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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6회, 불륜녀 윤미라가 사라지는데......

문화즐기기

by 우리밀맘마 2021. 12. 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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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라가 코마라고 합니다.

경찰은 한선주에게 사이가 좋지 않은 윤미라가 왜 그 파티자리에 있었는지 묻습니다.

 

다시 차사고가 났던 기억으로 바뀝니다.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온 신명섭은 둘이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신명섭은 둘을 각각 다른 병실로 옮겨달라고 합니다.

한선주는 자신옆에 있는 신명섭에게 윤미라는 어떻게 됐어라고 묻습니다.

제가 보기엔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

 

집에 돌아온 한선주는 남편이 윤미라의 임신을 알고 있었는지 묻습니다.

알고 있었다는 말에 미친 새끼라고 말하네요.

 

의식을 차린 윤미라도 한선주의 안부를 먼저 묻습니다.

한선주와 윤미라는 서로에게 어떤 감정인 걸까요?

서로를 정말 걱정하는 듯 보이는데 말이지요.

 

신명섭은 윤미라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자 밖으로 나가려 합니다.

그런 남편을 한선주는 가지마라고 막습니다.

 

 

윤미라는 아기가 사고로 사산되자 내 아기를 되려오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아기를 잃은 슬픔에 윤미라는 계속 울다가 신명섭에게 전화를 하지만

아내가 옆에 있는 신명섭은 전화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윤미라는 바로 퇴원을 하고,잠이 오지 않는 한선주는

윤미라가 있을 병원으로 가서 눈물을 흘립니다.

저는 눈물의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신명섭은 회사로 출근하지 않고 먼저 병원으로 가네요.

집으로 돌아간 윤미라는 누가봐도 한선주 모습을 흉내내고 한선주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한선주에게 아기가 무사하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한선주는 윤미라를 집에 들이려하지 않는데 아이들과 함께 집에 들어옵니다.

늦었으니 집에 가달라고 하는 한선주의 말을 무시하는 상황에

남편 신명섭이 집으로 들어옵니다.

두 부부가 당황하는 걸 즐기는 윤미라는 신명섭에게 집에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신명섭은 윤미라에게 유학가서 디자인 공부를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아기를 낳으라고 합니다.

신명섭은 자신과 윤미라 우리 아기를 위해서 자중하고 참자고합니다.

라헨그룹을 온전히 가질 때까지,

윤미라 당신을 라헨의 안주인으로 만들어 줄때까지 참자고 합니다.

신명섭의 이 말은 윤미라를 우선 달래기 위한 말일까요? 진심일까요?

신명섭은 그는 아내에게, 윤미라에게도 진심이라는 것이 있는 걸까요?

 

 

초조해하던 한선주는 남편에 이어 윤미라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멀리 떠나라고 말합니다.

윤미라는 떠날 생각이 없다고 말한 후

싫어하는 한선주를 억지로 잡아당겨 자신이 꾸며놓은 아기방을 보여줍니다.

한선주가 남편인 신명섭을 포기하게 만들려는 행동 인 듯합니다.

윤미라의 작전은 잠시 성공했네요. 돌아온 한선주는 남편의 빰을 때립니다.

 

다음날 윤미라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신명섭에게 전화해서

아기를 위해 파스타를 만들어달라고 합니다.

신명섭은 윤미라의 집에 가서 정말 파스타를 만들어주네요.

그리고 유학을 생각해 봤는지 물어 본 후 유학서류를 꺼냅니다.

신명섭은 윤미라와 아기를 위한 최선의 밤법이라고 설득합니다.

윤미라는 어쩔수 없이 우선 생각해보겠다고 말합니다.

 

탱고클럽에서 연습을 끝낸 후 평소처럼 부부들끼리 모임을 갖는데,

윤미라의 임신소식이 화제가 됩니다.

그런데 그 중 한명이 윤미라가 카운터에서 생리대를 받아갔고

임신이 아니라고 사실을 알려줍니다.

 

한선주는 사고 나서 간 병원에 전화하여 확인하고,

남편에게 윤미라가 사고 난 날 사산했다고 말합니다.

한선주는 정리를 다그치고 신명섭은 곧 정리 될 것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이내 신명섭은 윤미라의 집을 부동산에 내놓습니다.

 

 

한선주는 자신을 찾아온 윤미라를 데리고 한적한 곳으로 갑니다.

윤미라는 아기를 죽인 것은 한선주이며 자신이 모든 것을 잃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신명섭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며

자신과 있을 때 비로서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한선주는 자신의 여동생 연주가 진짜 죽은 이유를 말합니다.

그 남자는 자신의 와이프가 알게 되자 동생을 헌신짝처럼 버렸어.

바람 피우는 남자는 원래 다 그래.“

신명섭은 다르다고 말하는 윤미라에게 신명섭도 똑같다는 것을

너도 곧 알게 될 것이라 말합니다.

 

차를 타고 가는 한선주는 가슴이 아픈 듯 힘들어 하고 약을 먹네요.

이 모든 것이 얼마나 힘이 들까요?

 

신명섭에게 유학을 안가겠다고 말하는 윤미라.

사산을 이미 알고 있음을 말하는 신명섭에게

한선주가 자신의 아기를 일부러 죽였다고 말합니다.

신명섭은 끝내야 하는 모든 상황은 윤미라가 만들었고

더이상의 관계는 안되겠다고 말합니다.

윤미라는 절대로 못 끝낸다고 소리지르고 오열하지만

신명섭은 윤미라를 두고 밖으러 나가버립니다.

 

 

한선주는 대학친구인 정신의학과 차영훈을 찾아갑니다.

한선주의 말에 당황해 하는 차영훈.

한선주가 당장 이혼하고 싶다고 하자 그렇게 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한선주는 이혼할 수 없는 이유가 아이들을 잃을까봐 겁이 난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이 동생 연주처럼 될까봐, 상처주고 싶지 않다고,

그래서 죽을 힘을 다해 참아보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너무 힘들다며 눈물을 흘리는 한선주가 너무 너무 가엽습니다.

 

신명섭은 떠난 윤미라의 집에 갔네요. 왜죠???

한선주는 윤미라에게 전화를 하는데 없는 전화라고 합니다.

윤미라가 신명섭과 한선주의 곁에서 떠났습니다

 

그리고 몇달이 지났을까요? 아님 1년 이상이 지났을까요?

아이들과 치킨집에 와서 치킨을 먹는 한선주의 모습이 다시 행복해 보입니다.

친구 차영훈과 사격도 합니다.

차영훈은 한선주에게 너 자신을 위해서는 몰라도 다른 누구를 위해서는 참고 살지마,

그게 너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들이라 할지라도라고 말합니다.

한선주는 무슨 말인줄 알아. 그런데 아이들을 위해 참는게

결국 나를 위해 참는 거더라구.”라고 말을 합니다.

한선주도 그녀의 가정도 이제 안정을 다시 찾은 듯 합니다.

 

 

그러나 이 행복은 또 다시 깨집니다.

이복동생 한정원은 한선주 부부에게 자신의 여자친구라며

윤미라를 소개하고 6회가 끝이 납니다.

 

제가 생각해도 소름이 끼치는데 한선주는 어땠을까요?

복수는 결국 자신에게 돌아가는 것인데 윤미라는 한선주에게 복수하기위해

고의로 이복동생 한정원에게 다가 간 것 같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쇼윈도 7회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네요.

 

이세상의 모든 가정이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참 다양한 가정이 있는 듯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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