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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 개는 훌륭하다 107호, 반려인 Vs 비반려인 위기의 예비부부의 어려움들

    2021.12.23 by 우리밀맘마

  • 울 남편이 반려견 산책할 때 모종삽을 들고 가는 이유

    2020.05.22 by 우리밀맘마

  • 한일관대표 사망, 애완견으로 인한 사고 어떤 처벌 받을까?

    2017.10.21 by 우리밀맘마

  • 진돗개 흑구, 일곱마리 새끼를 낳은 우리 깜순이

    2014.08.11 by 우리밀맘마

  • 흑구 진돗개 깜순이 아침을 맞는 우아한 자태

    2014.07.11 by 우리밀맘마

  • 애완동물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과학적인 이유

    2012.11.29 by 우리밀맘마

  • 나가수 소향의 노래소리에 얼음이 되어버린 애완견

    2012.07.23 by 우리밀맘마

  • 웃으면서 자는 쩍벌남 어이가 없네

    2012.07.10 by 우리밀맘마

  • 아기처럼 내 품에 잠든 강아지 날 바라보는 눈빛이

    2012.06.23 by 우리밀맘마

  • 아기처럼 내 품에 잠든 장군이 지가 사람인줄 아나봐

    2012.06.20 by 우리밀맘마

  • 수학여행에서 선물사온 아들 아빠에게 멱살잡힌 이유

    2012.06.11 by 우리밀맘마

  • 목도리 물어뜯는 장군이 근대 그게 버버리라니

    2012.03.09 by 우리밀맘마

  • 빠삐용의 후예 장군이의 애교 필살기

    2012.02.18 by 우리밀맘마

  • 생후 2개월된 장군이 담장을 뛰어넘는 묘기

    2012.02.16 by 우리밀맘마

  • 이제 2개월된 새식구 빠삐용 장군이를 소개합니다

    2012.02.14 by 우리밀맘마

  • 가슴 섬뜩하게 하는 치매걸린 엄마의 엽기적인 행동들

    2012.01.09 by 우리밀맘마

  • 우리집 반려견 부부 꽃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

    2011.12.21 by 우리밀맘마

  • 대박이의 가출과 반려견의 빈자리 그리고 우리 엄마

    2011.12.14 by 우리밀맘마

  • 한밤 중 친정엄마의 고함소리에 가슴이 짠해진 사연

    2011.11.24 by 우리밀맘마

  • 배변가리기를 거부하는 시츄 대박이 그 반항의 끝은?

    2011.10.29 by 우리밀맘마

  • 새벽 내품을 떠난 남편 어디로 갔나 봤더니

    2011.10.10 by 우리밀맘마

개는 훌륭하다 107호, 반려인 Vs 비반려인 위기의 예비부부의 어려움들

3명의 몰티즈를 키우는 여자친구와 한 번도 강아지를 키운 적이 없는 남자친구와의 만남. 둘은 2년 전부터 연애를 시작했고 6개월 전부터 동거를 시작 하였으며, 2주 뒤엔 결혼을 약속할 예비부부 입니다. 그런데, 6개월동안 동거하면서 처음으로 3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게 된 비반려인 예비신랑은 이대로면 결혼할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비반려인 예비신랑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무엇일까요? 1. 도리의 공격성 – 한번 물린 적이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자신을 염려하는 것보다 반려견을 더 생각하는 것 같아 상처를 받았습니다. 여자친구는 공격성에 대해 이미 말하고 조심하라고 했는데 물려서 기분이 안좋았다고 합니다. 2. 예비신랑은 잠을 잘 때 반려견으로 인하여 악몽을 꾸는 등 푹자지 못합니다. 반려견과 같이 침대에서..

우리집 반려견 2021. 12. 23. 12:17

울 남편이 반려견 산책할 때 모종삽을 들고 가는 이유

우리집 반려견 장군이.. 벌써 9살이네요. 우리 장군이 아침 저녁으로 꼭 산책을 시켜줘야 합니다. 집에서는 쉬와 응가를 하지 않고 꼭 산책할 때 아파트 화단이나 길 옆에 볼 일을 보거든요. 우리가 외출해야 할 때는 사실 좀 장군이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귀가를 재촉할 때가 참 많습니다. 이럴 땐 좀 속상하더군요. 그냥 방에 있는 패드에 볼 일을 보면 될텐데 그냥 꾹 참고 있습니다. 우리가 집에 들어가면 얼른 나가자고 난립니다. 그런 우리 장군이 아침 저녁 산책시키는 것은 울 남편 몫입니다. 어떨 때는 저랑 같이 갈 때도 있지만 혼자 갈 때가 많아요. 그런데 울 남편 장군이랑 산책 나갈 때 꼭 작은 모종삽을 들고 갑니다. 첨엔 그저 그려느니 했는데 좀 이상하더군요. 그래서 같이 따라 나섰습니다..

