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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 [자녀교육] 소리 지르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죠?

    2020.06.24 by 우리밀맘마

  • 자녀와 대화를 단절하게 하는 부모의 잘못된 의사전달 방식

    2019.09.02 by 우리밀맘마

  • 성교육, 자녀가 야한 동영상과 같은 외설물을 볼 때

    2017.04.25 by 우리밀맘마

  •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 어릴 적부터 공감하는 능력을 키운다

    2014.02.05 by 우리밀맘마

  • 자녀의 삶을 빛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어렵지 않아요

    2013.12.30 by 우리밀맘마

  • 부모와 자녀의 대화 잘하게 하는 대화의 기술이 있다는데

    2013.04.29 by 우리밀맘마

  • 위대한 남자들도 자식 때문에 울었다 쉽지 않은 자녀교육

    2013.04.19 by 우리밀맘마

  • 청소년기의 특징인가 왜 중학생만 되면 게을러질까?

    2013.03.05 by 우리밀맘마

  • 결혼기념일 남편과 데이트 나가다 15분만에 싸우고 돌아온 사연

    2013.02.20 by 우리밀맘마

  • 결혼도 안하겠다더니 친구의 100일만남을 기억하는 이유는

    2013.02.18 by 우리밀맘마

  • 전국고민자랑, 꿈이 없는 아들, 씁쓸하지만 공감하는 이유

    2012.09.21 by 우리밀맘마

  • 선한경쟁으로 성장하는 형제에게 절대 해선 안되는 말

    2012.09.14 by 우리밀맘마

  • 금방 싫증내면서 다 배워보겠다는 아이, 이유는?

    2012.07.24 by 우리밀맘마

  • 송아지 사랑 이젠 로맨스에 눈을 뜨는 딸을 보는 마음

    2012.04.24 by 우리밀맘마

  • 왜 내가 해야하는데라며 따지는 아들 어떻게 하죠?

    2012.04.20 by 우리밀맘마

  • 미국 최고의 명문가 조나단 에드워즈의 자녀양육 비결

    2012.03.23 by 우리밀맘마

  • 왜 남편들은 악역을 아내에게 시키는가?

    2010.06.10 by 우리밀맘마

  • 아이들 다툴 때 내가 경고를 세 번 하는 이유

    2010.05.17 by 우리밀맘마

  • 윈윈전략으로 재협상에 성공한 우리 아이들의 사연

    2010.05.14 by 우리밀맘마

  • 우리 딸 잘되라고 한 칭찬 독이 되었더군요

    2010.05.03 by 우리밀맘마

  • 친구들을 무시해 보고 싶다는 울 아들 우짜면 좋죠?

    2010.04.01 by 우리밀맘마

[자녀교육] 소리 지르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죠?

소리 지르는 아이 대처 매뉴얼 아이가 고함을 지르면 대다수 부모는 아이의 감정보다는 ‘소리치는 행동’에 초점을 맞춘다. 그래서 “조용히 해!”라며 더 큰 소리로 야단을 쳐 행동을 말리곤 하는데 이는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으려면 왜 소리를 지르는지 그 ‘원인’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아이들은 만 2세 무렵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픈 욕구가 강해진다. 하지만 언어 구사 능력이 아직 서투르므로 원하는 바를 이야기하기 위해, 즉 의사소통 수단으로써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3세 이후부터는 감정 표현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대다수. 감정 조절이 미숙하고 표현이 서툴러 극심한 좌절이나 분노 등을 느낄 때 소리를 질러 불만을 표출하는 것이다...

교육과 좋은부모되기 2020. 6. 24. 16:13

자녀와 대화를 단절하게 하는 부모의 잘못된 의사전달 방식

대화를 한다는 것은 사실 상당한 훈련이 되어야 가능한 고난이도의 행동입니다. 그렇기에 학교에서 대화를 할 수 있는 교육이 절실한데 우리나라 교육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저의 편견일지 몰라도 학교 선생님들도 대화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못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솔직히 저도 우리 아이들과 대화하는 게 그렇게 쉽진 않습니다. 특히 어떤 주제를 두고 토론하는 것은 더 어렵더군요. 일단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들어야 하고, 또 내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해야 하는데, 자꾸 내용이 엇나가기 쉽고, 또 끝까지 듣는 것도 힘들구요. 오늘은 어떻게 하면 자녀와 대화를 잘할 수 있을까? 이 고민을 풀어보겠습니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부모가 아이들과 대화할 때 대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가장 큰..

