는 아무래도 작은 병원보다는 ..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19. 05:00

우리 아이 치과 신경치료 받은 후 쌍코피 터진 사연

치과 치료, 치과 신경치료 받은 후 쌍코피 터진 사연  우리밀맘마의 알콩달콩 가족이야기 울 둘째(중1) 기말고사 시험기간에 갑자기 이가 시리다며 치과에 예약을 해달라고 해서 토요일에 집에서 가까운 치과로 갔습니다. 사진을 찍어본 결과 치아가 4개가 썩었다고 하네요. 헉~ 한개도 아니고 네 개.. 한 개 치료하는데 무려 30십만원 이상이 든다고 하고, 신경치료를 하게 되면 더 많이 든다고 합니다. 휴~ 아이가 아픈 것도 마음이 아픈데, 치료비 생각까지 하니 한 숨이 나오네요. 그런데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울 둘째 잇솔질을 잘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많이 썩었을까? 원인을 찾아보았더니 답은 간단합니다. 단음식을 너무 좋아거든요. 울 둘째, 가방이나 서랍을 보면 항상 사탕이나 초코렛이 있..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18. 11:56

이겨먹으려는 동생을 말 한 마디로 제압한 오빠의 포스

오빠와 여동생의 티격태격  어제 글(관련글 -> - 아이들 다툴 때 내가 경고를 세 번 하는 이유) 처럼 아이들을 분쟁을 조정했더니 한 동안 우리 꼬맹이들 싸우지 않고 사이좋은 오누이로 잘 지내더군요. 그런데 그 약효가 이제 다 되었는지 다시 싸움이 슬슬 시작됩니다. 우리 집에는 형제들 간에 약간의 역학관계가 있습니다. 먼저 첫째와 둘째, 둘째와 셋째는 거의 싸우지 않습니다. 간혹 조금의 말싸움을 하지만, 별 무리 없이 해결이 됩니다. 아주 어렸을 때는 얘들도 많이 싸웠는데 지금은 범접할 수 없는 권위가 있어서 감히 언니나 누나에게 함부로 버릇없이 하지 않습니다. 잠시 우리집의 권력구조를 한 번 살펴보죠. 일단 일상생활에서는 제가 가장 큰 권력을 갖고 있습니다. ㅎㅎ 그 다음은 우리 큰 딸 우가, 그리..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18. 05:00

아이들 다툴 때 내가 경고를 세 번 하는 이유

우리밀맘마의 알콩달콩 가족이야기 우리집 꼬맹이 둘, 그저 붙었다 하면 싸우네요. 금방 하하호호 그러며 잘 놀다가도 어느 순간에 보면 서로 고함치고, 도망다니고, 마침내는 막내가 울먹이며 찾아와서 고자질합니다. 그럴 때 일단 서로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본 후에 야단을 쳤습니다. 그런데, 어떤 책에서 보니 오빠가 동생을 괴롭힐 경우, 오빠를 야단을 치는 것보다는, 역설적이지만 엄마가 막내인 동생도 사랑하지만, 오빠도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몸으로 말로 보여주는 것이 더 좋다고 하네요. 이 글을 읽고 저도 우리 아들의 행동을 관찰해 보았습니다. 혹시 제가 막내를 더 예뻐하기 때문에 그렇게 동생에게 심술부리고 시비거는 것이 아닐까 싶었거든요. 그리고 책에 있는 내용처럼 저도 그렇게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확실히 ..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17. 05:00

사춘기 아들 갑자기 옷타령을 하는 사연

옷타령하는 사춘기 아들 울 아들 초등학교 6학년이 되니 점점 남자티가 납니다. 그저 귀여운 아이로만 봤는데, 이제 슬슬 멋을 내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옷입는 것도 까칠해집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입고 있는 옷이 낡아서 내다버리려고 하면, "엄마, 이거 아직 입을만 한데, 왜 버려요?" 하면서 다시 가져왔는데, 요즘은 깨끗하고 멀쩡한 옷이 몇 벌이나 있는데도 입을 옷이 없다고 투덜대기 시작하네요. "아들 이옷 입어라." "그건 불편해요." "이건?" "그건 입기 싫어요." 이거, 이렇게 달라져도 되나요? 혹시 좋아하는 여학생이 생겼나? 이렇게 입을 옷때문에 까칠하게 구는게 올 겨울 방학 들어서만도 몇 번을 그럽니다. 제가 보기엔 괜찮아 보이는데..그래서 큰 딸에게 아들 이야기를 했더니 큰 딸은 또 아들 편..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11. 17:48

시부모님의 결혼기념일,뭘 해드리면 좋을까요?

