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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자위행위 많이 하면 정말로 키 안크냐고 물어오는데

    2022.06.23 by 우리밀맘마

  • 성인물에 관심을 갖는 아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나?

    2022.06.23 by 우리밀맘마

  • 이번 겨울 우리 차의 월동준비를 위해 선택한 두가지

    2021.12.23 by 우리밀맘마

  • 아이가 없으면 지나치게 심심하다? 당신은 자녀 중독증

    2020.12.12 by 우리밀맘마

  • 우리딸 학교 외주급식 먹고 단체 식중독에 걸렸답니다

    2017.09.18 by 우리밀맘마

  • 패션디자이너가 꿈인 울 큰 딸이 만든 청난방셔츠

    2016.09.22 by 우리밀맘마

  • 10대오토바이사고 알고 보니 범생이 교회 오빠

    2016.04.07 by 우리밀맘마

  • 새해 첫 날 손주들이 준비한 할아버지 생신 축하 이벤트

    2016.02.15 by 우리밀맘마

  • 치매가 있는 엄마, 한번씩 내 혼을 쏙 빼놓는 사연

    2016.01.28 by 우리밀맘마

  • 겨울철 자동차 시동걸기 전에 꼭 본네트를 두드려야 하는 이유

    2015.12.01 by 우리밀맘마

  • 올해 김장담글 때 꼭 알아야 할 5가지 뉴스

    2015.12.01 by 우리밀맘마

  • 사춘기의 4단계 우리 아이는 지금 어느 단계에 있을까?

    2015.11.13 by 우리밀맘마

  • 사춘기에 든 아들과의 협상 마침내 성공하다

    2015.11.13 by 우리밀맘마

  • 감기걸린 아기 정말 목욕시키면 안되는 것인가?

    2015.11.08 by 우리밀맘마

  • 항문이 간질간질 항문소양증의 치료와 예방법

    2015.04.22 by 우리밀맘마

  • 장수할 수 있는 적당한 수면 시간은 몇 시간일까?

    2015.04.02 by 우리밀맘마

  • 완전 빵터진 지하철에서 희망을 파는 아저씨 이야기

    2015.04.01 by 우리밀맘마

  • 삼일절 맞아 다시 들어보는 백범 김구선생님의 나의 소원

    2015.03.10 by 우리밀맘마

  • 심하게 입술빠는 우리아이 버릇 이렇게 고쳤습니다

    2015.02.17 by 우리밀맘마

  • 사형제도 합헌과 사형수의 자살,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2015.02.17 by 우리밀맘마

  • 3월의 제철음식 딸기, 딸기의 효능과 좋은 딸기 고르는 법

    2015.02.14 by 우리밀맘마

  • 치매엄마를 모시고 있는 가정의 어려움, 여름휴가 떠나기

    2015.02.11 by 우리밀맘마

  • 울 남편이 말하는 내 아내의 장점 중 최고는 백치미?

    2015.02.08 by 우리밀맘마

  • 다이어트 한다며 퍼붓는 남편의 키스세례 정말일까?

    2014.12.22 by 우리밀맘마

  • 울 막내의 꼼수가 숨어있는 자작 성탄카드 다시 봐도 재밌어

    2014.12.09 by 우리밀맘마

  • 엄마와 딸, 나이 들면서 서로 친구처럼 지내게 되는 비결

    2014.12.01 by 우리밀맘마

  • [우리말배움]술에 취한 상태를 왜 '고주망태'라고 할까?

    2014.11.24 by 우리밀맘마

  • 부산 동래에 믿을만한 카센타 타이어박사 10년 단골이 된 사연

    2014.11.24 by 우리밀맘마

  • 형부와 결혼한 처제 그들 사랑은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2014.11.24 by 우리밀맘마

  • 심오한 여자의 심리 이해 못 해 실연당한 울 아들

    2014.11.18 by 우리밀맘마

자위행위 많이 하면 정말로 키 안크냐고 물어오는데

자위 많이 하면 정말 키가 크지 않을까요? 청소년기에 들어서는 아이들, 이제 엄마 역할도 달라져야 하겠네요. 적응이 안됩니다. 특히 성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당황스럽기 그지 없구요. 울 아들도 자위를 하는 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ㅎㅎ 갑자기 자위를 하면 키가 크지 않는다고 묻습니다. 헐~ 엄마 노릇 제대로 하려면 이거 좀 알아야 할 것이 많습니다. 요즘 아이들 키에 대해 상당히 민감합니다. 클수록 좋다고 다들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우리집 아이들을 보면 적당히 크길 원하지 무조건 크다고 좋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울 둘째 이제 여중 3학년인데 제 보기에 175정도 되지만 물어보면 170이라고 키를 숨깁니다. 그리고 혹 더 클까 싶어 내심 걱정하고 있죠. 막내는 좀 작아서 걱정입니다. 초등..

