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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 봉사활동 다녀온 아이,어땠냐고 꼬치꼬치 캐물었더니

    2011.08.12 by 우리밀맘마

  • 국제학술대회에 다녀온 후 영어에 대해 새로운 경지에 눈뜬 사연

    2011.08.05 by 우리밀맘마

  • 조선관리의 모자 익선관 매미의 날개를 본딴 이유

    2011.08.04 by 우리밀맘마

  •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알바하는 딸이 젤 두려워한 것은

    2011.07.28 by 우리밀맘마

  • 어린이집 아기 날보고 엄마라고 하고 진짜 엄마에겐?

    2011.07.27 by 우리밀맘마

  • 박정현보다 더 이쁜 옥주현 국민밉상으로 찍힌 이유

    2011.07.26 by 우리밀맘마

  • 골초였던 탤런트 김혜자씨 금연 어떻게 성공했을까?

    2011.07.23 by 우리밀맘마

  • 핸드폰 고장낸 딸에게 가하는 아빠의 소심한 복수

    2011.07.21 by 우리밀맘마

  • 텃밭에서 키운 감자 통으로 삶아야 맛있는 이유

    2011.07.19 by 우리밀맘마

  • 보육교사가 영아보육비지원에 대해 제안하고 싶은 것

    2011.07.18 by 우리밀맘마

  • 우리 부부 신혼초부터 여보라고 부르게 된 사연

    2011.07.15 by 우리밀맘마

  • 만화 라푼젤을 보더니 막장이라고 소리치는 아이들 이유는?

    2011.07.14 by 우리밀맘마

  • 먼저 기었다고? 흥 인생은 역전의 연속이다

    2011.07.05 by 우리밀맘마

  • 영화 써니처럼 20년 후에 절친을 은행에서 만났다

    2011.07.04 by 우리밀맘마

  • 교복 앞단추 풀어헤친 여고생 불량이 아니라 불쌍한 학생인 이유

    2011.06.30 by 우리밀맘마

  • 넘 달콤한 꿈속의 키스 깨어나 가슴치며 한탄한 사연

    2011.06.24 by 우리밀맘마

  • 나는 가수다 신정수 PD에게 요구합니다

    2011.06.11 by 우리밀맘마

  • 영어유치원 보낸다는 이웃에게 이 말 해주고 싶었다

    2011.06.09 by 우리밀맘마

  • 기혼남 동거남 노총각 이 세사람이 벌이는 진솔한 남자의 이야기

    2011.06.08 by 우리밀맘마

  • 나이트클럽 가도 되냐고 목사님께 물었더니

    2011.06.04 by 우리밀맘마

  • 두 얼굴의 커피,이럴 때 정말 커피가 땡기는 순간은?

    2011.06.03 by 우리밀맘마

  • 순결서약 순결반지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2011.06.02 by 우리밀맘마

  • 발뺌하는 남편,붙들고 늘어지는 아내의 한판 대결

    2011.06.01 by 우리밀맘마

  • 재생토너 정품과 별차이 없다해서 구입해 보았더니

    2011.05.28 by 우리밀맘마

  • 부부싸움 하다 아들의 한 마디에 완전 쓰러진 사연

    2011.05.23 by 우리밀맘마

  • 당신의 콤플렉스 지수, 자가 진단해보자

    2011.05.20 by 우리밀맘마

  • 이른 등교 무너지는 아이들의 건강 그래서 생각한 나의 아침 식단

    2011.05.19 by 우리밀맘마

  • 고기를 드시는 스님 이유가 뭘까 물어봤더니

    2011.05.10 by 우리밀맘마

  • 좋은 아빠 엄마가 되는 비결을 찾아보았더니

    2011.05.08 by 우리밀맘마

  • 발을 심하게 떠는 아이 이렇게 치료했답니다

    2011.05.07 by 우리밀맘마

봉사활동 다녀온 아이,어땠냐고 꼬치꼬치 캐물었더니

방학만 되면 아이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열심히 찾아 애쓰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봉사활동이죠. 어디 가면 잘 받아준다더라, 어디는 좀 편하더라, 거긴 너무 더워서 패스 등 전화기를 붙들고 열심히 통화하며 자신들의 경험담을 주고 받습니다. 봉사활동 시간 채우기. 방학마다 벌어지는 진풍경이죠. 학교 다닐 때 공부만 하지 말고, 사회봉사도 해야 한다는 교육적인 취지는 좋은데, 그것을 시행하는 방식은 거의 관료적인 행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인지 인터넷 뒤져보면 이거 없애야 된다는 목소리가 더 많더군요. 울 아이들, 이번 여름방학에도 봉사활동 시간 채우기 미션에 돌입했습니다. 막내는 초등학생이라 그게 뭐꼬 하는 표정이고, 다른 애들은 이제 방학이 가기 전에 해야한다며 바쁘게 움직입니다...

