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이 당뇨에 좋은 이유는 알리신 때문

당뇨에 좋다는 음식은 참 많습니다. 

그 중 우리 한국인 최애 음식 중 하나인 마늘도 당뇨에 좋다고 합니다. 

마늘은 왜 당뇨에 좋을까요? 

 

 

 

 

일단 마늘은 생마늘을 그대로 씹거나 썰게 되면 세포가 파괴되면서 

효소 분해에 의해 강한 냄새를 내며, 

이 마늘의 냄새 성분은 고기 비린내를 없애고 

고기의 맛을 돋우어 주고 소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마늘은 지질과 결합하면 정력증강, 동맥경화개선, 신체노화 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냅니다.

또한 신선한 마늘에는 알리인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있습니다.

썰고 다지면 효소인 알리나아제가 방출되고, 알리인과 알리나아제가 상호 작용해

마늘의 주요 생물학적 활성 성분으로 간주되는 알리신을 형성하게 됩니다.   

 

 

 

알리신(Allicin)은 마늘을 으깨거나 다질 때 생성되는 유기황과 방어 화합물입니다.

식이 보충제 형태로 제공되며 염증을 줄이고 항산화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알리신은 췌장세포를 자극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그래서 당뇨 치료에 좋다고 하는 것이죠.

또한 마늘은 열을 가해도 성분에 변화가 없으므로 냄새가 없는 발효 흑마늘도 좋습니다.

 

 

by 우리밀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