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부터 전기요금은 kWh당 8원, 가스요금은 MJ당 1.04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4인 가구 기준 월 평균 전기·가스요금 부담은 각각 3000원, 4400원 가량 늘 것으로 보인다.
2. 산업부는 전기·가스요금의 추가 조정이 불가피하나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올해 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예하는 등 에너지 요금 부담을 줄이는 정책도 함께 내놨다.
3. 16일부터 전기요금이 kWh당 8원, 가스요금은 MJ당 1.04원 인상되면,
4인 가구 한 달 전력 사용량을 332㎾h라고 가정할 경우
올해 초보다 월 전기요금이 약 3000원 늘어나게 된다.
가스요금 역시 4인 가구 한 달 사용량(3861MJ) 기준 약 4400원 증가한다.
4.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평균 사용량(313㎾h)까지는 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출처 : 대한민국정책브리핑
by 우리밀맘마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