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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 아기 키우는 엄마 겨울철 세심하게 신경써야 할 여섯 가지

    2021.12.23 by 우리밀맘마

  • 쇼윈도 6회, 불륜녀 윤미라가 사라지는데......

    2021.12.15 by 우리밀맘마

  • 유아의 머리가 큰 이유와 숫구멍(천문)의 역할은 무엇인가?

    2019.09.23 by 우리밀맘마

  •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펫티켓

    2019.06.12 by 우리밀맘마

  • 아이의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과 기억력 높이는 음식

    2019.04.02 by 우리밀맘마

  •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의 기억력

    2019.04.01 by 우리밀맘마

  • 생후 7-9개월 세상 탐색에 나서는 아기

    2018.05.03 by 우리밀맘마

  • 0-3개월 세상과 처음 만나는 아이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다

    2018.04.25 by 우리밀맘마

  • 걸음마기 아기와 잘 놀아줘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

    2016.04.29 by 우리밀맘마

  • 육아상식-가정에서 꼭 지켜야 할 안전사고 예방법

    2015.07.21 by 우리밀맘마

  • 독감 걸린 엄마 모유수유 해도 괜찮을까요?

    2015.03.17 by 우리밀맘마

  • 목사가 말하는 불임 부부의 공통점 네 가지

    2014.06.25 by 우리밀맘마

  • 어린이집에 맡긴 아기 얼굴에 할퀸 상처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2013.03.21 by 우리밀맘마

  •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는 아기 못하는 아기 그 이유는?

    2012.03.19 by 우리밀맘마

  • 나의 필살기 뽀로로시계로 아기들과 놀이교육하기

    2011.12.02 by 우리밀맘마

  • 먼저 기었다고? 흥 인생은 역전의 연속이다

    2011.07.05 by 우리밀맘마

  • 어린이집 7개월 아기가 부리는 텃세 어떻게 해야하나?

    2011.04.26 by 우리밀맘마

아기 키우는 엄마 겨울철 세심하게 신경써야 할 여섯 가지

엄마가 알아야 할 겨울철 아기 돌보기 이제 겨울도 다 지나고 봄 바람이 살랑거리고 있습니다. 매화도 피고 개나리도 필려고 꽃몽우리가 져있네요. 좀 있으면 세상이 봄빛으로 화사해질 것입니다. 참 지겨운 겨울 우리 엄마들 아기 돌본다고 고생하셨죠? 때 늦은 감이 있지만 후일을 위해 이 글을 적어둡니다. 이글은 베스트베이비라는 곳에서 발행한 내용을 제가 재 편집한 글입니다.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엄마가 알아둬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겨울에 아기를 돌볼 때는 무엇보다 체온 유지와 집 안의 온습도 조절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신생아는 면역력이 약한데다 스스로 움직여 열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체온이 쉽게 떨어지거나 오를 수 있습니다. 난방을 하다 보면 실내가 더 건조해지게 되고, 습도 조절을 위해 빨래..

출산과 육아 2021. 12. 23. 19:11

쇼윈도 6회, 불륜녀 윤미라가 사라지는데......

윤미라가 코마라고 합니다. 경찰은 한선주에게 사이가 좋지 않은 윤미라가 왜 그 파티자리에 있었는지 묻습니다. 다시 차사고가 났던 기억으로 바뀝니다.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온 신명섭은 둘이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신명섭은 둘을 각각 다른 병실로 옮겨달라고 합니다. 한선주는 자신옆에 있는 신명섭에게 윤미라는 어떻게 됐어라고 묻습니다. 제가 보기엔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 집에 돌아온 한선주는 남편이 윤미라의 임신을 알고 있었는지 묻습니다. 알고 있었다는 말에 “미친 새끼”라고 말하네요. 의식을 차린 윤미라도 한선주의 안부를 먼저 묻습니다. 한선주와 윤미라는 서로에게 어떤 감정인 걸까요? 서로를 정말 걱정하는 듯 보이는데 말이지요. 신명섭은 윤미라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자 밖으로 나가려 합니다...

문화즐기기 2021. 12. 15. 20:50

유아의 머리가 큰 이유와 숫구멍(천문)의 역할은 무엇인가?

건강한 아기는 울음 소리도 힘이 있고 손발을 활발하게 움직이며 젖을 빠는 힘도 강합니다. 그리고 잠을 잘 자고 외견상 어디에도 기형이 없고, 체중의 늘어남도 표준에 가깝습니다. 출생 직후의 신장은 50cm 전후, 체중은 3kg정도죠. 2.5 kg 미만에서 태어난 아이를 저체중아라고 하고, 저체중아 중에서 37주 미만에 태어난 경우를 미숙아라고 합니다. 체중이 작더라도 예정일까지 뱃속에 있었고, 호흡이 고르지 않거나, 피부 색깔이 나쁘거나, 포유력이 약한 그런 미숙아의 징후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출생 후 3개월정도 지났는데 발육곡선이 눈의 띄게 떨어졌다면 모유가 부족한 것이 아닌지 아기의 영양상태를 체크해봐야 합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몸 전체에서 본다면 머리가 매우 크..