음식과 건강 2022. 6. 23. 11:30

성인물에 관심을 갖는 아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나?

성인물에 관심을 갖는 아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나? 요즘 거의 불량 블로거입니다. 글도 띄엄띄엄, 다른 블로그 방문도 잘 하기 힘들고.. 역시 직장생활하면서 한다는게 쉽지 않군요. 며칠 전에 전 상당히 놀라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저녁을 먹고 난 뒤 뒷 정리를 하고, 과일을 먹으며 아이들과 어울려 이런 저런 잡담도 하는데 어찌된 셈인지 아들이 보이질 않습니다. 과일이라도 챙겨 먹일량으로 아들 방으로 갔는데.. 이거 뭔가 필이 팍 꽂히는 거 있죠? 엄마의 직감이랄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문을 살짝 열면서 "아들 뭐해?" 하고 들여보는 순간 저는 넘 놀라서 심장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헉~ 이런 일이" 놀란 토끼눈을 한 엄마를 울 아들은 더 놀란 눈을 하고는 어쩔 줄 몰라 당황하면서 "엄마 나가요~" 그러..

알콩달콩우리가족 2022. 6. 23. 11:23

이번 겨울 우리 차의 월동준비를 위해 선택한 두가지

자동차 정비, 우리집 자동차의 월동준비, 운전시 눈길 운전에 좋은 스노우타이어와 미끄럼 방지 용품들 며칠 전 제가 사는 양산에도 폭설이 내렸습니다.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것이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제 남편 멋모르고 나섰다가 등에 식은 땀 잔뜩 흘리고 다시 돌아왔답니다. 예전에 서울 살 때는 눈길 운전도 나름 자신이 있었는데, 10년 이상을 눈 내리지 않는 동네에 살다보니 눈이 너무 무섭더랍니다. 그러면서 고민하네요. 이렇게 이른 겨울에 울 동네에 눈이 내린 걸로 봐서 아무래도 자동차도 월동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하구요. 다른 것은 몰라도 타이어 체인이라도 사둬야 하는 게 아닌가 고민하네요. 그러면서 이런 저런 정보를 인터넷으로 검색합니다.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스노타이어. 스노타이어는 표면(트레드)..

생활의 지혜 2021. 12. 23. 19:10

아이가 없으면 지나치게 심심하다? 당신은 자녀 중독증

자녀중독증, 그저 말만으로도 그 문제의 위험성이 이해된다 자녀중독증은 무엇인가? 말만 들어도 무슨 뜻인지는 알지만 이런 병이 있다는 사실을 얼마 전 한 육아전문사이트의 글을 읽고 알았습니다. 미국의 엄마들을 위한 온라인 잡지 마이데일리모먼트(mydailymoment.com)에 칼럼니스트 마가렛 폴(Margaret Paul)이 자녀중독증에 대한 자기의 경험을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외동딸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모든 초점을 저에게만 맞췄습니다. 저는 엄마가 원하는 대로 착한 아이로 성장했고 엄마를 보호하는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저 스스로는 엄마의 초점에만 맞춰 살아가려다 보니 몹시 불행했고 집에도 도망치고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녀의 말을 듣고 보니 이 증세가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심..

좋은가정만들기 2020. 12. 12. 21:47

우리딸 학교 외주급식 먹고 단체 식중독에 걸렸답니다

*이 글은 2011년 9월 6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 이 글이 학교급식이라는 키워드에 검색이 되고 있어 내용을 보충하고 편집해서 다시 포스팅 합니다. 2016년 8월 학교급식에 관한 정부 자료를 보니, 우리 아이들이 먹는 학교급식의 안전상태가 미흡한 점이 많아 걱정입니다. 얼마 전 우리 딸에게서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금 울 큰 딸이 다니는 학교의 학생들이 단체로 식중독에 걸려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2학년 학생들은 설사 정도로 그나마 증세가 약한 편인데, 3학년 학생들의 증세가 심하다고 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병원에 입원까지 하였다고 하네요. 이제 수능일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울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부산 금정구에 있는 남여공학입니다. 올해 개학하면서 갑자기 도시락..

