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걸린 딸, 학교가서 마음상한 사연
신종플루, 신종플루가 학교에 미친 영향, 신종플루 걸린 딸 학교 가서 마음 상한 사연 지난 주에 막내가 신종풀루로 고생하다 일주일이 지난 후 학교에 갔습니다. 사흘 쯤 지났을 때 이미 몸은 정상이어서 제가 농담삼아 "다 낳았으니 학교에 가야지?" 했더니, 이녀석 고개를 저으며 "엄마, 선생님이 일주일 지나서 오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학교 가기 싫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플 때도 그랬는데 낫고 난 뒤에도 굉장히 행복한 표정을 하네요. 그래서 그 언니들에게 막내가 신종플루 걸린 것을 굉장히 행복해한다고 일러주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은 기다렸다는듯이 학교에서 일어나는 신종플루에 관한 이야기를 쏟아내는데, 그 말을 듣고 충격을 좀 받았습니다. 중학교 다니는 딸 이야기로 신종플루 걸린 아이가 학교에 복귀하면 다른 ..
알콩달콩우리가족
2013. 2. 21.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