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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펫티켓

출산과 육아

by 우리밀맘마 2019. 6. 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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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미리미리 반려동물과 함께 앞으로 변하게 될 생활을 예행연습 한다. 아기가 태어난 후에는 산책 빈도나 시간대가 바뀌고, 신생아가 거주하는 공간에는 반려동물의 출입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도 연습할 시간이 필요하다.


신생아와 반려동물을 같이 키울 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서로가 익숙한 존재가 되도록 해야 한다. 아무리 키우는 개나 고양이가 얌전하거나 훈련이 잘되어 있다 하더라도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생길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이가 털을 잡아당기거나 꼬리를 밟는 등 사소한 행동이 동물을 자극해 물거나 할퀼 수 있기 때문. 청결 역시 중요하다. 침구나 쿠션은 자주 털고 카펫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반려동물 항문의 세균이 옮겨 붙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아기가 주로 지내는 공간이나 잠자리에는 동물이 앉지 못하게 해야 한다.



 

아이에게 꼭 가르쳐야 할 펫티켓



1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니다

우선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니라는 것과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가르칠 것. 특히 어린아이들은 갑자기 소리 지르기, 꼬리 잡아당기기 등 반려동물이 싫어하는 행동을 할 수 있으므로 미리 주의를 주어야 한다. 평소에 얌전한 반려동물도 갑자기 공격을 받는다 싶으면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언제든 반격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할 것.

 

2 아이와 반려동물만 한 공간에 두지 않을 것

한 공간에 아이와 반려동물 단둘만 두는 것도 절대 금물이다. 반려동물이 아이를 가족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리고, 한 눈을 판 순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 또한 반려동물도 자신을 귀찮게 하는 아이로부터 언제든 피할 수 있도록 혼자만의 공간을 만 들어주는 게 좋다.

 

3 산책하는 개를 함부로 만지지 않기

아이가 밖에서 지나가는 개를 보고 무조건 귀엽다며 다가가려고 하면 못하게 막아야 한다. 개들은 갑자기 누군가 다가와 만지려 하면 겁을 먹고 공격성을 표출하게 된다.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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