알콩달콩우리가족 2017. 9. 18. 13:20

패션디자이너가 꿈인 울 큰 딸이 만든 청난방셔츠

패션디자이너, 패션학원에서 배운 딸이 여섯번째로 만든 옷, 청난방셔츠 울 큰 딸이 여섯번째로 만든 청난방셔츠입니다. 만든 것마다 자신의 개성을 살려 만들었지만, 이 청난방도 시중에서는 보기 드문 스타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처음에 이 난방셔츠을 만들고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엄마, 이것봐요. 정말 괜찮죠?" "응. 괜찮은데... 엄마도 한번 입어보자." 뭐 제가 입어도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자신의 몸에 맞게 만들어서인지 옷걸이가 좋아서 인지 울 큰딸이 입으니 잘 어울리더군요. 어제 학원에 갔다 왔는데, 글쎄 자신이 만든 청난방셔츠로 코디를 하고 갔다왔네요. 그래서 울 남편에게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어떠세요. 좀 색다르죠? 이번엔 겨울 자켓을 만든다고 합니다. 천이 남았다며 저에게 묻습니다..

알콩달콩우리가족 2016. 9. 22. 20:54

10대오토바이사고 알고 보니 범생이 교회 오빠

꽤 오래 전이네요. 제가 서울에 살 때였습니다. 저와 이웃에 있고, 또 같은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친하게 지낸 언니가 있었습니다. 저보다는 나이가 10년이나 위구요. 서로 마음이 잘 맞아 친언니처럼 따르며 친하게 지냈습니다. 제가 그 언니를 좋아한 이유 중의 하나는 그 집에 두 아들이 있는데 둘 다 공부를 아주 잘했습니다. 교회에서도 모범적이라 교회 학생회 회장을 맡았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교회 신앙생활도 착실하고, 외모도 준수하고.. 당시 울 아이들은 겨우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때였기에 어떻게 하면 아이를 그렇게 잘 키울 수 있을까 노하우도 좀 배우고 싶은 그런 마음도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괜찮은지..교회에서 볼 때마다 저런 사윗감 나중에 얻을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인사성도..

궁시렁 낙서장 2016. 4. 7. 20:44

새해 첫 날 손주들이 준비한 할아버지 생신 축하 이벤트

할아버지와 손녀, 새해 가족행사,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손주들의 이벤트 예전 울 시아버님께서 살아계실 때 기록해둔 글이 있네요.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참 속절없이 흘렀습니다. 그 때만 해도 울 아버님 우리와 함께 이렇게 식사도 하고, 여행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하늘나라에 가신지도 벌써 두 해가 지나가네요. 아래는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을 때 우리 가족들 모두 시아버님 생신잔치를 했던 날입니다. 드디어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은 시댁 식구들과 정관 부산추모공원에 모셔둔 시할머니께 새해 인사를 하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원래 사흘 후가 시아버님의 생신이셔서 이 날에 생일축하 겸 또 시할머니 납골당에 다녀오고자 했지만, 이 날은 가족들이 모두 모일 수가 없어 오늘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알콩달콩우리가족 2016. 2. 15. 23:27

치매가 있는 엄마, 한번씩 내 혼을 쏙 빼놓는 사연

치매에 걸린 울 엄마 이를 어쩌면 좋아..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맘마야 큰 일이 났다. 이를 어짜면 좋겠노." 아주 당혹스러워하는 엄마의 말투와 억양에 무슨 큰일이 일어난 것 같아 깜짝 놀랐답니다. "왜요? 엄마, 무슨일인데요." "통장이 없어졌다. 내가 매일 꺼내보고 확인했는데, 요즘 며칠 안봤더니 통장이 안보여. 어짜면 좋노?" "엄마 급하게 찾지 말고 천천히 찾아보세요. 급하게 찾으면 보고도 안보일 때가 있어요." '내가 오늘 하루종일 찾아 봤다. 그런데 없어." "엄마, 한번씩 저도 그곳에 분명히 둔 것 같은데, 없다가 며칠지나 엉뚱한데서 찾기도 하니까 넘 마음 급하게 먹지 말고 천천히 찾아보세요. 이번주까지 함 찾아보고 없으면 제가 방법을 찾아볼께요." "그래, 알았다. 내가 천천히 찾아..