저희 부부가 결혼한 지 만16년을 넘어 이제 17년을 바라봅니다. 그런데 꽤 오랫동안 살았지만 우린 그 흔한 결혼기념일 한 번 제대로 보낸 적이 없습니다. 애가 넷이다 보니 애들 키운다고 다른 경황이 없어서 그러기도 했지만 남편 생일, 제 생일 그리고 결혼기념일이 한 달에 몰려있습니다. 여기에 어쩌다가 명절까지 끼어들게 되면 다른 생각하기 힘들어지죠. 남들은 결혼 기념일에 남편이 반지도 사주고 목걸이도 사주고 한다해서 몇 년 전부터 반지 타령을 좀 했더니 남편은 돈 많이 벌면 사준다고만하고 아직 소식이 없네요. ㅎㅎ 결혼한 후 정말 어렵게 생활했기 때문에 우리집에 있는 반지와 금붙이들은 이미 오래 전에 다른 집으로 입양보냈습니다. 작년 결혼기념일에는 아이들이 컸다고 대신 챙겨주더군요. 오늘 같은 날 두 ..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9. 09:18

아버지가 그렇게 속좁은 분인줄 몰랐습니다

어제 어버이날이면서도 놀토입니다. 우리 가족 모두 최대한 딩굴 수 있는데까지 딩굴어 보기로 하고 그냥 누워서 버텼습니다. ㅎㅎ 그런데 뱃속에서 들려오는 꼬르륵 소리는 참기 어려워지더군요. 부시시 일어나려고 하니, 큰 딸이 오늘은 자기가 아침밥을 하겠답니다. 일명 "우가의 토스트"를 보여주겠다네요. 설겆이는 아들이 하기로 하고, 막내는 작고 앙증맞은 카네이션과 감사 카드를 줍니다. 제꺼와 남편꺼 ~ 내용이 뭘까 궁금해서 보니, 역시 우리 딸 참 재밌게 썼네요. 그런데 아빠에게 보낸 카드 내용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제가 보여달라고 하지 않아도 남편 입이 근질거리는지 보여주네요. ㅎㅎ 무슨 내용이게요? 아빠, 절 낳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 아빠 회사일로 많이 바쁘시죠? 너무 힘드신 것 같아요. 그래서 집..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9. 06:30

돌아가신 시할머니가 보고싶은 손주며느리의 사연

보고싶은 할머니 작년 초 겨울의 일입니다. 제 차는 경유차라 시동을 걸어도 열이 빨리 오르지 않습니다. 약 10분쯤 달려야 겨우 더운 바람이 나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태울려고 10분 일찍 나와 동네를 한 바퀴 돌아두어야 아이들이 따뜻하게 차를 타고 다닐 수 있죠. 그런데 요 녀석들 기말 시험도 다치고, 또 삼학년이라서 그런지 학교를 이전보다 늦게 갑니다. 오늘도 이런 저의 수고로 우리 아이들 따뜻하게 등교를 하였습니다. 학교 교문을 살짝 지난 지점에 차를 세우면 아이들은 차문을 열고 하나 둘 제게 인사하며 내리는데, 저 앞에서 할머니 한 분이 리어카에 짐을 잔뜩 실고 천천히 제게로 다가오는 것이 아닙니까? 아이구야, 제가 차를 빨리 옆으로 비켜야 할머니 계속해서 길을 가실 터인데.. 흘끗 뒤를 돌아보니..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7. 17:45