교육과 좋은부모되기 2019. 9. 2. 22:21

성교육, 자녀가 야한 동영상과 같은 외설물을 볼 때

성교육, 자녀가 야한 동영상 등의 외설물을 볼 때 예전에 울 아들방을 들어갔는데, 그만 못 볼 걸 보고 말았습니다. 아들이 외설 동영상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아들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 ㅎㅎ 그 때 울 남편이 그 상황을 잘 정리해주어서 도리어 전화위복이 되긴 했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덜컹거립니다. (관련글 -> 야동보다 딱걸린 울아들 근대 엄마가 더 난감했던 사연 ) 성인 남자 가운데 중고등학교 시절 외설 그림(사진)이나 잡지등을 한 두번 보지 않은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한 두번쯤은 대다수가 접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는 성장과정중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대 수롭지 않은 것이라고 일반적으로 말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성지식을 얻기 전에 외설기사를 자주 읽거나 누드사진을 ..

교육과 좋은부모되기 2017. 4. 25. 23:03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 어릴 적부터 공감하는 능력을 키운다

공감능력, 사회지능과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성공하는 리더들은 공감능력이 탁월하며, 공감능력은 어릴 때 엄마에게서 배운다. 공감(共感)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아이들은 보통 생후 18개월 되면 공감 능력이 본격적으로 싹튼다고 합니다. 하버드 대학에서 공감에 관한 의미있는 실험을 했습니다. 생후 18개월 된 아이들 앞에서 무거운 책을 들고 캐비닛을 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대부분의 아이들이 다가와 문을 열어준 것입니다. 즉 생후 18개월 아이에게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이타적인 마음이 존재한다는 걸 보여준 것이죠. 그리고 아이가 만 2세가 되면 자의식이 생기면서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이 급격하게 발달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일본 교토대학 등의 심리..

출산과 육아 2014. 2. 5. 23:56

자녀의 삶을 빛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어렵지 않아요

아이에게 말하게 하라, 자녀의 삶을 빛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아이들이 하나둘씩 이제 점점 자라나게 되니, 과연 내가 엄마로서 제대로 우리 아이들을 키우고 있나 그런 반성을 자주하게 해봅니다 엄마로서 우리 아이들의 삶을 좀 더 빛나게 해 주고 싶은데, 그게 참 쉽지 않은 일이죠. 엄마가 자녀의 삶을 빛나게 해주는 방법, 한 책을 읽으니 무려 10가지나 되더군요. 제 가슴에 와닿은 내용들을 간추려보았습니다. 1.아는 체 해 주라 아이들은 자기가 관심을 갖고 있는 일에 대해 부모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순간 큰 동기부여를 받는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뭘 좋아하는지, 뭘 관심 있어하는지 그렇게 아이들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해준다면 우리 아이들은 좀 더 자신감 있게 자신을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

교육과 좋은부모되기 2013. 12. 30. 07:39

부모와 자녀의 대화 잘하게 하는 대화의 기술이 있다는데

부모와 아이 사이, 대화의 기술, 자녀와의 성공적인 대화 기술 하임 G. 기너트 (Haim G. Ginott)가 지은 '부모와 아이 사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 사이, 전 이 책을 처음 읽으며 부모는 그저 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모로서 얼마나 부족한지를 알게 되었구요. 이 책 덕분에 아이들을 대하는 제 태도가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부모와 아이사이, 하임 G. 기너트가 지은 사이교육 시리즈 책은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추천합니다. 제가 이 책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것은 부모와 아이가 서로 소통하는 법입니다.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실례를 들어가며 말해주고 있고, 이것이 정말 큰 도움을 줍니다. 부모와 아이, 매일..