치매 엄마 2016. 1. 28. 23:41

겨울철 자동차 시동걸기 전에 꼭 본네트를 두드려야 하는 이유

겨울철 자동차관리와 동물보호, 시동 걸기 전 자동차 본네트를 꼭 두드려야 하는 이유 추운 겨울 몸을 녹이기 위해서 길고양이들, 특히 어린 고양이들은 자동차 안 엔진룸으로 숨어든답니다. 꽉 닫혀져 있는 엔진룸으로 고양이들이 어떻게 들어가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데, 자동차 바닥으로 작은 고양이가 세 마리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운행하던 차가 주차한 후 아직 온기가 남아 있을 때 작은 고양이들이 이 틈을 파고 들어간다고 하네요. 고양이가 그만큼 따뜻한 공간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엔진룸에 고양이가 있는 줄 모르고 시동을 걸게되면 아주 위험한 상황이 일어납니다. 일단 엔진룸에 낀 고양이는 숨지거나, 매우 큰 상처를 입은 채 죽지 못하고 고통을 당하게 되구요, 또 자동차 장비..

생활의 지혜 2015. 12. 1. 16:19

올해 김장담글 때 꼭 알아야 할 5가지 뉴스

김장,김장 담글 때 꼭 알아야 할 정보, 웰빙 김장 담그기 이제 김장철, 아우 생각만 해도 허리가 아파옵니다. 올해 김장은 아무래도 울 남편과 아이들의 강력한 협조를 얻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김장하기 전 벌써 머리를 찌끈거리게 하는 뉴스들이 있습니다. 먼저 김장재료 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다고 하네요. 올핸 특히 태풍이 네 번이나 몰아쳐서 더 하다는 소식입니다. 그래서 김장 담그기 전 꼭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 알아보았습니다. 꼭 알아야 할 다섯가지 뉴스를 우리밀맘마 리포트가 집에서 블로그로 전해드립니다. 1. 농산물 유통비용이 소매가격의 절반 가까이 차지 뭐 새로운 뉴스가 아니죠.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물 소매가격의 유통비용 비중이 평균 41.8%를 기록하였고, 최근 가..

생활의 지혜 2015. 12. 1. 15:29

사춘기의 4단계 우리 아이는 지금 어느 단계에 있을까?

사춘기, 사춘기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심리 2008년 부터 시작한 대학편입공부가 이제 올 가을 한학기를 남겨두었습니다. 사회복지사1급시험이 2010년 1월에 있었구요. 다음해인 2011년1월에 9회시험을 치게 됩니다. 저는 2월에 졸업을 하지만 졸업예정자인 저도 시험을 칠 수가 있다네요. 그래서 나눔의 집에서 나온 문제집4권을 여름방학인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학기중에도 배웠던 내용이지만 다시한번 훑어보니 새롭게 다가오는 내용들도 있습니다. 그중 에릭슨이라는 심릭학자는 청소년은 자아정체감을 형성해야 하는 중요한 발달과업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를 마르시아라는 학자가 이 청소년 자아정체감을 위기와 전념이라는 두 주제를 가지고 4가지 범주로 나누었습니다. 첫째, 위기를 이미 잘 해결하였고,..

출산과 육아 2015. 11. 13. 20:28

사춘기에 든 아들과의 협상 마침내 성공하다

사춘기의 아들과 협상에 성공하다 꽤 오래된 일입니다. 아이들 방학했을 때니 아마 1월 중순 쯤이었을겁니다. 그 때만 해도 우리 아버님 동의한의원에 침을 맞으며 치료했을 때인데, 그 땐 그래도 곁에서 도우면 계단을 오르내릴 정도였답니다. 제가 매주 한 번씩 차를 운전해서 아버님 병원에 모셔다 드릴 때 였는데, 한 날은 어머님이 미리 전화를 주셨습니다. "내일, 아버지 병원가는 날인데 올 수 있나?" "예, 어머니." "그런데, 원이가(큰고모 큰딸) 너희 집에 따라 간다고 하는데, 가도 되나?" "예, 어머니." 큰 고모 딸인 원이가 우리집에 와서 며칠을 지내다 간다네요. 울 이삐보다는 1살 적은데, 언니인 이삐를 좋아하고, 잘 따라서 방학이면 꼭 오고 싶어 합니다. 올 겨울에도 역시나 언니집에 가고 싶다며..