알콩달콩우리가족 2011. 8. 12. 05:30

국제학술대회에 다녀온 후 영어에 대해 새로운 경지에 눈뜬 사연

지난 달 말에 울 남편 국제학술대회에 다녀왔답니다. 외국에 나간 건 아니구요, 진주 경상대에서 어린이철학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는데, 울 남편 전공이 그쪽이라서 교수님의 반 협박과 함께 공부하는 이들의 꼬임에 넘어갔다네요. 그리고 작년 여름에 미국에 잠시 다녀왔는데 그 때 이 계통의 최고 실무자와 잠시 만난 적이 있는데, 혹시나 다시 만날까 싶은 마음에 시간을 내었답니다. 이 학술대회에 관한 기사가 있어 잠시 소개해드립니다. ‘철학적 방법을 통한 교육의 혁명’이라는 기치를 내건 ‘세계 유청소년 철학교육학회’(ICPIC2011, 회장 펠릭스(스페인), 조직위원장 박진환 경상대 윤리교육과 교수)가 7월 18일부터 3일간 경상대학교 교양학관과 국제어학원에서 열린다.ICPIC2011은 전 세계 37개국의 전문가가 ..

출산과 육아 2011. 8. 5. 08:24

조선관리의 모자 익선관 매미의 날개를 본딴 이유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사극을 보면 임금이나 신하가 쓰던 모자를 '익선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모자는 매미의 날개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고 합니다. 임금님의 익선관은 매미 날개가 뒤통수에서 머리 위로 두 장 올라와 있고, 신하의 익선관은 매미 날개가 뒤통수 양옆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익선관이 매미의 날개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는 것을 오늘 첨 알았네요. 그런데 그 많은 생물 중 하필이면 매미의 날개 모양을 본떴을까? 여기에는 매미를 닮아 좋은 정치가가 되고자 했던 바람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매미와 좋은 정치가? 이 둘의 조합이 선뜻 떠올려 지지 않지만 매미의 습성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답니다. 첫째, 이슬만 먹고 사는 매미처럼 먹을 것을 탐내지 말자. 둘째, 매미의 생김새를 따라 배우고 익혀 선정..

궁시렁 낙서장 2011. 8. 4. 07:23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알바하는 딸이 젤 두려워한 것은

젊을 때 고생해야 성공한다며 때로 고생을 자초하는 울 큰 딸, 이번 여름 방학이 되자 아주 기특한 소리를 합니다. - 성공한 사람 고생이 필수라는 울 딸의 당찬 한 마디 '엄마, 제가 이번 방학에 서울 갈거거든요. 서울 가면 일단 차비랑 여비와 쇼핑비가 필요한데 최소 30만원이 들잖아요. 이 돈 엄마 아빠가 댈려면 힘들테니까 제가 알바해서 벌어가겠습니다 " 하여간 선수 치는데는 선수입니다. 서울 가는거 허락도 안해줬는데 벌써 갈거라고 공포부터하고 그 여비는 자기 손으로 만들어 가겠다네요. 우습기도 하고, 그리고 한 번 고생해봐라, 고생해봐야 돈 아까운 줄 알지 싶어 무슨 알바할 거냐고 물어봤습니다. "응, 해운대 백사장에서 치킨 파는 건데, 그게 단시간에 수입을 젤 많이 올릴 수 있는거래. 알바 사장님께..

알콩달콩우리가족 2011. 7. 28. 05:30

어린이집 아기 날보고 엄마라고 하고 진짜 엄마에겐?

제가 어린이집에서 0세반 아이들을 맡아 키운지도 벌써 몇 개월이 지났습니다. 우리 아기들과 이젠 너무 친숙해져서 마치 제 아이인양 생각될 때도 많답니다. ㅎㅎ 솔직히 네명의 아기들을 돌보는 거 장난 아니거든요. 모두다 순한 양 같이 제 말을 잘 들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매일 꼭 한 녀석이 초를 친답니다. 하나가 그러면 나머지 셋도 따라합니다. 예를 들어 시간이 되어서 애들을 재우는데 한 녀석이 칭얼대며 자질 않으면 자려고 하던 녀석들도 불안해서 잠을 못잡니다. 혹시 자기를 자는 틈에 저 녀석 선생님 사랑을 독차지 하는거 아닌가 하는 그런 불안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칭얼대는 녀석 재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좀 더 관심을 가져주면 그 순간 잘려고 누웠던 아이들 모두 칭얼대기 시작합니다. 아기 넷,..