우리집 반려견 2020. 5. 22. 20:48

한일관대표 사망, 애완견으로 인한 사고 어떤 처벌 받을까?

유명 한식당 한일관의 대표가 이웃집에서 기르는 개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JTBC 20일(2017.10)에 방송된 내용에 따르면 서울 신사동 소재 한일관 대표인 김모 씨가 지난 9월 30일 당시 한일관 대표 김씨는 엘리베이터에 가족 2명과 함께 타고 있었는데, 문이 열리자마자 목줄을 하고 있지 않던 이웃집 프렌치 불독이 들어와 정강이를 물었으며이후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흘만에 사망하였다고 한다. 이 프렌치불독은 슈퍼쥬니어의 멤버이자 배우인 최시원씨의 반려견으로 알려졌는데, 최시원씨의 해명을 보면 개가 집문이 잠시 열린 틈에 집 밖을 나가 사고를 일으켰다고 한다. 지난해 7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000만명에 달한다. 반려동물 인구가 늘면서 이를 둘러싼 갈등도 함..

생활의 지혜 2017. 10. 21. 12:58

진돗개 흑구, 일곱마리 새끼를 낳은 우리 깜순이

진돗개 흑구의 출산, 무려 일곱 마리의 아기를 낳은 우리 깜순이 우리집 깜순이가 이번에 출산을 했습니다. 우리 깜순이는 100마리 중 하나가 나올까 말까 한 진돗개 흑구인데요, 우리집에서 키우기가 힘들어 목사님 허락을 받고 교회 마당에서 우리 교회견으로 키웠거든요. 목사님께서 아침 저녁으로 운동도 시키고, 목욕도 시키고 정말 많이 애쓰셨습니다. 그런데 두어 달 전 이녀석이 목사님 몰래 어떻게 목줄을 풀고 한 이틀 정도 가출을 했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왔는데, ㅎㅎ 임신이 된 것이죠. 울 깜순이 때가 되니 제가 알아서 지 짝을 찾으러 야밤도주를 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야밤 도주의 결과는 일곱 새끼의 출산으로 마무리 된 것이죠. 저도 목사님도 그리고 우리 성도들도 한 달 전쯤 부터 우리 깜순이의 변화..

우리집 반려견 2014. 8. 11. 05:27

흑구 진돗개 깜순이 아침을 맞는 우아한 자태

진돗개 흑구의 묘한 매력, 깜순이가 아침을 맞는 자세 우리집에 흑구 진돗개 깜순이가 입양된 지 벌써 1년 6개월이 지나가네요. 똥개 장군이랑은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우리 깜순이 제가 사는 아파트에는 키우기가 힘들어 목사님의 허락을 얻어 우리 교회 앞마당에 집을 지어주었습니다. 우리 깜순이 교회 마당이 편안한지 아침을 맞는 모습에도 여유가 있네요. 아침을 맞는 우리 흑구 진돗개 깜순이의 자태를 감상해보세요. 울 깜순이 매력덩어리죠?

우리집 반려견 2014. 7. 11. 08:25

애완동물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과학적인 이유

반려견, 애완동물과 사람의 행복,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6가지, 애완동물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과학적인 이유 얼마전 신문에 과학으로 검증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6가지라는 글이 있더군요. 뭘까 살짝 궁금해서 기사를 클릭해 읽어보았습니다. 과학적이라는 말에 낚인 거죠. 내용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이 기사는 사람이 보다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몇 가지 과학적 연구 결과를 미국의 온라인 과학전문 뉴스 사이트인 라이브 사이언스가 보도한 것이었습니다. 여섯가지를 제목만 소개해도 별달리 부가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만한 내용이더군요. 소개해 드린다면, 1 문화생활, 2 애완동물, 3 감사, 4 이타적인 생활, 5 그리움, 6 행복에 집착하지 마라 입니다. 저는 감..

