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에게 충분한 잠은 당뇨관리의 필수입니다.
잠이 부족하면 당뇨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왜 잠이 부족하면 당뇨가 발생할까요?
잠을 적게 자면 식욕촉진 호르몬이 상승하고
잠을 충분히 자면 식욕촉진 호르몬이 낮아집니다.
깊은 잠을 잘 때 식욕억제 모르몬이 렙틴이 분비되는데
잠이 부족하면 이 물질이 분비가 잘 되지 않습니다.
식욕억제 호르몬이 적으니까 당연히 공복을 느끼게 되고
이 때문에 고칼로리 음식을 찾게 되니 비만과 당뇨 수치가 높아지는 것이죠.
그래서 당뇨환자에게 수면관리는 정말 중요합니다.
당뇨환자의 수면관리 어떻게 하면 될까요?
먼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 계획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규칙적으로 먹어야 합니다.
끼니를 건너뛰게 되면 중간에 음식을 먹어야 하고
이것이 불규칙적으로 될수록 하루에 여섯끼 식사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되고, 이로 비만과 당뇨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이죠.
당뇨를 앓고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렇게 자주 음식을 먹으면 아무래도 혈당관리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면서 탄수화물은 적게 야채와 단백질은 그보다 더 많이 먹는 것이
당뇨예방과 관리를 위하는 좋은 식습관입니다.
그리고 당뇨환자들이 꼭 해야 하는 것은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이 운동이 숙면과 함께 이어진다면 금상첨화겠죠.
그래서 숙면을 위해 잠들기 2-4시간 전에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잠들기 2시간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과 요가를 하면
이것 역시 숙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매일 반복적인 수면 습관이 중요합니다.
매일 잠드는 시간에 취침하고, 깨는 시간에 깨는 것입니다.
혹 어쩌나 늦게 잠들었다 하더라도 같은 시간에 깨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잠들기 전에는 카페인과 술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과 술은 숙면에 방해를 하고, 또 잠자는 중에 소변이 마려워 깨게 됩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좋은 수면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좋은 수면 환경은 어두워야 하고, 시원해야 하며, 조용해야 합니다.
휴대폰과 TV는 숙면에 가장 큰 적이니, 잠들기 1시간 전에는 시청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잠들기 1시간 전에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취침 루틴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잠들기 전에 샤워를 하고, 책을 읽고, 명상을 하고, 스트레칭과 함께 복식 호흡을 하는 습관을 기르면
이것이 숙면에 큰 도움을 줍니다.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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