어린이날 가족 나들이 12만원으로 해결했어요

어린이날 선물, 어린이날 가족 나들이 비용, 12만원으로 해결한 어린이날 가족 나들이 5월은 정말 힘든 달입니다. 어린이날에 어버이날, 그리고 스승의 날까지 정말 허리가 휘어지는 달이죠. 오늘 라디오 방송에서 부모님 선물을 사드리기 위해 형제들이 돈을 모으는데, 장남이 하는 말, "고통 분담하자"라고 하는 사연을 듣고는, 어째 부모님 선물 사드리는 것을 고통분담이라고 하냐는 생각에 내심 언짢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심증적으로는 너무 공감이 가는 말이었습니다. ㅠㅠ 드뎌 삼대 행사 중 첫번째 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어린이 날이 지나간거죠. 아빠가 이틀 전부터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이번 어린이날, 아빠 만사를 제쳐놓고 너희들이랑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겠다.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일이 있음 뭐..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7. 05:00

벌써 5월, 새해 소망을 중간 점검 해보았더니

와~ 벌써 5월이네요. 무슨 시간이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계속 찬바람이 불고, 아직 겨울인가 싶었는데, 어제는 초여름의 날씨를 보여주더군요. 날씨가 이렇게 제 모습을 찾지 못해서 그런지 이렇게 시간이 지났는지 몰랐습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새해의 각오나 소망을 말해보라고 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그 날 제가 아이들에게 새해 소망을 하나씩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우리 큰 딸 하는 말, "엄마, 저는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어요. 그런 것 좀 묻지 마세요." 둘째에게 물었습니다. "맞아요 맞아, 찬성 .." 셋째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음.. 천재적인 뚱이가 말하겠는데요.. 올 해는 더욱 천재적이 될 수 있도록 ..응 .. 거시기 .. 횡설수설.." 도대체 뭔 말을 하는 것인지....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4. 07:00

중3 딸아이 친구들과 부모 흉보기 놀이한다며 한 말

엄마와 딸, 부모를 흉보는 아이들  어제는 우리 여섯 식구 중에 세 명이 없는 밤을 보냈습니다. 세명은 어디를 갔냐구요? 우리 셋째와 넷째는 교회 선생님과 친구들 함께 찜찔방에서 하루밤 자고 온다고 갔구요, 울 첫째는 중학교 졸업하기 전에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야 한다며 친구 원숭이(딸 친구 별명) 집에 갔습니다. 학교에서 친한 친구 여덟명이 모인다네요. "엄마, 원숭이(친구별명) 집에서 친구들이랑 금요일밤에 놀려고 하는데, 괜찮죠?" 순간 이런 저런 생각이 오가더군요. 사실 좀 걱정은 되었지만 그래도 중학교 마지막이라 친구들과 좋은 추억이 되리라 싶어 보내 주기로 했습니다. "그래. 그런데 누구 누구랑 가는데?" 딸이 친구들 이름을 대는데, 이름에다 꼭 별명을 붙입니다. 그런데 울 아이 친구들의 ..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1. 22:27

시험친다고 고생한 아들, 아빠의 선물은?

어제는 이번 시험을 친 우리 아들와 막내의 점수가 나온 날입니다. 우리 막내 신이나서 오자마자 가방을 통채로 내밀며 말합니다. "엄마, 자 여기요." "왜? 가방을 죠?" "그 안에 시험 결과가 있어요." "그래, 꺼내봐." 하도 신이나서 꺼내길래, 이번에 장담한 대로 정말로 '1개 틀렸나?' 순간 기대가 되었습니다. 1개 틀린 것은 아니지만 지난 번 보다 평균 7점이 오른 점수입니다. "오. 잘했네. 아빠에게 전화해서 큰언니 친구들도 집에 있으니까, 빵 사달라고 그래라." 울 막내 신이나서 아빠에게 자랑하는데.... "아빠, 저는 전자제품이 너무 갖고 싶어요. 디카요." "......." "그럼, 빵사주세요." 아빤 좀 더 크면 디카를 사주겠다고 했다더군요. 아빠 사무실로 달려간 막내 빵을 한아름 들고..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4. 30. 12:56