우리집 반려견 2012. 11. 29. 07:42

나가수 소향의 노래소리에 얼음이 되어버린 애완견

나가수, 나가수의 소향, 소향이 부르는 노래에 얼음이 되어 버린 애완견 장군이 오늘 주일, 예배를 다 마치고 집에와 이것저것 정리하며 나가수 시작할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으니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냉면 해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집에 사놓은 비빔냉면을 끓여 저녁을 대충 때웠습니다. 그리고는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설겆이도 해놓고 청소도 대충 해놓고 그러니 드뎌 시간이 되네요. 제가 본방 사수하는 유이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는 유령이구요. 유령은 한 번씩 귀찮으면 다음에 본다고 그냥 자기도 하지만, 나가수만은 절대 본방사수합니다. 이 시간에 밥사준다든가 저를 밖으로 끌어내는 사람이 요즘 젤로 밉습니다. 오늘은 7월의 가수를 뽑는 날, 그런데 나가수 재밌는 것이 고별전을 할 때는 정말 사생결단으로 ..

문화즐기기 2012. 7. 23. 06:00

웃으면서 자는 쩍벌남 어이가 없네

반려견 장군이, 지도 남자라고 쩍벌남의 포스 작렬 혹시 제목을 보고 이거 지하철이나 버스 안 쩍벌남을 생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낚이셨습니다. ㅎㅎ 오늘의 주인공은 우리집 반려견 장군이입니다. 이제 6개월이 되었네요. 얼마나 쑥쑥 크는지 병원에 데리고 가면 간호사들이 왜이리 키웠냐고 야단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밥은 아침 저녁으로 두 번 주지만, 울 아이들과 저 그리고 남편까지 장군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열심히 간식을 주는 것이 이렇게 자라게 된 원인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그런데 이 녀석 요즘은 점점 까도남으로 변해갑니다. 말귀를 알아듣는 표정인데 지가 하고 싶으면 해주고, 아니면 모른척 합니다. 울 아이들 그런데 그런 모습이 넘 귀엽다며 완전 난립니다. 매일 안아주고 운동시키고 놀러가고..그러다보니 ..

우리집 반려견 2012. 7. 10. 06:58

아기처럼 내 품에 잠든 강아지 날 바라보는 눈빛이

요즘 울 장군이 엄마와 형 누나 때문에 고생이 많습니다. 새벽같이 기상해서 시간 순서대로 배웅에 주어야죠 또 저녁이 되면 시간 순서대로 마중나와 함께 놀아줘야 합니다. 큰 누나가 학교 마치고 돌아오면 11시 최소 20분은 놀아줘야 하니, 울 장군이 늘 수면 부족에 시달립니다. 거의 밤 12시 되어서 잠들고, 새벽 5시면 일어나야 하니 어린 것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거기다 요즘 엄마와 누나들 살빼야 한다고 운동 나가는데, 어김없이 데리고 갑니다. 완전 물 만난 고기처럼 밖에 나가면 내 세상처럼 뛰어다니니 정말 지칩니다. 그런데 엄마가 운동 다녀오니 막내 누나가 가자고 나섭니다. 그리고 나면 또 형이 가자고 하고, 하루에도 몇 번을 뛰어다녀야 합니다. 안고 있으면 심장이 팔딱팔딱 헥헥 거리는데..얼마나 귀여..

우리집 반려견 2012. 6. 23. 15:23

아기처럼 내 품에 잠든 장군이 지가 사람인줄 아나봐

요즘 울 장군이 엄마와 형 누나 때문에 고생이 많습니다. 새벽같이 기상해서 시간 순서대로 배웅에 주어야죠 또 저녁이 되면 시간 순서대로 마중나와 함께 놀아줘야 합니다. 큰 누나가 학교 마치고 돌아오면 11시 최소 20분은 놀아줘야 하니, 울 장군이 늘 수면 부족에 시달립니다. 거의 밤 12시 되어서 잠들고, 새벽 5시면 일어나야 하니 어린 것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거기다 요즘 엄마와 누나들 살빼야 한다고 운동 나가는데, 어김없이 데리고 갑니다. 완전 물 만난 고기처럼 밖에 나가면 내 세상처럼 뛰어다니니 정말 지칩니다. 그런데 엄마가 운동 다녀오니 막내 누나가 가자고 나섭니다. 그리고 나면 또 형이 가자고 하고, 하루에도 몇 번을 뛰어다녀야 합니다. 안고 있으면 심장이 팔딱팔딱 헥헥 거리는데..얼마나 귀여..