출산과 육아 2019. 9. 23. 20:52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펫티켓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미리미리 반려동물과 함께 앞으로 변하게 될 생활을 예행연습 한다. 아기가 태어난 후에는 산책 빈도나 시간대가 바뀌고, 신생아가 거주하는 공간에는 반려동물의 출입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도 연습할 시간이 필요하다. 신생아와 반려동물을 같이 키울 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서로가 익숙한 존재가 되도록 해야 한다. 아무리 키우는 개나 고양이가 얌전하거나 훈련이 잘되어 있다 하더라도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생길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이가 털을 잡아당기거나 꼬리를 밟는 등 사소한 행동이 동물을 자극해 물거나 할퀼 수 있기 때문. 청결 역시 중요하다. 침구나 쿠션은 자주 털고 카펫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반려동물 항문의 세균이 옮겨 붙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

출산과 육아 2019. 6. 12. 16:09

아이의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과 기억력 높이는 음식

아이의 기억력 높이는 방법 기억을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으로 나눈다. 우리가 살다보면 짧게 기억하고 잊어버려야 할 일도 있지만 오래오래 기억하고 있어야 할 것도 있다. 특히 아이들이 자라서 학교에 들어가서 배운 것은 좀 더 오래 기억해서 우리 아이가 좀 더 현명해졌으면 하는 것이 모든 부모들의 마음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중요한 것을 좀 더 오래도록 잘 기억하게 할 수 있을까?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이 없을까? 이런 고민이 되는 부모들에게 추천하는 기억력 높이는 다섯가지 방법과 기억력 높이는 음식을 추천한다. 1 반복하라 ​뇌는 반복되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경향이 있다. 대뇌 피질에는 항상 많은 정보가 들어와 기억할 것을 선택해야 하는데, 이때 짧은 간격으로 같은 정보를 자꾸 반복하면 유리하다..

출산과 육아 2019. 4. 2. 09:45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의 기억력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예전 일을 들려주면 아이들은 대게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을 보여주며 그 때 그랬어라고 말해줘도 '그랬어?'라며 신기해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왜 이것도 기억하지 못하지? 어떨 때는 그런 아이의 태도가 서운하기도 하죠. 서운해하기 전에 우리 아이들의 기억에 대해 알아봅시다. 1. 기억은 인간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원초적인 요소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대부분 일이 모두 두뇌의 기억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이가 부모를 알아보는 것, 밥을 먹고 옷을 입는 것, 다리를 교차하며 걷고 손을 움직이는 것까지 모두 뇌가 기억해 일어나는 일인 까닭입니다. 감정도 마찬가지. 기쁨과 즐거움, 고통, 부끄러움 등은 모두 기억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기억력은 아이의 뇌가 형성되는 태아기부터 ..

출산과 육아 2019. 4. 1. 11:05

생후 7-9개월 세상 탐색에 나서는 아기

우리 아기 7~9 개월 세상 탐색에 나서다 아기가 생후 7개월이 되면 운동신경이 하체까지 발달하면서 아이의 행동반경이 전보다 훨씬 넓어집니다. 엉덩이와 다리의 큰 근육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 앉거나 기는 등 자신의 몸을 이동할 정도로 성장한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이제 세상 탐색에 나섭니다. 아이들이 본격적인 세상 탐색에 나서면서 부모들은 활발한 아이에게서 잠시도 한눈을 팔 수 없는 시기가 찾아온 것입니다. 소근육도 눈부시게 발달해 양손으로 장난감을 쥘 수 있으며, 숟가락으로 음식을 잘 받아먹고, 손으로 과자를 쥐고 먹기도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전쟁 상태로 돌입하게 된 것이죠. 쨔잔~~ 그리고 이 때쯤 가족들의 관심은 언제 혼자 서느냐? 대소변을 가릴 수 있느냐? 여기에 집중되죠. 1. 기어 다녀요 뒤..

출산과 육아 2018. 5. 3. 12:30

0-3개월 세상과 처음 만나는 아이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다

아기는 태어나면서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갑니다. 매일 매일 달라지는 아기의 모습에 부모는 눈을 떼지 못하죠. 그렇게 신기할 수가 없습니다. 하루종일 잠만 자던 녀석이 살짝살짝 웃어주다가, 기다가 그리고 혼자 일어나서 걷습니다. 매 순간 달라지는 아이의 모습에 부모는 경이로움으로 박수를 치며 좋아합니다. 우리 아기 어떻게 달라지는지 먼저 태어나서 3개월까지의 변화를 살펴봅시다. 열 달 동안 엄마 뱃속에서 자라던 아기가 드디어 세상과 마주하는 시간.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던 아기도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나가고 외부 자극에도 익숙해집니다. 이 때 누구나 아기를 안아주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엄마도 아빠도 그렇지만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는 거의 몸살이 날 정도로 아기가 이쁘고, 또..

