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육아상식]3-4세 아기와 함께 만들어 보는 크리스마스트리

출산과 육아

by 우리밀맘마 2014. 12. 16. 07:11

본문

육아상식-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3∼4세가 되면 색종이를 접고 자를 수 있습니다.

이제 성탄절이 다가 오니 아이들이 직접 크리스마트 트리를 장식하는 놀이 해보면 어떨까요? 

뭔가 거창하고 어려울 것 같지만 먼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기대감을 가져야겠죠?

좀 조잡하게 보일지라도 이건 우리 아이가 만든 것이라는 것 이게 중요합니다. 

아이 눈에는 어른이 정성스럽게 꾸민 트리보다 더 멋지게 보일 수 있으니까요. 

일단 자기 손으로 만들었다는 그 뿌듯한 마음은 성탄절이 지날 때까지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어떻게 성탄절트리를 장식할까?  

 

먼저 아이들 키에 맞는 장식용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서 집 한쪽에 세워둡니다. 

그리고 아이를 불러서 물어 보세요.

이 성탄트리를 어떻게 꾸미면 좋을까?

이 때 아이가 상상력을 발휘해서 여기에 이건 .. 하면서 말을 한다면 귀담아 들어주시구요

그렇지 못하다면 예쁜 성탄트리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우리도 이렇게 한 번 꾸며볼까?"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아이의 눈이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뭔가 아주 재미난 일을 한다는 호기심..

 

 

 

성탄트리 다음이미지에서 퍼왔습니다.

 

그러면 이제 아이를 데리고 문방구점으로 갑시다.

문방구에 크리스마스트리용 악세사리를 구경하게 한 후 

엄마와 함께 악세사리들을 골라보는 겁니다. 

 이건 어때? 저건 어때? 아이의 의중을 물어보는 것 잊지 마시구요.

다시 말하지만 이건 아이가 꾸미는 성탄 트리입니다. ㅎㅎ

 

그리고 돈으로 산 엑세사리 말고

아이가 트리에 달 수 있는 지팡이나 장화, 별 등을 직접 만들어봅니다. 

먼저 예쁜 색종이와 빤짝종이, 색테이프를 산 다음 뒷면에 그림을 그리게 해 봅니다. 

별, 초생달, 동물모양 등 쉽게 그릴 수 있는 것으로 해서

가위로 자르게 하고 풀로 모양있게 붙입니다.

 

자 이제 엑세사리가 다 준비되었다면 본격적으로 트리를 꾸며봅시다.

먼저 솜을 뜯어 트리에 얹어 눈 내린 효과를 줍니다. 

그리고 사온 엑세사리를 적당한 자리에 장식하게 하고

또 아이가 직접 만든 엑세사리를 성탄트리에 달아줍니다.

 깜빡불도 아기가 직접 얹게 하구요.

 

그리고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점등식을 하는 겁니다.

생일축하용 폭죽을 준비하고, 불을 끈다음 아이로 하여금 스위치를 올리면 

성탄 트리에 붙어 있는 깜박불이 켜지겠죠. 

폭죽을 터트려주시고, 아낌없는 칭찬의 말을 아이에게 해주세요. 

특히 이 때 아빠의 칭찬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캐롤송을 틀어놓고 아이와 함께 노래부르고 춤도 추고 

캐익도 온 가족이 함께 먹으며 성탄의 즐거움을 나누어보세요. 

성탄의 행복함이 온 가정에 넘칠 겁니다 .

 

 



 

 

by우리밀맘마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