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자부심을 불어넣어준 아빠의 따뜻한 한 마디
아빠와 아들, 아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아빠의 한 마디 요즘 글쓰는 일이 힘이 드네요. 변함없이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최근 제가 읽었던 글 중 아주 감동적인 것이 있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아주 짤막한 글인데, 가슴 뭉클하니,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지 도전을 주더군요. 한 소년이 다 떨어진 운동화를 신고 학교 가는 것이 너무 부끄러워 고민하였다. 가난한 생활에다 엄마도 일찍 잃었고, 아버지는 장애의 몸을 이끌고 일용직으로 근근히 끼니를 때우는 형편이었기에, 감히 새 신발을 사달라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이런 아들의 고민을 알고 있는 아버지의 마음을 오죽하였을까? 그런데, 며칠 후 아침, 소년은 학교에 가려고 신발을 찾다가 깜짝 놀랐..
영혼의 양식
2010. 10. 13.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