성적올리면 해준다는 엄마들의 당근 천태만상

우리 큰 딸 중3 때의 일입니다. 이번이 중학교 마지막 시험이라며 갑자기 제게 제안을 하나 하더군요. 웬 제안이냐고 하니, 지난 중간고사 때 친구엄마들이 시험을 두고 여러가지를 걸었다며, 제게도 그렇게 한 번 걸어보라는 것입니니다. "엄마, 수아엄마는 이번에 전교 50에 들면 쌍수(쌍커풀) 해준다고 그랬데요. 그래서 108등이나 올랐는데, 아깝게 8등 모지라요. 그래도 엄마가 기분이 좋아서 맛있는 피자를 사주셔서 저도 같이 먹었어요. 그리고, 미엄마는 전교 10안에 들면 돈 백만원 준다고 그랬데요. 그래서 받았데요. 그리고 진이는 꿈이 가수인데, 10등안에 들면 가수의 꿈을 인정해 준다고 그랬데요. 그런데 2등 모자라요. 너무 안타까워요. 친구들도 다 안타까워 했어요....." 수다장이 우리 큰 딸 친구..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4. 28. 15:39

시험스트레스, 우리 아이들 지금은 시험 전쟁 중

시험 스트레스,우리집 시험에 임하는 아이들의 백태  우리집 식구 중 학생 아닌 사람이 없습니다 남편은 작년부터 박사공부를 하고 있고, 저는 못다한 대학공부를 디지털대학에 입학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고1, 중3, 초6, 초4이네요. 내일은 초딩들이 시험치는 날입니다. 그리고 중딩과 고딩 저는 다음주 월요일 부터 시험입니다. 박사는 시험이 없다네요. 대신 논문을 써야한답니다. 공부 스트레스, 이렇게 늦은 나이에 하는 대학공부인데도 왜 이리 힘들죠? 시험 망쳤다고 혼날 일도 없는데 말이죠. 남편은 그저 대충 졸업할 수준만 하면 되지 뭐 그리 열심히 공부하냐고 핀잔을 주는데, 사실 저도 그렇게 공부하고 싶습니다만 그래도 공부한 보람이 있어야 하잖아요? 이전에 큰 딸이 시험기간에 짜증을 내면 ..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4. 23. 00:00

남친이 선물한 우리집 큰 강아지 매일 매를 맞는 이유

남친선물, 큰 강아지 인형을 사주는 남친의 심리와 받은 여친의 마음 우리집에 아주 큰 강아지가 한마리 있습니다. 크기가 울 막내 이삐 보단 조금 작지만 덩치는거의 두 배나 되는 큰 강아지이지요. 영화에나 나오는 살아있는 강아지가 아니라 인형입니다. ㅎㅎ( 갑자기 낚이셨단 생각이 드시죠? 죄송~ ) 이 강아지가 우리집에 오게 된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난 여름 휴가 때 작은 언니가 있는 안양에 놀러 갔더랬습니다. 그런데 집 안에 보니 아주 큰 강아지 인형이 있더군요. 언니에겐 딸이 둘 있는데, 둘 다 아주 미인입니다. 그 중 큰 딸, 그러니까 제겐 큰조카가 되죠. 그 애의 남자친구가 선물해 준 것이랍니다. 아마 자길 생각하며, 밤에 안고 자라고 준 것인데, 안타깝게도 그 남친과 헤어졌답니다. 그 때부터 이 ..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4. 15. 07:06

