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가 되고 싶다는 울 둘째 어떻하면 좋을까요?
가수가 되고 싶은 울 둘째 울 둘째 희야는 10개월이 되어 뛰어 다녔습니다. 걷는 것이 참 빨랐지요. 그런데, 그에 비해 말이 늦었습니다. 두돌이 다 되어 가는데 말이 늦네요. 언니같으면 벌써 말을 제법해야 하는데 좀 걱정이 되더군요. 언니에게 하듯이 제가 말을 많이 해주지 않아서 일까요? 그래서 제가 말을 배우게 하는 한가지 방법으로 노래를 불러 주기 시작했습니다. 말은 잘 못하는데, 노래를 불러주었더니 넘 신기하게도 노래를 잘 부릅니다. 그래서 그 뒤에도 노래를 불러주었지요. 아이는 노래를 참 좋아 하네요. 노래로 불러주면 금방 말을 배우는 것입니다. 노래의 음정 박자도 잘 맞추어 잘 부릅니다. 말을 어느정도 잘하게 되었는데도, 아이는 여전히 노래를 참 좋아하네요. 그래서 인지 울 둘째 지금도 여전히..
알콩달콩우리가족
2013. 2. 17.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