출산과 육아 2013. 4. 29. 06:00

위대한 남자들도 자식 때문에 울었다 쉽지 않은 자녀교육

자녀교육, 위대한 남자들도 자식 때문에 울다. 에디슨, 마하트마 간디, 윈스턴 처칠, 헤밍웨이 이름만으로도 위인이라 칭송받는 그들도 자녀교육에 실패한 이유는 정말 쉽지 않은 자녀교육, 부모가 된다는 것은 그저 되는 것이 아니라 철처하게 준비되어야 하는 것을 뼈져리게 느껴집니다. 자녀교육, 위대한 남자들도 자식 때문에 울었다고 하더군요. 호자에 견자 없다고, 우리가 위대하게 생각하는 이 분들 자식들은 정말 엄청난 사람들일 것 같은데, 실상을 들여다보니 그게 아이더군요. 아버지가 위대하다고 자녀가 저절로 위대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모리시타 겐지라는 분이 이 위대한 사람들의 자녀들이 어떠했는지를 들여다봤습니다. 아니 실피패한 자녀를 둔 위대한 사람들만 들여다 본 것이죠. ♠ 조지프 케네디와 아들 에드워드 / ..

좋은가정만들기 2013. 4. 19. 07:43

청소년기의 특징인가 왜 중학생만 되면 게을러질까?

청소년기의 특징, 중학생만 되면 게을러지는 아이들, 중학생이 되면 게을러지는 것은 심리적인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는 청소년기, 그런데 왜 중학생만 되면 게을러질까? 게으름은 청소년들의 특권일까? 게으름도 되물림되는 것인가? 신통방통한 우리 아이들의 자라나는 이야기, 중학생이 되면 게을러지는 우리집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집 자녀는 넷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과정을 보면 참 신기하게 하는 행동들이 나이에 따라 비슷하게 변화가 됩니다. 성격도 다르고 취미도 다르고 성향도 아주 다릅니다. 그런데 판박이처럼 공통적인 것이 하나 있더군요. 모두 중학생만 되면 엄청 게을러진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게을러졌는가 열거해보면 1. 일단 주변 청소를 안한다. 정말 이 녀석들 방에 ..

좋은가정만들기 2013. 3. 5. 05:30

결혼기념일 남편과 데이트 나가다 15분만에 싸우고 돌아온 사연

결혼기념일 남편과 데이트 하면서도 아이 생각만 하는 여자 겨울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웬지 센치해지는 저녁입니다. ㅎ 저는 아이들에 대한 집착이 좀 강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조금만 헤어져도 막 보고싶고 걱정이 되구요. 남편은 좀 둘만의 시간을 갖자고 하는데, 저는 그거 정말 어렵더군요. 어떨 때는 데이트를 신청하는 남편을 따라 나섰다가 괜히 싸우고 돌아오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결혼한 지 15년이 되는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남편이 이 날은 둘이 좀 오붓하게 지내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하자고 약속해놓고 퇴근한 남편과 집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아이들이 보고 싶은 거 있죠. 그냥 막 집에 돌아가고 싶구요, "여보, 집에 가고 싶어요. 아이들이 보고 싶어요." 이 말을 들은 남편 그 날 정말 화가..

알콩달콩우리가족 2013. 2. 20. 07:30

결혼도 안하겠다더니 친구의 100일만남을 기억하는 이유는

남학생의 괴롭힘 때문에 결혼을 안하겠다고 하는 울 큰 딸, 하지만 친구의 100일 만남은 기억하고.. 울 큰 딸 초등학교 때 같은 반 남학생을 좋아하지 않더군요. 울 둘째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막내인 울 넷째도 남학생들이 놀리고 괴롭힌다고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특히 울 큰 딸과 둘째는 초딩 때 늘하는 말이 "엄마, 난 결혼은 절대 안할꺼예요. 당연히 애도 안낳을 꺼예요." 다른 친구들은 이성과 교제도 한다는데, 울 큰 딸은 전혀 그렇지 못할 뿐 아니라 남자아이들을 싫어하기까지 하더군요. 혹시 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 스러웠답니다. 그런데 요즘은 지 친구들이 남자를 사귀는 얘기를 종종 들려주더구요. "엄마 누구는 만난지 100일이 되어가요. 그래서 친구들끼리 100일 전에 헤어지나 안헤어지나 내기..