우리집 반려견 2012. 6. 20. 07:35

수학여행에서 선물사온 아들 아빠에게 멱살잡힌 이유

지지난 주 울 아들 서울로 수학여행 다녀왔습니다. 애버랜드에서 1박하고 서울 여기저기 구경하고 오는 프로그램인데, 초딩 수학여행도 그렇게 다녀왔거든요. 그래서 별 재미 없겠다 했더니 애버랜드는 언제 가도 좋답니다. 그런데 평소와는 달리 외모에도 좀 신경쓰고 아빠에게 용돈도 협상하는 폼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야 뚱아, 너희 학교 남학교잖아. 여자도 없는데 왜 그리 외모에 신경쓰냐?" 울 아들 대답이 걸작입니다. "응 거기 가면 많어~" 그렇게 떠난 수학여행, 수요일 떠나서 금요일 돌아오는 2박 3일의 일정. 돌아오고 나면 바로 토요일과 주일, 그리고 월요일은 석탄일이라는 정말 기막힌 일정을 타고 떠났습니다. 그런데 2박 3일동안 엄마에게 전화 한 통화 주지 않는 무심한 아들, 그리고 "엄마 오늘 밤 8..

알콩달콩우리가족 2012. 6. 11. 07:14

목도리 물어뜯는 장군이 근대 그게 버버리라니

우리집 장군이 요즘 스트레스가 좀 있습니다. 일단 대소변에 관한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심한 것은 바로 물기 스트레스입니다. 이빨이 나면서 이가 간질간질 뭔가 물어야 하는데 엄마는 개껌도 좋지 않다며 주질 않는거죠. 장군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주인들 손가락 물기입니다. 그런데 이거 한 번 잘 못 물었다간 완전 치도곤이죠. 오늘도 장군이 막내 손가락 물었다가 아주 혼이 났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 울 아들이 아빠 목도리를 가져 오더니 이걸로 장군이를 놀리네요. 장군이, 자 이걸 물어봐, 이거 아빠꺼니까 마음 놓고 물어도 돼~~ 아빠꺼? 이거 물었다가 혹시 아빠한테 혼나는거 아닐까? 아무래도 형이 날 골리려는 수작같은데..아 고민되네. 물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에이 모르겠다. 걍 본능에 맞기는..

우리집 반려견 2012. 3. 9. 05:30

빠삐용의 후예 장군이의 애교 필살기

요즘 우리 집은 완전 장군이 때문에 난립니다. 장군이가 우리집에 들어온 후 그렇잖아도 시끄러운 집안 분위기 완전 돗떼기 시장을 방불케 합니다. 서로 장군이를 차지하고자 하는 치열한 다툼 그리고 장군이에게 한 점이라도 더 딸려는 주인들의 마음을 아는지 울 장군이 애교 필살기로 보답합니다. 그 애교에 우리 가족 완전 넘어간답니다. 자 그럼 우리 장군이의 애교 필살기를 사진으로 보시죠. 일단 형의 다리 위에 올라가면 이렇게 발라당 뒤집어 눕습니다. 그러면서 작고 앙증맞은 흰다리를 살살 흔들어주죠. 어우 그러면 우리집 사진찍고 서로 눈 도장 찍으려고 난립니다. 살짝 눈도 가려주고, ㅎㅎ 그리고 이빨도 적당하게 드러내주죠. 장군이 없다~~~~ 까꿍^^^ ㅋㅋㅋ 이러면 주인들 완전 쓰러집니다. 이제는 다시 야수의 ..