어린이집이야기 2011. 7. 27. 05:30

박정현보다 더 이쁜 옥주현 국민밉상으로 찍힌 이유

이번 주 나가수 정말 기대 속에 봤습니다. 모두가 독을 품고 뭔가 보여주기 위해 엄청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지난 주 중간점검 때 보여주었잖아요. 이번 주는 정말 전쟁터가 되겠구나 싶었거든요. 특히 전 심수봉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옥주현이 과연 어떻게 소화해낼까 무지 궁금했습니다. 특히 심수봉 특유의 애절함이 담긴 그 목소리를 옥주현이 어떻게 나름 소화할까 과연 가능할까 싶었거든요. 그리고 편곡은 또 어떻게? 그런데 옥주현 대단하더군요. 베사메무쵸와 함께 멋드러지게 어우러지는데 완전 소름돋았습니다. 한가지 좀 아쉬운 것이 있다면 그 노래 가사와 좀 더 감성적으로 어울릴 수 있는 여자의 한이 서린 그 촉촉한 느낌의 목소리..만일 그게 가능했다면 어제 옥주현은 정말 큰 일을 냈을 것이라 생각합니..

문화즐기기 2011. 7. 26. 05:30

골초였던 탤런트 김혜자씨 금연 어떻게 성공했을까?

김혜자씨의 금연, 그녀가 금연을 할 수 있게 된 사연 저는 우리나라 탤런트 중 국민어머니라고 하는 김혜자씨를 정말 좋아합니다. 뭐 그 분을 개인적으로 만난 적도 없고, 그 분의 신상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것도 없습니다. 단지 TV에서 보여지는 배우로서의 모습.. 얼마나 연기를 잘하는지 그 분이 나오는 드라마를 볼 때마다 TV에서 눈을 떼지 못하겠더군요. 어떨 때는 대본이 좋아서 그 드라마가 뜨는 게 아니라, 김혜자씨의 연기가 그 드라마를 살려주는 경우가 많잖아요. 부자집 마나님에서 푼수떼기 시장 아줌마까지 무슨 역이든 척척 소화해 내는 그녀는 정말 연기의 달인입니다. 또한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 마음씨입니다. 오랫동안 외국의 어려운 아이들을 돌보는 홍보대사를 해왔고,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그 모..

영혼의 양식 2011. 7. 23. 05:30

핸드폰 고장낸 딸에게 가하는 아빠의 소심한 복수

핸드폰 고장낸 딸에게 가하는 아빠의 소심한 복수 우리집은 식구가 여섯이라 매달 통신비만 해도 장난 아니랍니다. 일단 인터넷 사용료에 일반 전화비 그리고 여섯식구 모두 핸드폰을 갖고 있거든요. 이 모든 비용을 울 남편이 부담합니다. 예전에 비자금이 많을 때에는 울 남편 아주 기분 좋게 부담하다가 요즘 경제사정이 아주 각박해진고로 좀 예민한 반응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역시 남자는 주머니가 넉넉해야 마음도 너그러워지나 봅니다. 저도 좀 채워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워낙 빡빡한 살림살이라.. ㅎㅎ 이 블로그에 달린 구글 광고비라도 줄까 싶다가도 뭐 많이 벌려야 줄텐데.. 주기 좀 부끄러운 수준이랍니다. 그렇다고 막 누르진 말아주세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몰라도 그냥 누르시면 광고주들이 헛돈을 쓰..

알콩달콩우리가족 2011. 7. 21. 05:30

텃밭에서 키운 감자 통으로 삶아야 맛있는 이유

시골에서 농사짓는 언니가 제게 자두를 한 박스 보내왔습니다. 덕분에 올해 자두 정말 원없이 먹어보네요. 너무 많아서 이웃들에게 조금씩 나누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한 분이 자기 텃밭에서 키운 감자 수확했다며 다시 박스 한 가득 담아 가져오셨네요. 박스에 담긴 감자 울 아이들 보더니 입이 함박 찢어졌습니다. 감자가 얼마나 큰지 정말 먹음직 하게 생겼거든요. 한 번 보세요. 박스에 담긴 것을 보관하기 좋게 비닐랩에 몇 개씩 넣어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그리 크게 보이질 않는데, 엄청나게 큽니다. 이제 한동안 이 녀석이 우리 아침 주식이 될 겁니다. ㅋㅋ 이것을 삶았습니다. 오늘 아침식사로요. 일단 뜨거운 물(정수기 뜨거운 물 사용)에 소금을 적당히 풀고, 거기에 감자를 깨끗하게 씻어 냄비에 넣..

