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중인 아이들의 몸부림 보고 있는 엄마가 힘겹습니다.
우리집은 지금 시험전쟁중이라는 글은 작년 기말고사전에 쓴 글입니다. (관련글 -> 우리 집은 지금 시험 전쟁중 ) 그리고 한해가 지나갔군요. 드뎌 다시 시험기간이 되었습니다. 울 첫째 우가는 패션디자인 학원에 1주일에 4일을 간답니다. 보충수업을 절반만 하고 학원을 가구요, 학원을 마치고 오면 저녁10시, 그리고 학교 수업 보충하기 위해 새벽 1-2시가 넘어야 잠을 잔답니다. 그리고 6시 20분쯤 일어나서 학교갈 채비를 합니다. 울 우가 며칠 전에는 밥을 먹다 이런 말을 하네요. "엄마, 제가 먹는 걸 참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항상 밥맛이 좋았어요. 엄마가 한번씩 밥맛이 돌씹는 맛이다라고 할 때 이해를 못했는데, 오늘 제가 그런 밥을 먹고 있어요. 맛을 모르겠어요. " "ㅎㅎㅎ 니가 힘들긴 힘든가보다. ..
알콩달콩우리가족
2013. 2. 10.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