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의 숙휘공주의 고백장면을 당혹케 만든 억지 설정
사랑고백, 드라마 '마의'에서 숙휘공주의 사랑고백, 드라마의 옥의 티 드라마 마의, 정말 갈수록 재미있습니다. 본방 사수는 좀 어려운 사정이라 저녁 먹을 때 꼭 재방을 보게 되는데, 이번에 본 내용 중에 공주가 드뎌 대형 사고를 칠 준비를 했더군요. 일단 대비에게서 허락을 얻은 후 의녀 강지녕에게 백광현을 자신이 있는 곳으로 불러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강지녕 역시 백광현을 좋아하는 터라 어쩔 수 없이 공주의 부탁을 받아들이죠. 여기서 설정된 삼각관계, 괜시리 결혼 20년차인 저의 마음을 살짝 설레게 합니다. ㅎㅎ 극속에 나오는 조선시대의 불꽃 축제 '나례희'는 연말 나라 재앙을 가져오는 잡귀를 몰아내고 국가 안녕을 도모하는 행사라고 하네요. 강지녕이 함께 나례회에 가자는 청을 받은 백광현은 뛸 듯..
문화즐기기
2012. 12. 21.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