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용량과 스트레스,음주가 위장 건강에 치명적인 이유
'위점막 손상' - 알콜.스트레스.약물이 주범 얼굴이 웃으면 위도 웃고, 마음이 슬프면 위도 슬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건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심리상태가 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위벽에 뻗어 있는 자율신경 때문이라 하네요. 위는 음식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소화가 시작되는 기관입니다. 위의 용량은 1,500cc이며, 한국인 성인의 평균용량은 남자가 1,407cc, 여자가 1,275cc 정도라고 합니다. 음식물이 위에 들어가면 위가 음식을 소화시키기 시작합니다. 위에는 종주근과 환상근이 있어서 쥐어짜고 늘이고 줄이고 비트는 운동을 하여 음식물 속의 영양분을 분해하여, 암죽과 같은 유미즙의 상태를 만듭니다. 이를 파동운동이라 합니다. 위는 음식을 잘게 부수기 위한 파동운동을 합니다...
음식과 건강
2017. 12. 18.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