알콩달콩우리가족 2013. 2. 18. 11:41

전국고민자랑, 꿈이 없는 아들, 씁쓸하지만 공감하는 이유

꿈이 없는 아이,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꿈이 없는 아들', 고3인데 평범하게 게임이나 하며 살고 싶다는 아들과 아들의 모습을 답답하게 바라보는 아버지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안녕하세요 대국민고민상담 전국고민자랑"입니다. 처음에는 무슨 이런 프로그램을 하는가 했는데, 이거 정말 아주 멋진 상담프로그램입니다. 교육학을 전공하는 울 남편 이 프로그램을 보고 누가 기획했는지 정말 상담이 뭔가를 아는 사람인 것 같다고 담당 PD를 칭찬합니다. 그리고 이영자, 신동엽, 컬투가 함께 이끌어가는 진행 너무 재밌고, 어찌 그리 호흡이 착착 맞는지.. 또 이번엔 게스트가 누구일까? 때로는 시청자가 보낸 고민에 자신도 그런 일이 있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기도 할때면 가슴 뭉클해지기도 하구요. ..

교육과 좋은부모되기 2012. 9. 21. 07:10

선한경쟁으로 성장하는 형제에게 절대 해선 안되는 말

아이 넷을 키우다 보니 어떨 때는 제가 제대로 한 건가 싶기도 하고, 작은 일에도 부쩍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특히 아이들 간에 서로 갈등이 있을 때에는 누구 편을 들어야 할지 고민되기도 하고, 혹 제가 말을 잘못하여 아이들 마음에 상처를 남기면 어떡하나 걱정되기도 하구요. 그렇게 노심초사하며 키운 아이들, 큰 애가 벌써 고3이 되었네요. 이젠 어떻게 키울까가 아니라 어떻게 떠나보낼까를 고민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요즘 제가 어린이집에서 유아들을 돌보면 참 재밌으면서도 힘든 것이 바로 아이들의 질투입니다. 지금 제가 셋을 돌보고 있는데, 이 아이들 중 누구라도 안아주기만 하면 난리가 납니다. 저를 한 번씩 난감하게 하는 것이 한 아기가 울어서 그애를 안을라치면 또 다른 녀석이 사고를 치려고..

교육과 좋은부모되기 2012. 9. 14. 06:00

금방 싫증내면서 다 배워보겠다는 아이, 이유는?

금방 싫증 내는 아이, 싫증 내면서도 다 배워보겠다고 떼쓰는 아이, 못말리는 아이들의 변덕에 대처하는 방법 요즘 초등학교 자녀를 둔 엄마들을 만나 얘기해보면 예전 우리 아이들 자랄 때를 생각해보면 "아이들의 변덕 정말 못말리겠구나" 했던 생각이 납니다. 엄마들 말이 피아노, 플룻, 미술, 논술 등 하도 떼를 써서 학원에 등록시켜주면 한달을 못채우는 겁니다. 한 일주일 간은 열심히 다니다가 조금 지나면 싫증을 내고 한 세 주까지는 어거지로 다니다가 네 주쯤 되면 안간다고 버틴다는 것이죠. 학원비가 아깝기도 하고, 이렇게 조금 배우다가 마는게 습관이 되어서 나중에 무엇 하나 지긋히 끝까지 해내는 능력이 없을까 걱정이 된다는 하소연을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 엄마가 이야기를 꺼내니 곁에 있던 다른 아줌마들 ..

