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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잊어줬으면 하는 연예인들의 말실수

문화즐기기

by 우리밀맘마 2012. 9. 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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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 연예인들의 말실수 천태만상, 이제는 잊어줬으면 하는 연예인들의 말실수

 



 

 

 



요즘 말 한 마디를 조심해야 할 시대입니다. 말 한 마디에 인생이 달라질 수 있거든요. 인터넷에 말에 대해 검색하다 보니, 웃지못할 연예인들의 말실수들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은 이해가 가기도 하고, 또 어떤 것은 설마 싶은 말들도 많이 있네요.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 조영남-  친일파가 되겠다

 이 말에 대해 조영남씨 여러번 해명했지만 국민들은 그리 납득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평소 말실수가 많아서 그런지 아님 미운털이 박혀서 그런건지..그런데 요즘 한일 관계가 좋지 못합니다. 오늘 신문 기사 보니 일본의 극우와 중국의 극좌가 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한다고 하는 기사가 있던데, 아마 조영남씨 나름 그런 상황을 타개해보고 싶은 마음에서 한 말이라 생각되네요.

 

* 손예진- 강북개라서 냄새나요.

저는 손예진씨의 연기를 좋아합니다. 완전 여우~ ㅎㅎ 설마 이런 말을 했을까 싶으면서도 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 권상우- 에이즈 걸릴까봐 헌혈 안한다.

이건  권상우씨를 탓할 것이 아니라 헌혈체계를 맡고 있는 한국적십자사의 신뢰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신뢰를 잃을만한 일들을 해왔지 않습니까? 솔직히 저도 헌혈할 때 좀 걱정이 되거든요.

 

* 가수 김하늘 - 박정환이 박치였다는 말에 고소를 당하자, 그 친구가 상처를 받았다면 정말 미안하고 그 친구가 이렇게 속이 좁은 줄 몰랐다.

한 때 함께 팀을 이뤘던 사람들이 고소고발하는 모습은 그리고 좋아보이지 않네요. 그런데 김하늘씨 사과는 자신의 한 행위에 대해서 잘못을 반성하는 것입니다. 속이 좁다는 말을 공개적으로 해서 상대를 한 번 더 죽이는 행위는 정말 해서는 안되는 속좁은 발언이죠.  

 

 

 

보아_가수 독도--무슨 나라 땅인지 모른다고 했다가 네티즌의 융단폭탄을 맞은 가수 보아

 

 

*전유성- 얘들 군대 안가면 40억 벌어요.

사실이라 해도 편들 걸 편들어야죠.

 

*보아- 독도.. 무슨 나라 땅인지 몰라요.

아마 보아양이 그 순간에 많이 당황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일본에서 활동하는 연예인들 같은 고민을 가지겠죠. 지금까지 그 수고하면서 성공가도를 달려왔는데, 이런 정치적인 문제로 한순간에 주저앉을 수 있으니 말이죠. 특히 속좁은 일본인들 독도 횡단했다고 입국 금지시키는 것을 보면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정치인들이 풀어야 할 문제를 연예인이 떠맡고 있는 우리의 현실도 참 안타깝구요. 그래도 보아양이 그 때 독도는 당연 한국 땅이잖아요? 왜 남의 땅에 욕심내는 거죠? 전 일본이 그리 비양심적인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이렇게 한 마디 했으면 개념 연예인에 국민영웅이 되었을 겁니다. ㅎㅎ

 

*김석훈- 연예인에게도 병역특례를 주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좋겠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네요.

 

*이수만- 저는 립싱크도 하나의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그 덕에 우리나라 음악계가 노래하는 가수를 찾아보기 힘들게 만들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수만씨가 망쳐놓은 가요계를 나가수가 다시 살렸지 않나 생각합니다. 나만 그런가? ㅎㅎ

 

* 민이- 얘들아. 나 오늘 짜장면이란 걸먹어봤어~~~

민이가 드뎌 짜장면의 세계를 알았네요. 그 맛있는 것을 이제야 먹어봤으니 얼마나 통탄하겠습니까? 민이 부모님 원망 많이 들었겠네요.

 

* 브라이언-(한참 오노사건이일어났을때..) 미국사람 욕하지 마세요 저도 미국사람이에요

우리나라에 이런 미국 사람들 참 많이 있습니다. 뭐 사정은 다 있으니 왜 미국사람이 되었냐고 따질 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박쥐 같이 제 편할 대로 국적을 이용해 먹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김태희_프로필구글에 올라와 있는 김태희의 프로필, 김태희는 부산사람입니다.

 

 

 

* 김태희- 부산은 더러운 촌놈들만 사네요

이 말은 뭔가 냄새가 납니다. 김태희씨가 부산 출신인데..누워서 침뱉은 것도 아니고..

 

*김흥국 - 남편과 사별(死別)했다는 청취자에게 “성격 차이인가요?”

평소 덜렁댈 것 같은 그분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말 아닐까 싶습니다. 성격 차이로 사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청취자들에게 알려주셨네요.

 

더 있지만 여기서 마칠까 합니다. 싸이가 미국서 이런 말을 했네요. 자기가 이렇게 주목받게 된 것은 예전 대마초 문제와 군 복무 문제에 대해 한국 국민들이 너그럽게 용서해주셔서 다시 설 수 있게 되었다구요. 싸이 요즘 하는 짓이 갈수록 이뻐집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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