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해야하는데라며 따지는 아들 어떻게 하죠?
엄마에게 따지는 아들, "내가 왜 해야하는데?" 이럴 땐 어떻게? 요즘 우리집 풍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새식구가 된 막둥이 장군이 때문이죠. 장군이가 우리집 공식 막둥이가 되면서 우리 가족의 모든 시선은 막둥이에게 꽂혀 있습니다. 집안에 식구들이 모이면 3분에 한 번씩 이런 말이 터져 나옵니다. "엄마, 장군이 좀봐봐..넌 왜케 귀여워~" 그런데요~ 이렇게 막둥이 장군이를 귀여워하지만 장군이 때문에 일어나는 귀찮은 일은 나몰라라 할려고 합니다. 크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소변 대변 치우기 (애견 변기 패드 갈기) 둘째, 제 때 식사 챙겨주기(물통에 물 채워넣기) 셋째, 목욕시켜 주기 넷째, 함께 외출하기 (산책과 병원 함께 가기) 입니다. 그나마 네번째는 재미도 있고 해서 괜찮은데, 첫번째에서 ..
알콩달콩우리가족
2012. 4. 20.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