음식과 건강 2011. 7. 19. 09:24

보육교사가 영아보육비지원에 대해 제안하고 싶은 것

영아보육비 지원, 보육교사의 눈으로 본 영아보육비 지원에 대한 제안  요즘 정가에서는 유치원 무상교육을 부르짖는 모습을 간간히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구요. 지금 어린이집에서 유아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교사의 입장에서 그런 무상 교육 또는 유아들의 보육비 지원에 관해서 제 나름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지금 저는 0세 그러니까 만 1년이 되지 않은 갓난 아이들을 맡아 양육하고 있습니다. 제가 워낙 아기들을 좋아하기에 어린이집에서 울 아기들을 맡아 키우는 것이 제게는 즐거움입니다. 그런데 이런 유아들을 맡아 키우다 보니 한 번씩 회의가 들 때가 있습니다. 내가 이 아이들을 과연 맡아 양육해야 하는가 하는 마음이 순간순간 들거든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아이들은 3세까지 엄마의..

어린이집이야기 2011. 7. 18. 05:30

우리 부부 신혼초부터 여보라고 부르게 된 사연

요즘 울 남편 저보고 한 번씩 "오빠 한 번 믿어봐" 그 노래 구절을 심심하면 부릅니다. 그러면 전 울 딸들에게 그렇게 말하는 오빠 절대 믿어서는 안된다며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죠.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니 제가 울 남편을 부를 때 이때껏 거의 오빠라고 불러보지 않았네요. 남편이 저보다 다섯 살이나 위거든요. 당연 오빠라고 불렀어야 하는데 전 오빠보다는 다른 호칭으로 많이 불렀습니다. 이유가 있답니다. 요즘 교회 오빠가 뜬다고 하데요. 일단 외모가 검은 뿔테 안경에 순하고 착해 보이는 외모, 거기다 훈남의 이미지에 노래 잘 부르고 기타 잘치고, 매너 좋고..이런 이미지를 갖고 있는 남학생을 교회 오빠라고 한다네요. 울 딸들에게 요즘 교회 오빠가 대세라며? 라고 물었더니, 응 대세긴 한데 우리 교회에는 그런..

알콩달콩우리가족 2011. 7. 15. 05:30

만화 라푼젤을 보더니 막장이라고 소리치는 아이들 이유는?

요즘 드라마를 잘 보지 않아서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최근까지 우리나라의 드라마는 막장이 대세였습니다. 건강한 가정 행복한 모습은 간데 없고, 인간사의 정말 막장이라 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 대부분이어서 한 때 아예 드라마를 보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요즘도 거의 보질 않구요. 그런데 오늘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왔는데 TV에서 라푼젤이라고 하는 만화영화를 보는게 아닙니까? 초등학생이 이삐가 이걸 보는 건 이해하겠는데, 그 옆에서 중3인 히야도 재밌다고 열심히 보더군요. 그런데 그 내용 중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히야가 갑자기 "야 이거 정말 막장이구만" 그러나 옆에 함께 보고 있던 이삐가 거듭니다 "정말 개막장이야..뭔 이런 일이.." 헐~ 저는 아이들과 함께 보질 않았지만, 라푼젤 이야기 중에 아이들이 혀..

문화즐기기 2011. 7. 14. 05:30

먼저 기었다고? 흥 인생은 역전의 연속이다

지난 번 우리 어린이집 아기들의 기는 이야기를 올렸습니다. 같은 개월인데도 잘 기는 아기와 그렇지 못한 아기의 비애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아직 못 읽으신 분들은 아래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길 줄 아는 아이의 여유, 못 기는 아기의 비애 우리 아기들 당연 터줏대감인 은이가 먼저 기었으면 했는데, 은이만 못기어 다니는 상황이 사실 마음이 많이 아프더군요. 그리고 아기를 데리러 온 애기 엄마도 그 사실을 알고는 좀 맘 상해 하는 것 같았습니다. 겉으로는 "괜찮아요" 하는데 그 표정이 절대 괜찮은 얼굴이 아니었죠. 그러다 보니 제가 좀 부담이 가더군요. 그래도 울 은이 특별 교육을 시켰습니다. 우리 아기들과 함께 저는 재밌는 놀이를 하곤 합니다. 그 중에 아이들이 젤로 관심을 보이고..