알콩달콩우리가족 2015. 11. 13. 20:14

감기걸린 아기 정말 목욕시키면 안되는 것인가?

영유아 목욕법 어떻게 하면 좋을까? 대부분 병원에서는 감기에 걸린 아이들은 목욕을 삼가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상식 같이 여겨지는데 전문가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오늘은 아기들 목욕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욕은 얼마나 자주해야 하나? 신생아들은 돌이 될 때까지는 일주일에 2~3회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너무 잦은 목욕은 아기의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신생아의 경우 배꼽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통목욕을 삼가는 것이 좋고 가능한 수건을 적셔가면서 닦아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의 온도는 팔꿈치나 손목 안쪽을 이용해 온도를 감지하고 너무 차거나 뜨겁지 않은 정도로 맞추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방지를 위해 물을 만드는 히터의 온도가 섭씨 48.9도를 넘지 않도록 맞추어 둔..

출산과 육아 2015. 11. 8. 22:36

항문이 간질간질 항문소양증의 치료와 예방법

항문소양증, 항문이 간질간질할 때의 민망함. 항문소양증은 무엇인가? 오늘 조금 부끄러운 이야길 하려고 합니다. 요즘 들어 갑자기 항문이 간지러운거 있죠. 아주 간혹이긴 하지만 일을 하다 저도 모르게 손이 엉덩이 쪽으로 가는데 순간 당황스럽더군요. 아이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구요. 더 난처한 것은 길을 가다가 간질거리는데 ~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말을 마세요. ㅎㅎ 그 난감함. 전 혹시 요충 때문에 그런가 하고 해충약을 사먹어볼까 생각도 하고, 또 치질이나 치루 같은 것이 아닐까 걱정도 되었답니다. 제가 그런 이야기를 하니 울 남편 항문소양증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항문소양증? 첨 들어보는 병명입니다. 좀 자세히 알려달라고 하니 신문 스크랩한 것을 보여주네요.(국제신문..

음식과 건강 2015. 4. 22. 21:32

장수할 수 있는 적당한 수면 시간은 몇 시간일까?

수면과 장수, 건강에 좋은 적당한 수면시간, 잠은 얼마나 자야 적당할까? 적당한 수면시간, 도대체 잠은 어느 정도 자는 것이 좋을까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법한데 적당한 수면시간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처칠은 부족한 수면을 쪽잠으로 채웠다며 피곤할 때 잠시잠깐 자는 것이 자신의 건강 비결이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하루 몇 시간을 자는 것이 좋을까? 적당한 수면시간에 관해 알아봅니다. 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요즘 새삼 느낍니다. 일주일에 하루 만이라도 원없이 잘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참 많이 했거든요. 실제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직장에서 일하고, 돌아와서는 집안 일 해야하고, 아이들 챙겨주고, 남편 챙겨주고 하다보면 제 시간을 가질 틈이 없더군요. 그래서 토요일이 되면 아이들에게 점..

음식과 건강 2015. 4. 2. 09:47

완전 빵터진 지하철에서 희망을 파는 아저씨 이야기

지하철치솔팔이, 지하철에서 치솔을 파는 잡상인 "다음칸"에 대한 희망 철학을 말하다 우리밀파파입니다. 제가 즐겨찾는 SLR 클럽 자유게시판에 천년만년백수라는 자게이께서 완전 빵터지면서도 뭔가 가슴 훈훈하게 해주는 재밌는 이야기가 올리셔서 여기에 퍼왔습니다. 전 이 글 천년만년백수님께서 올린 글인 줄 알았는데, 지하철칫솔팔이로 검색하니 이미 유명한 실화더군요. 아래는 SLR 클럽 자유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글을 제가 살짝 좀 더 보시기 편하도록 편집한 것입니다. 지하철에서 본 황당한 아저씨 이야기입니다. 물론 실화죠. “자 여러분, 안녕하쉽~니까? 제가 이렇게 여러분 앞에 나선 이유는 가시는 길에 좋은 물건 하나 소개해 드리고자~ 이렇게 나섰습니다. 자, 플라스틱 머리에 솔이 달려 있습니다. 이게 무엇일까요..