우리집 반려견 2012. 2. 18. 06:00

생후 2개월된 장군이 담장을 뛰어넘는 묘기

우리집 새식구가 된 장군이, 우린 장군이를 위해 멋진 집을 지어주었습니다. 멋진 울타리가 있고, 그 안에는 푹신한 침대 그리고 이동식 화장실과 물통 그리고 밥통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정말 럭셔리한 집입니다. 우리 장군이의 집, 우리집 거실의 절반을 차지하였지만 우리 가족 모두 흔쾌하게 그 땅을 장군이에게 주었답니다. 우리 장군이 여기서 편안하게 잠도 자고 쉬기도 하고, 그야말로 장군이를 위한 장군이만의 공간이라 할 수 있죠. 아래 사진 보이시나요? 이렇게 어여쁜 모습으로 편안하게 잠든 우리 장군이, 정말 보기만 해도 귀엽습니다. 콱 깨물어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우리 보기에는 넘 멋진 집인데 울 장군이는 이 집이 싫다 합니다. 왜냐면 이 집은 대문이 없습니다 .한 번 들어오면 나갈 수 없는 곳이죠...

우리집 반려견 2012. 2. 16. 06:00

이제 2개월된 새식구 빠삐용 장군이를 소개합니다

우리집 반려견 장군이 하루는 우리집 아이들과 동네 식당에서 외식을 했답니다. 기분은 꿀꿀하고, 밥도 하기 싫고, 그래서 아이들에게 산책하자고 했더니 동네 식당에서 밥사주면 가겠다네요. 그래서 산책 하다가 우리집 근처에 있는 작은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밥이 맛있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울 아이들 밥먹다 말고 괴성을 지릅니다. "와~~ 이럴수가 넘 이쁘다. 엄마 이거 좀 봐요." 도대체 왜 그러나 하고 아이들 곁으로 가보니 저희 테이블 옆에 이불이 하나 펴 있고, 그 안에 넘 작고 이쁘고 앙증맞은 강아지들이 5마리가 오글오글...그 모습을 보는 순간 제 마음이 쿵닥쿵닥 뛰더군요. 그러다 한 녀석과 눈이 마주쳤는데..옴마나..저 그냥 뿅 가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이뻤는지 제가 먼저 아이들에게 우리..

우리집 반려견 2012. 2. 14. 06:00

가슴 섬뜩하게 하는 치매걸린 엄마의 엽기적인 행동들

치매환자의 증상, 치매걸린 엄마가 하는 이해하기 힘든 엽기적인 행동들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를 가만 돌아보니 제게 있어 가장 힘들기도 했지만 또 가슴 뿌듯한 것이 바로 엄마와 함께 살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지난 추석 때 우리집에 오셨으니 벌써 넉달이 되어가네요. 울 엄마 아주 심하진 않지만 치매를 앓고 계시고, 파슨스 병과 몇 가지의 질병을 함께 앓고 있습니다. 재가요양서비스를 받아보려고 의사에게 소견서를 작성해달라고 했더니 열댓가지의 질병 목록들이 쭉 열거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의사소견서를 작성했는데도 대상이 아니라고 하네요. 도대체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하는건지.. 엄마와 함께 살면서 참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치매 환자들의 특징 중 하나가 돌발적인 행동을 한 번씩 하거든요. 이게 제..

치매 엄마 2012. 1. 9. 07:46

우리집 반려견 부부 꽃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

컴에 있는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지금은 잃어버렸지만 우리 대박이와 이삐 사진이 있네요. 이전 것은 다 핸폰으로 찍은 것인데, 이 사진은 사진전문가인 울 남편이 찍었습니다. 새로 렌즈 하나 구입했다면서 대박이와 이삐 모델 세운다고 법석을 떨었는데... 이삐와 대박이 엄마 손에 이끌려 교회 마당에 놀러왔습니다. 신기한 듯 여기저리 두리번거리는 것이 이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엄니, 여기서 똥 싸도 되요?" 나중에 목사님이 그러시데요. 풀밭에 누가 개똥을 두고 갔다구요. ㅎㅎ 자 이제 우리 본격적으로 한 번 놀아볼까나? 뭔가를 열심히 찾는 대박군, 그리고 그 옆을 지나는 이삐, 대박이를 슬쩍 건드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 잡아봐라~~" 이삐의 갑작스런 도발에 대박이 왈 ~ "이 노무 가시나 잡히기만 해..