어린이집이야기 2011. 7. 5. 05:30

영화 써니처럼 20년 후에 절친을 은행에서 만났다

20년 후 죽고 못살듯이 그렇게 친했던 고교 친구를 다시 만나면 어떨까? 사실 저도 몇 년 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전 낯가림도 좀 있고, 성격도 그리 활발하지 않았기에 영화 써니처럼 그런 파란만장하고 재밌는 학창시절이 별로 기억나질 않네요. 그저 친구들과 수다 떨고 공부하고..넘 평범한 아니 그보다 더 덜 평범한 그런 학창시절을 보냈거든요. 그런 중에 친하게 지낸 친구는 정말 3년을 다해도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그 손에 꼽을만한 친구 중 하나를 은행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첨에는 서로 알아보질 못했습니다. 은행에 볼 일이 있어 표를 끊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 친구가 제 곁에 앉더군요. 저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제 차례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연히 그 친구와 얼굴을 마주치게 되었는데 굉장히 낯..

궁시렁 낙서장 2011. 7. 4. 08:02

교복 앞단추 풀어헤친 여고생 불량이 아니라 불쌍한 학생인 이유

여고생 교복, 교복 몸매에 대한 여고생들의 관심, 교복 앞단추 풀고 다니는 이유도 몸매 때문이라는데 며칠 전 울 큰 딸 우가와 함께 차를 타고 가는데, 어느 여학교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생기발랄한 여고생의 모습, 제가 봐도 풋풋하니 잠시 옛 추억의 시절로 절 데리고 가더군요. 그렇게 아이들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면서 천천히 운전을 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왁자지껄 소란스런 분위기가 되면서 몇 여학생들이 떼로 몰려 내려오는데, 모두가 교복 앞 단추를 다 풀어헤친 채로 저희들끼리 장난치는 모습이 영 불량해보였습니다. 물론 교복 안에 하얀 티셔츠를 입고 있었지만 그리 좋아보이지 않아 슬며시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예전 우리 학교 다닐 때도 껄렁한(불량한) 아이들의 표본이 몇 가지 있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아이가..

알콩달콩우리가족 2011. 6. 30. 05:30

넘 달콤한 꿈속의 키스 깨어나 가슴치며 한탄한 사연

한 밤 중 새벽 3시나 되었으려나요, 잘 자고 있는데 갑자기 제 옆에서 자고 있던 남편 "우쉬" 그러면서 절 밀치네요. 잠결이라 왜 그러냐고 한 마디 해주고는 그냥 다시 꿈나라로 갔습니다. 그런데 울 남편 다시 잠들지 않고 자리에 앉더니 "에휴" 그러면서 한 숨을 쉽니다. 이 양반이 왜 그러냐 저도 일어나 묻고 싶었지만 쏟아지는 잠을 이기지 못하고 그렇게 잠들었습니다. 좀 있으니 울 남편 다시 슬거머니 잠자리에 들더군요. 그렇게 아침이 되었습니다. 아이들 다 보내고 난 뒤 우리 부부도 출근 준비하며 차에 올랐습니다. 아침마다 제 직장으로 울 남편 출근시켜주는데, 전 이 시간이 여간 좋은게 아니랍니다. ㅎㅎ 운전하고 있는 남편을 보며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여보, 오늘 새벽에 왜 자다 말고 일어나서 그렇..

알콩달콩우리가족 2011. 6. 24. 05:30

나는 가수다 신정수 PD에게 요구합니다

지난 번에 한 번 언급했듯이 저와 우리 가족 모두 주일 저녁 가장 기다리는 프로는 "나는 가수다"입니다. 정말 이 프로그램 때문에 음악을 들으며 눈물 지을 수 있었고, 그런 감동을 주는 능력있는 가수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있다는 사실에 흥분도 되고, 이 때문에 울 둘째가 제대로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진로도 다시 생각하게 한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2011/05/24 - [낙서장] - 나가수 우리가 잃어비린 소중한 것을 찾아주었다 그런데 회수가 거듭되며 나가수가 이슈 거리가 되어지고,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면서 나가수를 싫어하는 분들도 많이 생기게 되더군요. 연출을 맡고 있는 신PD가 백만 안티라고 말했는데, 요즘 보면 일반 언론과 인터넷 블로그까지 나가수 죽이기에 조직적으로 나선 것 같은 그런 느..

