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발장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특히 죄수들이 폭풍우 속에서 배를 독크에 넣기 위해 노래를 부르며 끌어당기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죠. 그런데 그 장발장을 우리 22공군비행단이 제설작업 내용으로 패러디를 했네요. 울 남편 이거 보면서 엄청 웃었습니다. 여기 양산이나 부산은 눈 오길 학수고대하고 있지만 전방에서 군생활한 분들은 눈이라면 지긋지긋하다고 하네요. 여긴 정말 눈이 안와서 천국이랍니다. ㅎㅎ 그만큼 우리 군장병들 겨울에 제설작업이 많이 힘들긴 힘든 모양입니다.
방송을 보니 이제 고속도로 정체가 다 풀렸다고 하네요. 음식 장만은 다하셨나요? 피곤한 몸, 공군이 만든 패러디, 레밀리터리벌 들으시며 풀어보세요.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강추 ! 한 번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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