궁시렁 낙서장 2011. 12. 21. 06:00

대박이의 가출과 반려견의 빈자리 그리고 우리 엄마

우리 엄마 10년 전부터 시추 부부를 입양해 키웠습니다. 남편의 이름은 대박이, 아내의 이름은 이삐, 이 두 부부가 홀로 사시는 엄마의 가족이었죠. 엄마가 우리집에 들어오시는 날 이 부부도 함께 들어왔습니다. 우리 가족만 해도 여섯 식구인데, 반려견까지 아홉식구가 한 집에서 살게 된 것이죠. 집안에서 애완견을 키워보지 않은 우리 가족에게 대박이와 이삐는 정말 별난 존재였습니다. 이삐는 차도녀의 기질을, 대박이는 순진한 눈빛으로 우리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 했답니다. 하지만 전 대박이가 마냥 이쁠 수만 없었죠. 가장 힘든 것이 바로 대소변을 가리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거의 전쟁 수준이었죠. - 치매가 심해지는 친정엄마 저희 집으로 모셨습니다 - 배변가리기를 거부하는 시츄 대박이 그 반항의 끝은? 그렇게 한달..

치매 엄마 2011. 12. 14. 07:02

한밤 중 친정엄마의 고함소리에 가슴이 짠해진 사연

요즘은 계속 우리집에 오신 엄마의 이야기를 많이 쓰게 되네요. 울 엄니 남편 잃고서 거의 30년을 독신으로 살아오셨습니다. 우릴 키우기 위해 엄마의 젊음을 희생하신 것이죠. 엄마가 우리 집에 오신 후 교회도 제가 다니는 교회로 옮기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 할아버지들, 울 엄마에 대한 관심이 지대합니다. 뭐랄까요? 제가 곁에 있는데도 작업성 멘트와 행동들을 하십니다. 그만큼 이쁘십니다. ㅎㅎ 아마 제가 엄마 덕을 많이 봤다고 해야겠죠. 그래서 상처를 하신 후 선이 참 많이 들어왔지만 우리 다섯 남매 때문에 다 거절하고, 혼자서 그렇게 기를 쓰고 저희를 키우신 것이죠. 그 고생 끝에 지금은 치매를 앓으신다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노년에라도 자식들 공경 받으며 행복하셔야 하는데.. 울 엄마 저녁 8시만..

치매 엄마 2011. 11. 24. 07:29

배변가리기를 거부하는 시츄 대박이 그 반항의 끝은?

우리집에 친정엄마가 함께 살면서 따라온 군식구가 둘 있습니다. 바로 애완견 시츄 대박이와 이삐 부부입니다. 애들은 엄마가 새끼를 배양해서 부업할 요량으로 들였는데, 이제는 10살이 넘은 노견이 되었습니다. 첨에 시작할 때는 그런대로 재미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엄마와 10년을 넘게 살다보니 완전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어떨 때는 딸인 저보다 둘을 더 애지중지 하는 모습에 살짝 시샘이 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이 둘이 울 집에 들어오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개 냄새입니다. 생각보다 심하더군요. 그래도 그 냄새는 참아줄만 한데, 제일 힘든 것이 바로 오줌과 똥입니다. 엄마 집에서는 정해진 곳에서 잘 해결하던 이 녀석들이 울 집에 와서는 완전 지 마음대로입니다. 그래도 이삐는 눈치 보며 잘 해결을 ..

알콩달콩우리가족 2011. 10. 29. 07:29

새벽 내품을 떠난 남편 어디로 갔나 봤더니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글을 포스트하자는 새로운 목표를 새웠습니다. ㅋㅋ 솔직히 많이 힘드네요. 아이넷의 엄마 역할에 어린이집 교사, 그리고 울 남편의 사랑스런 아내, 게다가 치매가 심해지는 엄마의 간병인에 함께 딸려온 두 강아지까지 돌보려니 한 번씩 제 정신이 외출했다 돌아오곤 하는 일이 많아지네요. 제 블로그를 어떨 때는 이틀에 한 번 둘러보기는 정도이지 솔직히 댓글에 답글 달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변찮은 마음으로 오셔서 댓글 달아주시는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우리집에 군식구가 둘이 더 있습니다. 엄마를 따라온 시추 대박이와 이삐입니다. 이 둘은 부부인데, 엄마가 강아지 교배해서 분양하면 돈을 좀 번다는 말에 혹해서 데려와 키운 것인데, 벌써 10살이 넘은 노견입..

알콩달콩우리가족 2011. 10. 1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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