문화즐기기 2011. 6. 11. 05:30

영어유치원 보낸다는 이웃에게 이 말 해주고 싶었다

며칠 전 신문에 사교육비에 관한 기사가 하나 떴는데, 초등학교도 아니고 유치원 다닐 아이들 영어 유치원 보내느라 저축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였습니다. 내용 중에 이런 것이 있더군요. 김씨 가족 월수입의 절반 정도인 250만원은 고스란히 7살 큰 아들과 5살 작은 아들의 사교육비에 들어간다. 김씨는 2년 전 아이 교육을 위해 빚을 내 상계동에서 목동으로 이사했다.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큰 아들 재민(가명)이는 매주 화, 목요일 1시간씩 목동의 한 어린이 영어학원에서 개인지도를 받는데 한 달에 50만원 정도가 든다. 월, 수요일에는 태권도 학원, 산수 학원 등도 병행한다. 이렇게 큰 아이에게만 130~150만원 정도가 나간다. 막내아들 승민(가명)이는 매주 월~금요일 영어유치원에서 하루를 ..

복지와 보육정책 2011. 6. 9. 05:30

기혼남 동거남 노총각 이 세사람이 벌이는 진솔한 남자의 이야기

기혼남 동거남 노총각 이 세 사람의 솔직 토크, 남자들이 말하는 여자와 사랑의 이야기 어제 오랜만에 은행에 들렀습니다. 늦은 오후였지만 은행은 사람들로 인해 많이 북적였고, 제 차례까지는 무려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시간도 죽일 겸 해서 비치된 여성잡지를 읽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잡아보는 여성잡지였습니다. 여기저기 뒤적이다 보니 아주 재밌는 글이 눈에 띕니다. 바로 남자 셋이 이야기하는 남자들의 성에 관한 이야기.. 노총각 한명과 애인과 5년이상 동거하고 있는 동거남 그리고 결혼 5년차 유부남 이렇게 셋이 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더군요. 무슨 얘긴가 궁금해서 슬쩍 들여다 보았더니 아주 재밌는 주제를 갖고 이야기 하네요. 유부남이 그럽니다. 신혼 때까지는 정말 정신 없이 그저 아내..

사랑과 연애 2011. 6. 8. 07:50

나이트클럽 가도 되냐고 목사님께 물었더니

저는 집과 교회 외에서 다른 모임들을 거의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다 늦게 디지털대학에 입학해서 공부하다 보니 여기 학생들과 이런 저런 만남을 갖게 되고, 또 울 우가 초등학교 때 학급 임원 엄마들과는 지금도 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그러고 보니 교회 밖에서 기독교인 아닌 사람들과 슬슬 어울리다보니 조금 문화 충격에 빠지곤 합니다. 교회에서 거의 금기시 하는 그런 장소에서 일단 모임을 해야하고, 또 제 관점에서는 일탈이라고 볼 수 있는 그런 장소로 옮겨 2차 3차를 하자고 하기도 하거든요. 대부분 저는 1차 모임만 하고, 2차는 살짝 빠지는데, 한 날 모임을 이끄는 회장이 다음 달 만날 때는 나이트 갈거니까 빠지면 안된다고 아예 통보를 하네요. 이거 걱정이 되는거 있죠. 가도 되는지 울 목사님께 ..

영혼의 양식 2011. 6. 4. 10:49

두 얼굴의 커피,이럴 때 정말 커피가 땡기는 순간은?

커피의 효능과 부작용, 그래도 직장인이 커피를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바로 그 순간은 ? 전 커피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체질적인 것도 있고, 별로 안좋은 음식이라는 인식이 박혀있어서 그런지 남편이 커피를 타 달라고 해도 다른 차를 마시라고 권하기도 하죠. 울 남편은 커피 매니아입니다. 하루에 석 잔은 꼭 마시더군요. 그러고 보니 울 남편과 저 이 부분도 맞질 않네요. 도대체 남편과 제가 궁합이 맞는 것은 어는 것인지..어떻게 이러고도 20년을 함께 살아왔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ㅎㅎ 제가 커피에 대해 질색을 하게 된 건 또 신혼 초의 경험이 한 몫을 했습니다. 울 첫째 우가가 어린 시절 시댁에서 얼마간을 키웠는데, 울 아버님 아기를 넘 사랑해서 하여간 뭔든 최고로 좋은 것만 먹이시는 겁니다. 당시엔 부..