궁시렁 낙서장 2015. 4. 1. 18:45

삼일절 맞아 다시 들어보는 백범 김구선생님의 나의 소원

백범 김구 선생님의 나의 소원 삼일절입니다. 삼일절 하면 우리의 영원한 언니 유관순과 백범 김구 선생이 생각납니다. 백범 선생님은 사실 삼일운동과는 그리 관련이 있지 않았지만 나라를 빼앗긴 우리 민족의 암흑기에 독립과 자주의 불씨를 지펴준 이 민족의 위대한 선생님이죠. 삼일절을 맞아 백범 김구선생님의 소원에 관해 다시 돌아봅니다. 백범선생님은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은 문화민족이 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지금, 인류에게 부족한 것은 무력도 아니요, 경제력도 아니다. 자연 ..

아줌마의 한마디 2015. 3. 10. 08:39

심하게 입술빠는 우리아이 버릇 이렇게 고쳤습니다

입술빠는 버릇, 심하게 입술 빠는 우리 아이의 버릇 고친 방법 입술 빠는 아이의 버릇, 그저 두면 저절로 좋아지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입술빠는 버릇 그냥 뒀더니 입에 자꾸 물집이 생기고 심하게 텁니다. 입술 빠는 버릇은 어떻게 생겼을까? 우리 아이도 심하게 입술 빠는 버릇이 생겨서 이거 고친다고 참 애먹었답니다. 울 둘째가 갑자기 입술이 텄다고 하네요. 그래서 세면을 한 뒤에 입술에도 로션과 바세린을 발라주며, "너 혹시 입술을 빠는 것이 아니냐?" 라고 물었습니다. 왜냐면 예전 생각이 떠올랐거든요. 우리 둘째 어릴 때에 입술을 아주 심하게 빨았더랫습니다. 우리 둘째는요~ 음, 첫째와는 다른 사랑스러움이 있었습니다. 뭐라고 할까요? 첫째를 키울 때는 초보 엄마의 마음이라면, 둘째는 할머니의 마음이랄..

알콩달콩우리가족 2015. 2. 17. 15:19

사형제도 합헌과 사형수의 자살,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사형제도, 사형수의 자살로 본 사형제도에 관한 성경의 이해 사형제도는 과연 인권을 무시한 시대에 뒤쳐진 구시대의 유물로 봐야하는가? 사형제도는 사람의 생명을 도외시하며 사람이 사람의 목숨을 끊는다는 점에서 신에 대한 도전인가? 성경은 사형제도에 대해 무엇이라 말하는가? 그리고 자살한 사형수, 그의 죽음을 어떻게 봐야할까? 이전에 모 구치소에서 수감중이던 한 사형수가 자살한 사건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던 적이 있습니다. 자살한 사형수의 내력을 살펴보니 사실 동정의 여지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사형수의 그런 자살로 인해 그를 수감한 교도관과 구치소 소장 등 엄한 사람들이 줄줄이 곤욕치르겠다 싶은 마음이 더 앞서더군요. 저와 친한 분이 구치소를 다니면서 제소자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고, 또 우리 교회도..

영혼의 양식 2015. 2. 17. 15:17

3월의 제철음식 딸기, 딸기의 효능과 좋은 딸기 고르는 법

3월의 제철 음식, 딸기의 효능과 딸기 고르는 법, 딸기를 잘 보관하는 법과 금기사항 요즘 한겨울인데도 딸기가 보입니다. 그것도 아주 크고 먹음직한 것들이 눈을 자극하면서 '날 사세요' 그렇게 눈짓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 사서 먹어보니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 옛날 임금님도 한겨울 딸기는 먹기 어려웠을텐데 그런 걸 보면 우리가 옛 임금님보다 더 잘사는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봄바람이 느껴지는 때입니다. 곧 설이 지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봄을 맞을 채비를 해야겠죠. 봄철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신토불이라고 우리 몸이 살아가는 그 때에 그곳에서 나는 것이 가장 우리 몸에 좋다고 합니다. 그런 점에서 딸기를 추천합니다. 그저 보기만 해도 맛스런 딸기, 그 딸기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보았습니다. 1. ..

음식과 건강 2015. 2. 14. 07:00

치매엄마를 모시고 있는 가정의 어려움, 여름휴가 떠나기

치매 엄마 모시기, 치매 엄마를 두고 여름 휴가를 떠나야 했던 우리 가족, 엄마를 어떻게 해? 치매에 걸린 엄마를 모시고 산 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지금까지 이렇게 엄마와 함께 살 수 있었던 것 모두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이 물으시네요. 치매걸린 엄마와 살면서 가장 힘든 게 뭐냐구요. 너무 많아서 바로 대답이 나오지 않네요. ㅎㅎ 그런데 다른 어려움은 우리가 조금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서 괜찮은데 불가항력적인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시간입니다. 노이재가복지센터에 엄마는 매일 아침마다 가십니다. 센터 직원이 와서 엄마를 모시고 가고, 저녁에는 또 모셔다 주십니다. 주일만 빼고, 국경일도 센터에서 돌봐주거든요. 그 때문에 휴일에 아이들과 함께 외..