물건 잃어버린 아들에게 일러준 잃어버린 물건 찾는 비법

물건 잃어버리는 아이들, 잃어버린 물건 찾아내는 나만의 비법 "엄마, 제가 여기 파란색문제집 둔 것 못보셨어요?" "아니, 못봤는데..." 울 뚱이가 물어보네요. 잠시 찾더니, 다시 물어봅니다. "엄마, 내가 여기 분명히 놔 두었는데, 혹시 다른데서 못보셨어요?" "아니, 파란색문제집?? 난 본적 없는데...." 자~ 여기서 울 뚱이의 말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엄마, 내가 여기 분명히 놔 두었는데, 혹시 다른데서 못보셨어요?'의 뜻은 엄마, 내가 여기 분명히 놔 두었는데 엄마가 어디 다른데 두신 것 아니예요. 잘 생각해 보세요.'라는 뜻입니다. 음~ 울 뚱이. 이런적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요. 저학년때는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땐 지금처럼 점잖하게 말하지 않았지요. 거의 저를 범인으로 내몰았답니다. 예전..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4. 14. 06:00

울 아들이 몽정을 했대요, 어떻게 하죠?

작년에도 울 뚱이가 자기방을 달라고 하더군요. 이유인 즉 학교선생님으로부터 몽정에 대한 것을 배웠답니다. 그래서 물었지요. "뚱아, 혹시 뚱이도...." "아이~ 떽기 엄마!ㅎㅎ 아직은 아니예요." 그런데 며칠전 울 뚱이가 다시 얘기를 꺼냅니다. "엄마, 제방을 이제 꼭 주셔야 겠어요." 저는 장난반으로 이렇게 말을 했지요. "그래? 뚱아, 그럼 네가 골라봐. 네가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이불깔아 줄께. 뭐~ 화장실에도 해달라면 그렇게 해주지." 장난기가 발동한 저, 그런데 뚱이는 좀 심각합니다. 저의 장난을 전혀 받아주지 않네요. 그래서 한 마디 더 했습니다. "엄마, 아빠 사이에 잘래?" "아니요." 오~ 딱 잘라서 말합니다. 작년엔 일부러 우리 사이에 들어와 우릴 그렇게 갈라놓더니...울 뚱이가 변..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4. 12. 08:35

아이들에게 막말하는 선생님, 인기짱인 이유는?

울 우가와 히가 하루는 선생님에 대해 얘기를 하더군요. 벌써 작년 일입니다. 둘 다 같은 학교에 다녔죠. 하나는 일학년, 큰 애는 삼학년, 이 둘이 앉아 선생님 이야기를 하며 깔깔대고 있습니다. 저도 관심이 있어 슬쩍 대화에 끼어들었죠. 그러자 우가가 제게 질문을 합니다. "엄마, 울 중딩들이 젤 싫어하는 선생님이 어떤 선생님인 줄 아세요?" 제가 아주 호기심 어린 눈으로 되물었습니다. "어떤 선생님인데?" "바로 실력이 없어 공부는 못가르치면서 사사건건 간섭하고 야단치는 선생님" 그리고는 한 선생님의 별명을 대며, 이 선생님이 좀 그렇잖아? 그러니까 맞다 맞다, 진짜 짜증 지대로다. 언니야 안있나 그 샘 때문에 우리 반 아이들 막 울고 그랬다 아니가? 너그도 당했나? 진짜 생각만 해도 짜증난다.. 그러..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4. 9. 05:30

40대 어른들도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놀이하는 우리 집

며칠 전 추도예배로 온 가족이 모였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젊어서 아버님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아버님이 아프시고, 또 그런 아버님을 곁에서 보살피려니 좀 구박이 심하십니다. ㅎㅎ 어떨 때는 아버님이 좀 불쌍해보이기도 하구요. 그런 모습을 종종 보게 되니까 울 삼촌 드뎌 어머니께 한 마디 했습니다. "엄마, 아빠에게 좀 잘하세요." 사실 울 어머니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삼촌도 이제 결혼을 하고 남편이자 아빠가 되어보니, 같은 입장의 아빠가 더 이해가 되나봅니다. 하지만 울 어머니의 심기를 건드려서 좋을게 없을 텐데요. 제가 부엌에 있다가 남편 곁에 오니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어 있더군요. 어머니의 눈치를 살피던 삼촌 돌변해..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4. 7. 07:30

친구들을 무시해 보고 싶다는 울 아들 우짜면 좋죠?