음식과 건강 2011. 6. 3. 05:30

순결서약 순결반지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순결서약 순결반지에 대한 우리 아이들의 생각 지난 달 어린이날이네요. 미국의 유명한 아이돌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저스틴 비버라는 남친과 열애중이라는 기사가 신문지면을 달궜습니다. 그 때 그녀의 순결반지가 실종되었다면서 많은 추측들이 난무하였습니다. 그래서 순결반지가 뭔가 상당한 관심을 불러모으기도 했습니다. 순결반지는 미국의 기독교에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성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캠페인으로 성인이 되기 전까지 성관계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며, 그 증표로 순결반지를 꼈다고 합니다. 이것이 미국에서 굉장한 호응을 얻었고, 많은 청소년들이 여기에 동참하였는데, 실제로 이 운동이 일어난 후 매 해 미국에서 미성년자의 임신률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좋은 반응을 보이자 최근에는 순결팬티까..

사랑과 연애 2011. 6. 2. 05:30

발뺌하는 남편,붙들고 늘어지는 아내의 한판 대결

부부싸움의 기술, 부부싸움의 이유, 내가 참지 못하고 싸우게 되는 울 남편의 태도들 요즘 울 남편과 자꾸 티격태격 싸움이 좀 많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일단 제가 목소리가 높아지고, 살짝 넘어가주는 센스를 발휘하지 않고 불독처럼 물고 늘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죠. 요즘 제 성격이 원래 이랬는가 싶기도 하고.. ㅎㅎ 이렇게 안 맞는 우리 부부 어떻게 20년을 잘 지내왔는지 새삼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지난 번에 울 남편 제게 고함치는 여자랑 살기 싫다고 했다가 아주 큰 싸움으로 번질뻔한 것을 울 아들의 기지 넘치는 말로 넘어간 일이 있습니다. 혹 모르시면 아래 글을 읽어주세요. - 부부싸움 하다 아들의 한 마디에 완전 쓰러진 사연 사실 저도 고함치기 싫거든요. 고함치고 나면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가 ..

알콩달콩우리가족 2011. 6. 1. 05:30

재생토너 정품과 별차이 없다해서 구입해 보았더니

레이저프린트 토너, 재생토너 사용해 본 후기 *이글은 2014.3.11. 수정update 되었습니다.  저희 집에 사용하는 레이저 프린트가 갑자기 이상해졌습니다. 프린트를 했더니 줄이 생기고 어떤 부분은 인쇄가 되는데 어떤 부분은 허멀겋게 나오고.. 남편에게 프린트가 이상해졌다고 신고했더니, 울 남편 상태를 보더니 난감한 표정을 짓습니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프린터 토너가 다된 것이라고 하네요. 교체를 해야 하는데, 최소 15만원 이상 할 건데.. 그러면서 인터넷 검색을 해봅니다. 저도 곁에서 가격을 보는데 정말 "허걱'이더군요. 제일 싼 곳이 16만원, 비싼 곳은 20만원이 넘습니다. 하~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그렇다고 안살 수 없고.. 남편이 절 바라보면서 "너도 가격보니 한숨 나오지?" 그러네요..

궁시렁 낙서장 2011. 5. 28. 08:22

부부싸움 하다 아들의 한 마디에 완전 쓰러진 사연

부부싸움 화해법, 남편이 아내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 부부싸움을 지혜롭게 중재하는 아들의 한 마디 어제 오랜만에 남편과 저녁 외식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다 보니 남편과 데이트 하는 시간을 갖기가 넘 힘드네요. 옛날에는 남편이 바빠 잘 못하다가 지금은 제가 바빠 잘 못합니다. 세상사 돌고 돈다고 하더니 우리가 그렇네요. 그런데 어제 데이트 잘 하다가 막판에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니 오늘만 그런 것이 아니고 요즘 남편과 같이 있으면 막판에 꼭 싸우게 됩니다. 속이 많이 상하데요. 집에 돌아와서 둘 다 시큰둥한 표정으로 분위기가 살벌하니 아이들도 우리 눈치를 봅니다. 무슨 일로 싸웠는지 궁금하시죠? 식사를 하다가 울 남편 제게 할 말이 있다네요. 무슨 말인지 해보라고 하니 요..

알콩달콩우리가족 2011. 5. 23. 05:00

당신의 콤플렉스 지수, 자가 진단해보자

우리에게는 누구나 가슴의 폭탄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뭔지 모르게 자신에 대해 왜곡되고 비정상적인 감정의 상처를 안고 살아온 것이죠. 그러다 보니 자기도 모르는 새 밟으면 터지는 그런 지뢰가 마음 곳곳에 포진하고 있고, 그것을 밟으면 나도 모르게 터져버리는 것을 콤플렉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자기 콤플렉스가 뭔지를 알고, 또 남의 콤플렉스를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이 콤플렉스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부부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제일 잘 터트리는 사람 또한 부부라고 하네요. 왜 우리 부부는 불행할까? 서로의 지뢰를 밟으며 사니 항상 전쟁터 같이 아슬아슬하고 불안한 것이죠. 보듬고 삽시다. 아래 설문에 답하면서 자..