교육과 좋은부모되기 2012. 7. 24. 06:00

송아지 사랑 이젠 로맨스에 눈을 뜨는 딸을 보는 마음

딸의 연애, 로맨스에 눈을 뜬 딸의 사랑을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 울 큰 딸 초등학교 때 같은 반 남학생을 좋아하지 않더군요. 울 둘째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막내인 울 넷째도 남학생들이 놀리고 괴롭힌다고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특히 울 큰 딸과 둘째는 초딩 때 늘하는 말이 "엄마, 난 결혼은 절대 안할꺼예요. 당연히 애도 안낳을 꺼예요." 다른 친구들은 이성과 교제도 한다는데, 울 큰 딸은 전혀 그렇지 못할 뿐 아니라 남자아이들을 싫어하기까지 하더군요. 혹시 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 스러웠답니다. "엄마 누구는 만난지 100일이 되어가요. 그래서 친구들끼리 100일 전에 헤어지나 안헤어지나 내기도 해요." 요즘 아이들은 쉽게 만나고, 또 쉽게 헤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럴때 저는 이렇게 말하지..

알콩달콩우리가족 2012. 4. 24. 07:24

왜 내가 해야하는데라며 따지는 아들 어떻게 하죠?

엄마에게 따지는 아들, "내가 왜 해야하는데?" 이럴 땐 어떻게? 요즘 우리집 풍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새식구가 된 막둥이 장군이 때문이죠. 장군이가 우리집 공식 막둥이가 되면서 우리 가족의 모든 시선은 막둥이에게 꽂혀 있습니다. 집안에 식구들이 모이면 3분에 한 번씩 이런 말이 터져 나옵니다. "엄마, 장군이 좀봐봐..넌 왜케 귀여워~" 그런데요~ 이렇게 막둥이 장군이를 귀여워하지만 장군이 때문에 일어나는 귀찮은 일은 나몰라라 할려고 합니다. 크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소변 대변 치우기 (애견 변기 패드 갈기) 둘째, 제 때 식사 챙겨주기(물통에 물 채워넣기) 셋째, 목욕시켜 주기 넷째, 함께 외출하기 (산책과 병원 함께 가기) 입니다. 그나마 네번째는 재미도 있고 해서 괜찮은데, 첫번째에서 ..

알콩달콩우리가족 2012. 4. 20. 06:00

미국 최고의 명문가 조나단 에드워즈의 자녀양육 비결

조나단 에드워드 부부의 자녀교육법 미국 최고의 명문가를 꼽으라고 한다면 조나단 에드워드 가문을 꼽는데 별 이이를 제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조나단 에드워드 (1703-1758)는 유명한 목사님이면서 또한 동시에 저명한 신학자였습니다. 목회의 일과 선교사의 일을 감당하다가 당대에 명문 프린스톤 대학교의 신학부 학장을 역임하면서까지 많은 영향력을 끼쳐온 사람입니다.. 이 조나단 에드워드 부부가 살았던 매사추세츠의 어느 조그만 동네의 통나무집에 가면 다음과 같은 글귀가 기록되어 있답니다. "이 집은 조그마합니다. 그러나 이 집은 위대한 집입니다. 이 집은 작습니다. 그러나 이 집의 후손들에 의해서 오늘의 미국이 이렇게 세계적인 나라로 일어서게 되었습니다. 이 작은 통나무집의 가문이 미국 역사상 가장 빛나는 가문..

좋은가정만들기 2012. 3. 23. 05:30

왜 남편들은 악역을 아내에게 시키는가?

우리집 추도예배 풍경 추도예배(기독교식 제사의식)가 있는 날이라 오늘은 우리 시댁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날입니다. 저는 손아래 동서를 만난다는 생각에 벌써 들떠 있습니다. 지난번에 만났을 때 함께 외식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서로가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 다시 시댁에서 보게 되네요. 남편이 오늘은 시장까지 함께 가주고, 또 시댁까지 운전기사 노릇을 톡톡히 해줘서 참 편안한 마음으로 시댁에 왔습니다. 그래서인가 기분도 좋구요. 도착해보니 동서가 먼저 와있네요. ㅎ "형님, 친정엄마가 형님조끼 짰는데, 맘에 들지 모르겠어요. 같다드릴까요?" "정말? 나야 좋지." "그런데, 좀 안예뻐서, 그냥 집에서 입으면 괜찮은데.." "내가 좀 원래 촌스럽잖아~ 동서가 입은거 예쁜데. ㅎㅎ" 이렇게 즐거운 대화로 만남을 시..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6. 10. 07:36

