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도로연수 설마했다 이혼할뻔한 사연
도로연수, 남편에게 도로연수 받다가 이혼할 뻔한 사연 우리밀맘마의 알콩달콩 가족이야기 저와 남편은 성격이 좀 다릅니다. 아니 다른 정도가 아니라 거의 극과 극이라고나 할까요? 한번씩 생각해보면 이렇게 맞지 않는데 어떻게 요로코롬 닭살모드로 살아갈 수 있을까? 서로가 신기해합니다. 울 아이들은 거의 기적같다고 그럽니다. 저는 평소엔 좀 급한데 남편은 느긋하고, 위기상황 일 때 도리어 제가 좀 침착하고, 남편은 다혈질적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일을 같이 하다보면 종종 부딪힐 때가 많답니다. 이건 운전면허를 딸 때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10년전에 우리 식구가 모두 탈 수 있는 승용차형 승합차를 한 대 구입했습니다. 그 땐 경유가격이 정말 샀기 때문에 남편 산으로 들로 정말 엄청나게 끌고 다니더군요. 그런 모..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7. 7.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