치매 엄마 2015. 2. 11. 21:38

울 남편이 말하는 내 아내의 장점 중 최고는 백치미?

부부 행복의 비결, 배우자의 장점을 찾아라, 울 남편이 꼽은 나의 최고의 장점이 백치미라 한 사연 누구나 행복한 부부생활을 꿈은 꾸지만, 실제 행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진 않는 것 같습니다. 바람만큼 노력이 이루어진다면 우린 지금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지금 우리 부부관계에 대해 많이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결혼 20년이 지났지만, 신혼 때의 열정에 같이 살아온 시간이 숙성된 그런 사랑을 하고 있다고 할까요? 저는 24살 어린 나이에 아무 것도 모른 채 그냥 남편이 좋아서 결혼했습니다. 철 없을 때 결혼했으니, 뭣모르고 이렇게 애 넷을 낳고 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제 경험 상 그래서 결혼은 빨리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애도 넷이 좋구요. ㅎㅎ 그렇게 해서 20년이 ..

좋은가정만들기 2015. 2. 8. 12:24

다이어트 한다며 퍼붓는 남편의 키스세례 정말일까?

키스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정말일까? 저희 부부는 좀 닭살입니다. ㅎㅎ 시도 때도 없이 애정행각을 벌이기 때문에 울 아이들 저희를 보면서 “저러고 싶을까?” 그러며 혀를 끌끌 차기도 하구요. 결혼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어찌보면 우리가 비정상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울 남편 어느 날부터 이전보다 더 집요하게 키스 세례를 하네요. 뭐 싫지는 않지만 ㅎㅎ 둘이 있게만 되면 뽀뽀와 키스를 해댑니다. 그런데 좀 아무래도 이상하더군요. 이 남자 왜 이러나? 그래서 당신 왜 이래? 제가 좀 수상한 눈빛으로 물었더니, 울 남편 하는 말 “다이어트 하는 중이야. 그러니 잔말 말고 나의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잘 협조해. 맨날 살빼라고 해서 지금 열심히 노력 중이니까” 헐~ 이게 무슨 ... 아내에게 키스하는 것..

음식과 건강 2014. 12. 22. 09:58

울 막내의 꼼수가 숨어있는 자작 성탄카드 다시 봐도 재밌어

성탄카드, 울 막내가 손수 만든 성탄카드, 성탄카드에 무슨 내용이 들어 있길래 *제가 블로그 한 지가 꽤 오래되었네요. 누적 방문자도 5백만이 넘었고, 제가 쓴 글이 간간이 이슈가 되기도 하구요. 그럴 때는 조금 어깨가 으쓱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제가 블로그 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할 때는 바로 우리 가정의 옛 이야기가 제 블로그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살다보면 좀 힘들고 지칠 때가 있잖아요? 전 그럴 때 예전에 썼던 제 블로그의 글을 읽어봅니다. 어떨 때는 이거 내가 쓴 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잘 쓴 글도 있구요. ㅎㅎ (죄송합니다.)우리 아이들의 어릴 적 이야기를 읽으며 잠시 그 때의 추억을 되살려 보면 그저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피곤했던 일상이 다시 새로워지는 것을 느낍니..

알콩달콩우리가족 2014. 12. 9. 07:00

엄마와 딸, 나이 들면서 서로 친구처럼 지내게 되는 비결

엄마와 딸, 나이 들면서 친구처럼 지내게 되는 비결 주변에 알콜 중독이나 기타 비슷한 병으로 입원을 했다 치료가 된 사람들 중 대부분이 다시 더 악화된 상태로 재입원 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다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왜 다시 입원을 하게될까? 학자들은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한 결과 그 환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간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답니다. 치료해서 다 나아 돌아온 환자. 그런데 그가 가족들에겐 낯선 존재가 됩니다. 예전에 중독으로 인해 가족을 괴롭혔던 그 사람에게 너무 친숙해 있다보니, 이렇게 멀쩡한 모습이 낯설어져 잘 적응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은연 중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라는 암시를 주게되고, 이 때문에 악순환이 계속 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도 그렇다고 ..