아이들 다툴 때 내가 경고를 세 번 하는 이유

우리밀맘마의 알콩달콩 가족이야기 우리집 꼬맹이 둘, 그저 붙었다 하면 싸우네요. 금방 하하호호 그러며 잘 놀다가도 어느 순간에 보면 서로 고함치고, 도망다니고, 마침내는 막내가 울먹이며 찾아와서 고자질합니다. 그럴 때 일단 서로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본 후에 야단을 쳤습니다. 그런데, 어떤 책에서 보니 오빠가 동생을 괴롭힐 경우, 오빠를 야단을 치는 것보다는, 역설적이지만 엄마가 막내인 동생도 사랑하지만, 오빠도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몸으로 말로 보여주는 것이 더 좋다고 하네요. 이 글을 읽고 저도 우리 아들의 행동을 관찰해 보았습니다. 혹시 제가 막내를 더 예뻐하기 때문에 그렇게 동생에게 심술부리고 시비거는 것이 아닐까 싶었거든요. 그리고 책에 있는 내용처럼 저도 그렇게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확실히 ..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17. 05:00

윈윈전략으로 재협상에 성공한 우리 아이들의 사연

아들 달래기, 아들과 딸 협상에 성공한 윈윈전략  게임머니 사기 위해 협상을 벌이는 두 꼬맹이 서로 잘놀고 있던 울 꼬맹이들 갑자기 목소리가 커져갑니다. "오빠야~ 오빠가 2천원 준다고 했잖아." "하지만, 그땐 너가 2천원 안주면 안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약속 한 거잖아. 3천원의 반은 천오백원이니까, 공평하게 천오백원씩하자." "하지만, 오빠가 어쨌든 2천원 준다고 했으니까, 줘야지~." "싫다. 너가 짜꾸 2천원하자고 해서 그렇게 말한거지." "아~ 어쨌든 2천원 준다고 했잖아~." 울 막내 소리가 점점 커지네요. 또 반복되어지는 오빠와 막내의 말다툼이 시작됩니다. 이거 아무래도 빨리 해결될 것 같지 않아 제가 나섰습니다. "무슨 일인지, 엄마에게 오빠부터 얘기 해봐라." 그렇게 저는 둘의 이..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14. 06:00

우리 딸 잘되라고 한 칭찬 독이 되었더군요

저는 어려서 칭찬을 받은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칭찬이 좋은 줄 알고 있지만 어떻게 칭찬을 해야하는지 잘 알지 못했지요.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저는 제가 받지 못한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우리 아이가 이쁜 행동을 할 때마다 의도적으로 칭찬을 하려고 노력을 많이 기울였습니다. 저는 나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네 아이를 키우면서 한 번도 나의 칭찬이 아이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한 3년전쯤, 저는 독이 되는 칭찬도 있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했습니다. 큰 아이가 중1일 때, 같은 반의 한 친구로 인해 어려운 일을 당한적이 있었습니다. 이 사연은 다음에 한 번 정리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그 때 우리 모녀는 깊이 자신을 되돌아 보..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3. 11:28

친구들을 무시해 보고 싶다는 울 아들 우짜면 좋죠?

사춘기 아들의 심리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드뎌 울 아들 사춘기에 접어 든 것 같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하루종일 까부는데, 아무래도 걱정이 되어 한 마디 해주었습니다. "뚱아, 장난을 치는 것은 좋은데 장난을 칠 때는 장난을 받아줄 수 있는 친구에게 까부는 것이 좋겠다. 특히 부정적인 말을 하면서 장난을 칠 때는 말이야. 혹 너의 장난으로 상처를 받는 아이도 있을 수 있으니까. 그부분은 네가 조심을 해야 할 것 같다." 울 아들 조금 생각하더니, 이런 말을 합니다. "엄마, 사실 까부는 것은 이제 많이 했잖아요. 그래서 말인데요. 내일은 아이들을 전부 무시해 볼까 해요. 그리고 그다음엔 몇 명만 빼고 무시하고, 그 다음 날에는 발랄하게 하고..... 이렇게 한 주일만 해볼까요? 그래서 나에게 제일 좋..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4. 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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