음식과 건강 2011. 5. 20. 05:30

이른 등교 무너지는 아이들의 건강 그래서 생각한 나의 아침 식단

어제 한국일보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 대한 기사가 나왔는데,정말 이것이 우리 아이들의 현실이라고 생각하니 넘 마음이 아프네요. 기사의 일부분을 소개합니다. 청소년 건강악화의 주원인으로 아침결식문제가 꼽힌다. 아침결식은 무엇보다 이른 등교 탓이 크다. 아침 밥 먹을 시간도 없고 수면 부족으로 밥 맛도 없다. 고은희(미림여자정보과학고3)양은 "이른 등교 때문에 아침을 굶고 오는 아이들이 태반"이라며 "4교시쯤 되면 허기 때문에 거의 누워있다시피 하는 친구들도 꽤 많다"고 털어놓았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선진국에 비해 1시간 가량 수면시간이 짧고 70%가 수면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보건교육ㆍ정책 연구모임인 보건교육포럼 우옥영(47) 이사장이 2009년 서울시내 중고교 5곳 51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

음식과 건강 2011. 5. 19. 05:30

고기를 드시는 스님 이유가 뭘까 물어봤더니

오늘 부처님오신 날이네요. 비만 오지 않았다면 우리 가족들 모두 가까운 산으로 등산해볼까 그리고 절밥이라는 것도 함 먹어볼까 했는데 다 틀렸습니다. 오늘은 하루 포스팅을 쉴까 하다가 불교에 대해 좀 궁금한 것이 있어 적어봅니다. 예전 지인의 장례식에 갔는데 불교식으로 장례를 치뤘답니다. 매장을 하고 다 함께 점심을 먹는데 같이 온 스님께서 소고기 국밥을 넘 잘 드시는거예요. 곁에서 보면서도 굉장히 신기하더군요. 스님도 고기국을 먹는구나.. 그런데 스님들이 고기 드시는 모습이 그 때뿐만이 아니라 제 눈으로 본 것만도 몇 번이 됩니다.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이며 맛있게 드시는 장면도 봤고, 제 남편 뒤에서 개고기 드시는 것도 봤구요. 그것도 승복을 입고 드시더군요. 하루는 갑자기 스님이 고기 드시던 생각이 나..

궁시렁 낙서장 2011. 5. 10. 07:22

좋은 아빠 엄마가 되는 비결을 찾아보았더니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12가지 방법 1.자녀와 여행하는 아버지가 되자. 2.자녀와 함께 서점에 가보자 3.자녀가 가정의 따뜻함을 느끼게 하자 4.자녀를 칭찬해주는 아버지가 되자. 5.자녀의 학교에 가보자. 6.가족에게 편지를 써보자 7.부모의 고향을 자녀와 함께 찾아보자. 8.일주일에 한 번은 가족의 날로 정하자 9.아버지는 자녀가 성숙한 사람으로 자라는데 조력자임을 명심하자. 10.아버지도 감정을 가진 인간임을 보여주자 11.교통신호를 지키는 아버지가 되자. 12.약속을 지키는 아버지가 되자. 좋은 엄마가 되는 13가지 방법 1. 항상 엄마역할을 배우며 실천하라 2. 좋은엄마가 되기위해 먼저 좋은 아내가 되자. 3. 육아 일기를 쓰자. 4. 자녀를 자주 껴안아주며 사랑을 표현하자. 5. 자녀를 격려하..

영혼의 양식 2011. 5. 8. 05:30

발을 심하게 떠는 아이 이렇게 치료했답니다

이전에 지구촌리포터라는 프로그램을 보니, 미국에 한 아이가 하루에 재채기를 1만 6천번이나 한다고 하네요. 병원에 가 보아도 원인을 모르고, 2주가 지났는데, 약을 먹고 있지만, 여전히 1분에 20번의 재채기를 하고 있더군요. 이젠 학교에도 다니지 못하고, 선생님께서 집으로 오셔서 숙제와 공부를 봐 주신답니다. 하루에도 몇 군데의 병원을 가야하지만 나을 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아이는 정말 예쁜 초등학생 아이였어요. 너무 많이 재채기를 하다보니, 이젠 자신이 재채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를 때도 있고, 상담도 받아보았지만,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제 추측에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상담사 또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심해주고 편히 쉴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권하더군요. 이 이야기를 아들에..

음식과 건강 2011. 5. 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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