알콩달콩우리가족 2014. 12. 1. 07:25

[우리말배움]술에 취한 상태를 왜 '고주망태'라고 할까?

우리말 배움, 고주망태의 유래와 정약용선생님의 주도에 관하여 보통 술을 취해 정신을 못차리는 사람을 두고 '고주망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술에 취한 사람을 두고 고주망태가 되었다고 할까요? 우리밀파파의 우리말 강의, '고주망태'에 대해 알아봅니다. 예로부터 동양은 술에 대해 참 관대한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술 때문에 유명한 사람들도 참 많고, 또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을 영웅 취급하기도 합니다. 몇 사람 예를 들어볼까요? 중국의 백낙천이라는 사람은 자기 집을 취호(醉戶)라 했고, 도연명은 그가 자던 바위를 취석(醉石)이라 했으며, 사현은 한 섬의 술을 마셨기에 취호(醉虎)라고 했습니다. 또, 체옹이라는 사람은 한 섬의 술을 마시고 길가에 쓰러져 있어 취룡(醉龍)이라 했고, 이..

우리밀파파의 교육 2014. 11. 24. 23:20

부산 동래에 믿을만한 카센타 타이어박사 10년 단골이 된 사연

타이어박사, 부산 동래에서 믿을만한 자동차 수리점(카센터) 타이어박사 10년 단골이 된 이유 우리집 차는 현대 트라제XG입니다. 이차를 2000년 12월에 구입했으니 지금 만 13년을 탔고, 14년째 타고 있습니다. 주행거리를 보니 21만km를 달렸네요. 그간 몇 번의 대형 사고도 있었고, 또 이런 저런 수리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굳건히 우리집 애마로 그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카센터 사장님 말씀으로는 잘 정비만 한다면 앞으로 6년은 충분히 더 탈 수 있어서 20년은 너끈히 채울 수 있다고 하네요. 그 말 믿고 20년 채워볼려고 합니다. 때때로 이거 처분하고 다른 차를 하나 구입할까 생각이 들다가도 이미 이 트라제는 단종이 되어서 이 차만큼의 만족감을 주는 차가 또 있을까 싶어 포기하곤 했습니다..

우리밀파파의 교육 2014. 11. 24. 23:17

형부와 결혼한 처제 그들 사랑은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처제와 형부, 처제와 형부의 사랑, 언니 떠난 빈자리 처제와 합법적인 결혼이 가능할까? 형부와 처제의 사랑, TV드라나마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 형부와 처제의 사랑, 이런 일이 실제 있을까 했는데 제 주변에서도 그렇게 안타까운 사랑이 있었습니다. 언니가 세상을 떠난 자리에 동생이 대신하여 함께 하는 그런 사랑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제가 본 형부와 처제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제가 이전에 살던 아파트에 있을 법 하지만 설마 싶은 그런 TV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회자 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저희와 같은 동에 살고 있었더군요. 아이들 유치원 보내려고 데리고 있을 때 한 번씩 인사도 주고 받았는데 그때마다 참 참한 새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들이 얼마나 잘 따르는지 또 어른들..

사랑과 연애 2014. 11. 24. 22:14

심오한 여자의 심리 이해 못 해 실연당한 울 아들

울 아들 초등학교 3학년 때 여친을 사귀었습니다. 울 아들의 마음을 훔친 여자아이가 누군가 하고 슬쩍 봤더니 자기 반의 예쁘고 똑똑하게 생긴 경이라는 아이더군요. 호~ 우리 아들 아빠와는 다른데요. 울 남편 초등학교 때 좋아하는 여학생 그저 짝사랑만 했다고 요즘 통탄해 하는데, 아들은 그런 아빠를 능가하고 있습니다. ㅎ 그런데 그 내막을 들어보니 울 아들이 먼저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대시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아이가 울 아들에게 먼저 사귀자고 했다네요. 같이 임원을 맡게 된 경이엄마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래도 뚱이랑 사귄다고 하니 맘이 놓이네요." 하여간 울 뚱이 처음으로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울 아들은 이제 첫 사귐인데 경이는 처음이 아니라고 하네요. 여자친구를 사귀게 된 아들, 생활이 많..

알콩달콩우리가족 2014. 11. 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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