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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107호, 반려인 Vs 비반려인 위기의 예비부부의 어려움들

우리집 반려견

by 우리밀맘마 2021. 12. 2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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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몰티즈를 키우는 여자친구와
한 번도 강아지를 키운 적이 없는 남자친구와의 만남.
둘은 2년 전부터 연애를 시작했고 6개월 전부터 동거를 시작 하였으며,
2주 뒤엔 결혼을 약속할 예비부부 입니다.



그런데, 6개월동안 동거하면서 처음으로 3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게 된
비반려인 예비신랑은 이대로면 결혼할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비반려인 예비신랑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무엇일까요?
1. 도리의 공격성 – 한번 물린 적이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자신을 염려하는 것보다
반려견을 더 생각하는 것 같아 상처를 받았습니다.
여자친구는 공격성에 대해 이미 말하고 조심하라고 했는데 물려서 기분이 안좋았다고 합니다.

2. 예비신랑은 잠을 잘 때 반려견으로 인하여 악몽을 꾸는 등 푹자지 못합니다.
반려견과 같이 침대에서 자길 원하는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대화 한 결과
현재 침대에서 같이 자지는 않지만 문을 열고 자기 때문에 자다가 악몽을 꾸고
깨서 보면 반려견이 옆에서 자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을 닫고 자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문닫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그럼 켄넬에 넣자고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저 싸늘한 반응입니다.



3. 불리불안이 있는 반려견들을 두고 보호자들이 밖에 나갔다오면 여기 저기 대,소변을 누는 것입니다.

4. 예비신랑은 반려견들이 매일 꼭 산책해야 하는지?, 매일 산책을 하더라도 한번에 하기를 원합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예비신부가 밤 10시에 퇴근을 하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결혼은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비반려인으로서는 반려견과 같이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것도 한마리가 아니라 세마리예요.
또한, 이로 인해 사랑하는 여인과 좁혀지지 않는 싸움을 해야 하는 것도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비부부가 반려견으로 인하여 결혼을 못하면 안 되는데 어떻하면 좋죠?



그래서 개는 훌륭하다의 이경규와 장도연이 출동했습니다.
먼저, 무엇이 해결되면 좋겠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1. 문을 닫고 잤으면 좋겠다( 예비신랑)
2. 매일 산책을 하자 (예비신부)
3. 제대로 된 훈련시키키(예비신랑)



먼저, 이경규가 다른 사람의 예를 들어주며 예비부부는 어떤지 물어봅니다.
지인의 얘기인데 사귈 때는 반려견을 좋아하다가 결혼할 때가 되자
남자친구가 결혼해도 반려견을 데려오는지를 묻었답니다..
알고보니 예비신랑도 그렇게 말을 했다고 하네요.

이경규와 장도연, 그리고 예비부부도 함께 웃음이 빵 터졌습니다.
비반려인으로서는 충분히 묻을 수 있는 말인데,
반려인으로서는 참 이해되지 않고 받아들이기 힘든 질문 일 것 같습니다.



1. . 팽팽한 갈등 문제인 잘 때 문을 닫고 잔다. vs 문을 열고 잔다.
를 해결하기 위해 이경규와 장도연은 각자의 지인에게 전화를 합니다.
남자지인: 문을 닫고 자야한다고 말합니다. 예비신랑이 까칠하답니다.
여자지인: 자신도 반려인이고 신혼부부인데 침대에서 강아지와 함께 자는 문제로
한동안 신랑과 자지않고 따로 잠을 잤다고 합니다.
잘 때 문을 닫는 문제에 대해서 질문하자 지인은 문을 열고 자지만 문에 가림막을 했답니다.
오~ 좋은 방법이라고 모두 생각합니다. 한개는 거의 해결 한 듯 합니다.



2. 매일 산책하는 문제는 강아지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문제 인 듯 합니다.
대신 한 번에 산책하는 것으로 그냥 넘어간 것 같니다. 이에 대한 거론이 없네요.

3. 예비신랑은 반려견이 훈련 받기를 원했는데, 강형욱 훈련사를 통해
오늘 제대로 된 훈련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강훈련사의 훈련를 통해 변화된 것들을 보고 예비 신랑이 얼마나 만족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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