출산과 육아 2018. 4. 25. 07:48

걸음마기 아기와 잘 놀아줘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

놀이의 중요성, 아이와 놀아주는 것 아니라 함께 논다는 마음 가져야 아기가 태어난 후 18개월 정도가 되면 스스로 일어서서 걸어 다닐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생후 18개월에서부터 36개월까지를 걸음마기라고 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혼자서 걷기 시작하고 두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면서부터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을 정도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자기주장이 뚜렷해집니다. 그래서 이 시기가 되면 아기 부모는 정말 한 순간도 아이에게 한 눈을 팔 수 없게 되며, 점점 목소리 톤이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소리치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게 얼마나 어려운가를 점점 체험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또한 아이 키우는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바로 이 시기가 되면 아이와 본격적으로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아기와 함께 ..

교육과 좋은부모되기 2016. 4. 29. 18:22

육아상식-가정에서 꼭 지켜야 할 안전사고 예방법

육아상식-가정에서 꼭 지켜야 할 안전사고 예방법 1. 오래된 냉장고 `빨간불' 요즘은 어떤 지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새 냉장고를 사도 예전 냉장고가 멀쩡하면 다시 쓸 일이 있겠거니 하고, 거실에 함께 세워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냉장고가 아이 손에 닿게 되면 매우 위험한 물건이 됩니다. 사용하지 않는 냉장고 아이들은 호기심에 눈을 반짝이고, 어른들이 없을 때는 그 안에 들어가 놀고 싶어 하기 때문이죠. 냉장고는 안에서는 문을 열 수 없기 때문에 아이가 그 안에 들어가면 갇힌 채 죽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냉장고는 아이가 그 안에 들어갈 수 없도록 안전장치를 제대로 한 후 두어야 합니다. 2. 위험한 비닐 백 놀이 집안에는 아기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물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비..

출산과 육아 2015. 7. 21. 23:20

독감 걸린 엄마 모유수유 해도 괜찮을까요?

독감 걸린 엄마, 모유 수유해도 될까? 아기 건강에 좋은 모유 계속해서 먹여야 요즘 독감이 유행입니다. 신종플루까지 나돌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아기 엄마가 독감에 걸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아기 혹 모유 수유 때문에 독감이 전염되지 않을까?’ 이런 걱정 당연히 하게 됩니다. 그렇게 걱정되면 모유수유 당분간 하지 않으면 될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하실 분들이 있으텐데요 그게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모유수유 중인 아기 분유를 먹이면 될 것이 아닌가 하겠지만, 아기는 성인들처럼 쉽게 입맛을 바꾸지 않는답니다. 우유병에 익숙치 않으니 입에 물려고도 하지 않고, 배가 고프니 엄청 울어대고, 이러다가 큰 일 나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거든요. 오늘은 이 문제..

출산과 육아 2015. 3. 17. 15:25

목사가 말하는 불임 부부의 공통점 네 가지

불임 부부, 불임 부부의 공통점 네 가지 신문 기사에 불임에 관한 글이 있어 유심히 읽어보았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연구팀이 'Human Reproduction'지에 밝힌 글인데요, 2005-2009년 사이 임신을 시도했던 총 401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스트레스가 높은 여성들이 임신이 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불임 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임신이 되는데 미치는 영향은 경미한 것이므로 여성들이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을 스트레스 탓으로 전적으로 돌려서는 안된다고 하네요. 이건 또 무슨 말인지? 그러면서 그래도 임신이 되지 않는 여성들은 한 번 쯤은 생활패턴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떤 형태든 스트레스를 줄이는 요법에 참여해 보는 것이 좋..

좋은가정만들기 2014. 6. 25. 07:30

어린이집에 맡긴 아기 얼굴에 할퀸 상처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어린이집에 맡겨진 아이, 엄마의 사랑을 독점하고픈 아이의 심리, 어린이집에서 폭력적이 된 아이 그 이유는? 어린이집에 온 아기 신경질쟁이가 된 이유, 0세에 어린이집에 보냈더니 아기가 점점 폭력적으로 변하는 이유가 있다. 어린이집에 아기 맡겼더니 얼굴에 상처가, 어린이집에서는 아기들을 어떻게 보육하는 것일까? 현장 보육교사가 증언하는 어린이집에 온 아기들 의 이야기. 전 어린이집 교사이지만 아직 젖먹이 아기들을 어린이집에 맡기는 엄마들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워킹맘이라서 어쩔 수 없이 맡겨야 하는 경우야 그렇다 하더라도 엄마가 집에 있으면서도 아기를 맡기는 걸 보면, 지금 당장은 좀 편하겠지만 조금 더 지난 후에 어떻게 뒷감당을 할까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웬만하면 집에서 아기를 돌보는 것이 얼마나 아기에..

