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딸이 있는 곳이라면 지옥이라도 가겠다는 엄마의 마음.
이효리와 엄마가 같이 여행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찾아가는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를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이효리 모녀가 둘이서 바닷가에 갔습니다. 80세를 바라보는 엄마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효리사진만 찍어주고 있는데 효리는 위험해 보이는 바닷가 돌무더기에서 거기가 너무 좋다며 엄마를 오라고 부릅니다. 한참을 위험해서 못간다고 하던 엄마는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딸의 목소리에 내려갑니다. "그래, 너가 있는 곳이라면 지옥이라도 못갈까?" 효리엄마의 그말이 제 마음에 꽂혔습니다. 지난해 저도 그런 마음으로 큰딸이 가자고 하는 일본을 갈 마음을 가졌었지요. '그래 나는 일본이 위험하게 느껴져 절대 가고 싶지 않지만 울 큰딸이 가고 싶어하니 그리고 같이 가자고 하니 가야겠다.' 딸과 여행을 갈 생각에 기다리..
알콩달콩우리가족
2024. 6. 25. 0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