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휴일 풍경, 떡이된 밥으로 만든 볶음밥
우리밀맘마의 알콩달콩 가족이야기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청소를 간단히 한 후 책을 좀 읽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잠을 충분히 못자서 인지 갑자기 잠이 몰려오네요. 그래서 잠시 눈을 붙이면서, 점심은 뭘 먹지? 하고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자 잠결에 '아, 냉동실에 닭가슴살이 있으니 볶음밥을 해먹자.'이런 생각을 하다 그만 골아떨어졌습니다. 한참을 자고 있는데, 큰 딸이 절 깨우네요. "엄마, 엄마, 일어나세요. 배 고파요." 간신히 눈을 뜨고 시계를 보니, 어라~ 12시 40분이네요. 이럴 수가, 점심시간이네요. 웬 점심이 이렇게 빨리 돌아오는지 노는 날 그냥 편히 굶고 지나갈까? 아니면 몸매 관리를 위해 그냥 건너뛸까? 아이들 시선일랑은 모르는 채 하고 그냥 계속 잘까? 살짝 고민하다 그래도 엄마의 본분은..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5. 22.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