어린이집이야기 2013. 3. 21. 07:04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는 아기 못하는 아기 그 이유는?

어린이집 아기, 어린이집에 적응 잘 하는 아기 못하는 아기 올해 2월 한달을 잘 쉬고 저는 새로운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곳에 원서를 넣고 원장님들과 면접을 하면서 '아 여기구나' 싶더군요.원장님 언행도 참 믿음이 가고 또 어린이집 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어 제가 배울 것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원장님도 절 좋게 봐주셔서 3월 첫날부터 일하게 되었네요. 벌써 두 주가 지났습니다. 학기초인데도 저희 반은 벌써 만원입니다. 3명 정원이 다 찼구요. 저도 이 어린이집 신입교사고 울 아기들도 신입생들, 신입들이 모인 반이라 더 정감이 갑니다. ㅎㅎ 하지만 결코 쉽지 않죠. 첫 주는 정말 시간이 정신 없이 흘러갑니다. 몸도 마음도 얼마나 힘든지. 집에 들어오면 일단 남..

어린이집이야기 2012. 3. 19. 05:30

나의 필살기 뽀로로시계로 아기들과 놀이교육하기

어린이집 우리 아이들 벌써 돌이 지나고 이제는 걷는 것은 물론이고 제법 말도 하고, 저랑 놀아주기도 합니다. 에구 이렇게 애써 키워놓은 녀석들 내년이며 딴 반으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짠 합니다. 여기 처음 왔을 때는 이제 난지 3개월 부터 모두 방바닥 누워 있었는데, 어느 날 되니 고개를 들고, 뒤집고, 기기 시작하더니 점점 일어서서 걷다가 이젠 막 뛰어다닙니다. 말도 엄마 아빠 하다가 이제는 자기 의사표현도 조금씩 늘어나네요. 그리고 말귀도 제법 알아듣습니다. 그래서 요즘 제가 좀 편하답니다. 제가 현이 기저귀를 갈 때 옆에 있는 은아에게 "은아야 저기 휴지 좀 가져와줘?" 그러면 우리 은아 아장 아장 걸어서 휴지를 갖고 옵니다. ㅎㅎ 이렇게 매일매일 말을 잘 듣고 이쁜짓만 한다면 ..

어린이집이야기 2011. 12. 2. 05:30

먼저 기었다고? 흥 인생은 역전의 연속이다

지난 번 우리 어린이집 아기들의 기는 이야기를 올렸습니다. 같은 개월인데도 잘 기는 아기와 그렇지 못한 아기의 비애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아직 못 읽으신 분들은 아래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길 줄 아는 아이의 여유, 못 기는 아기의 비애 우리 아기들 당연 터줏대감인 은이가 먼저 기었으면 했는데, 은이만 못기어 다니는 상황이 사실 마음이 많이 아프더군요. 그리고 아기를 데리러 온 애기 엄마도 그 사실을 알고는 좀 맘 상해 하는 것 같았습니다. 겉으로는 "괜찮아요" 하는데 그 표정이 절대 괜찮은 얼굴이 아니었죠. 그러다 보니 제가 좀 부담이 가더군요. 그래도 울 은이 특별 교육을 시켰습니다. 우리 아기들과 함께 저는 재밌는 놀이를 하곤 합니다. 그 중에 아이들이 젤로 관심을 보이고..

어린이집이야기 2011. 7. 5. 05:30

어린이집 7개월 아기가 부리는 텃세 어떻게 해야하나?

어린이집 터줏대감 7개월 아기 제가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집. 저는 여기서 1세 미만의 유아들을 맡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드뎌 3명의 정원이 완전히 찼습니다. 우리 방에 7개월짜리 애기들이 절 보면서 옹알이를 하고 있답니다. 얼마나 이쁜지.. ㅎㅎ 첨엔 울 아이들 저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제가 살짝 웃기만 해도 모두 방긋방긋 그렇게 답례해주었습니다. 저는 스스로 생각에 나처럼 애 잘보는 사람은 없을거야 엄청난 자만에 빠졌답니다. (관련글 -> 애들 울리지 않았더니 고생문이 열린 사연) 그런데 하루 이틀, 슬슬 울 아이들 아기의 본성이 깨어나더군요. 선생님들이 모두 저희 반을 둘러보고서는 "여긴 너무 조용하다. 아이들이 넘 순하네. 선생님 편해서 좋겠다" 이렇게 부러워했답니다. 저는 그 말을 들으면 '아이들..

어린이집이야기 2011. 4. 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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