사춘기 아들의 심리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드뎌 울 아들 사춘기에 접어 든 것 같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하루종일 까부는데, 아무래도 걱정이 되어 한 마디 해주었습니다. "뚱아, 장난을 치는 것은 좋은데 장난을 칠 때는 장난을 받아줄 수 있는 친구에게 까부는 것이 좋겠다. 특히 부정적인 말을 하면서 장난을 칠 때는 말이야. 혹 너의 장난으로 상처를 받는 아이도 있을 수 있으니까. 그부분은 네가 조심을 해야 할 것 같다." 울 아들 조금 생각하더니, 이런 말을 합니다. "엄마, 사실 까부는 것은 이제 많이 했잖아요. 그래서 말인데요. 내일은 아이들을 전부 무시해 볼까 해요. 그리고 그다음엔 몇 명만 빼고 무시하고, 그 다음 날에는 발랄하게 하고..... 이렇게 한 주일만 해볼까요? 그래서 나에게 제일 좋..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4. 1. 05:00

동서 앞에서 한약 지어먹으라며 봉투 주시는 시어머니, 어떻게 하죠?

이제 저의 허리가 거의 70%가 완치되었답니다. 인대를 심하게 다쳤는지, 처음 한 주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아팠답니다. 병원에 입원해야 하나 이런 생각도 했지만, 분명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계속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며 쉬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3주째인데, 한약도 먹고 걷는 운동도 조금씩 하니 허리에 힘도 생기고 많이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무리하면 안 될 정도입니다. 오늘 시어머니께서 또 전화를 주시네요. "얘야, 허리는 좀 어떠니?" "이제 많이 좋아졌어요. 어머니." "침은 계속 맞고 있니?" "아니요. 지난주까지는 맞았는데, 이번주 부터는 살살 걷기운동을 하고 있어요." "운동도 좋지만, 침도 계속 맞아라. 그래야 나중에 탈이 없다." "예. 그렇게 할께요" "내가 궁금해서..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3. 31. 05:00

우리집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신드라마

울 둘째 지난 겨울방학에 교회전도사님과 공부하신 것 기억하시나요? 혹 모르시면 여길 클릭하심 그 사연을 읽으실 수 있답니다. (☞ 맞으면서 하는 공부 확실히 효과가 있더군요) 개학을 하고 전도사님이 아이들에게 물어보았답니다. "언제부터 다시 공부 시작할까?" 몇 몇 아이들은 두 주를 쉰 다음 시작하자고 하고, 몇 몇 다른 아이들은 그 다음 주에 시작하겠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울 히도 지난 주 수요일부터 다시 전도사님과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요일에는 한 주의 공부할 계획 즉, 학습지의 외울 양과 문제집 풀범위등을 짜고 왔답니다. 전도사님과 만나서 공부하는 날은 월, 수, 금, 일입니다. 학교를 마치고 4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2시간을 함께 공부를 합니다. 공부 방식은 다른 전도사님이 지정한 아..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3. 27. 05:00

아들이 만든 성탄추리 휴지통에 버려진 사연

아들이 직접 만든 성탄추리, 그런데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다니 며칠전 막내가 색마분지로 작고 예쁜 크리스마스추리를 학교에서 만들어 가져왔습니다. 이전 막내가 만든 크리스마스카드에 관해 올린 글이 베스트가 되었다고하니 신이 난 막내는 이 크리스마스 추리도 올려달라고 애교를 떠네요. ㅎ 그 땐 그냥 웃고 지나쳤습니다. 왜냐면 집에 있는 똑딱이 디카 고장난 후 아빠 DSLR 압수했는데, 하나 사준다고 하면서 슬그머니 가져가더니 아직 감감 무소식입니다. ㅎ 그런데, 이제 성탄절도 다가오고 우리 집도 성탄 분위기를 띄워야 할 텐데, 시중에 파는 크리스마스 추리를 사려니 돈이 많이 들고, 또 한 번 쓰고 거의 일년을 그냥 보관해야 할 걸 생각하니 사기가 그렇더라구요. 어떻게 좀 저렴하면서도 쉽게 크리스마스 기분을 낼..

알콩달콩우리가족 2009. 12. 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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