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111회, 반려견을 둘러싼 갈등 딸 VS 엄마 누구말이 맞을까요?

 

상식: 아나카타리나비에이라데카스로라는 부정적인 훈련과 처벌에 관한

신체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고함치는 것은 장점도 없고

스트레스만 남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답니다.

따끔하게 화를 내도 말을 듣지 않으면 작은 소리로 말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강훈련사가 말합니다..

 

 

 

 

 

 

 

 

 

골든리트리버와 포메라니안의 차이점과 공통점.

차이점은

1. 골든리트리버는 수렵견 출신이고, 포메라니안은 반려견 출신.

2. 골든리트리버는 시각 안내견 및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능견.

애교도 많고 사교적.

포메라니안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이뻐하던 개로 마지막 순간까지 곁에서 숨졌다고 함.

여왕의 개답게 용맹함, 외부인에 대한 공격성 MAX.

 

공통점 : 엄청난 활동성.

 

오늘의 주인공은 할리 9개월 골든 레트리버

 

 

 

반려생활로 인한 모녀전쟁

딸: 엄마는 너무 무책임하고, 제가 다른 사람이라면 정말 싫을 것 같은데요.

 

<엄마가 강아지에게 하는 문제점>

 

 

 

 

 

 

피아트1 의미 없는 간식을 너무 많이 준다.

밥먹다가 돼지껍데기 주자고 하는 엄마.

애교떠는 것이 이뻐서 주고, 착해서 주고 엄마 자신은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피아트2. 산책교육 해야한다.

산책만 하면 뜀박질을 시작하고, 제어가 안됩니다.

다른 작은 강아지에게 너무 들이대서 강아지가 싫어하는데도

끝까지 다가가는 레트리버를 제어하지 못하는 엄마입니다.

 

 

 

 

 

 

 

 

피아트3. 과한 애정.

강아지에게 사랑이 과하다고 말하는 딸과그런 말에 꼴 같지 않다고 말하는 엄마.

할리와 하츠의 관계문제.

띵동 소리가 나자 레트리버 할츠가 손살 같이 먼저 뛰어나갑니다.

블랙탄 포메라니안 2살. 하츠가 딸과 함께 왔습니다.

하츠를 키우다 딸이 분가하면서 데려갔고

외로워하는 엄마를 위해 할리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할리가 하츠에게 다가가려고 하자 하츠는 으르렁대고 싸우려 합니다.

할리 덩치가 더 커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더 불편해지는 상황.

틈만 나면 싸우게 되었습니다. 싸우면 엄마는 하츠를 안고 있네요.

 

켄넬교육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딸.

엄마: 불쌍해서 못하겠다.

 

 

 

 

 

 

딸: 엄마가 혼날 부분은 혼나고 고치게 되는 터닝포인트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엄마: 제가 의미없는 간식을 많이 주고 있는 걸까요?

제가 정말 많이 혼나야되는지 가르쳐주세요.

 

하츠의 보호자는 딸, 할리의 보호자는 엄마.

엄마와 아빠는 할리를 키우면서 신체 정신적 건강을 찾았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과 우울증 개선의 연구결과를 보면

반려동물 쓰다듬는 것부터가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된답니다.

현재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해 그 전보다 우울증이 6배가 늘어난 상황이지만,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의 91%가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경규와 장도연이 출동했습니다.

 

 

 

 

 

 

 

딸: 반려견을 둘러싼 차이로 가족간의 갈등이 많이 있어요.

엄마: 소고기, 북어정도 주죠. 양배추 삶아주고.

엄마는 습관적으로 할리를 쓰담쓰담합니다.

이경규와 얘기면서도 개가 슬퍼하나 안 슬퍼하나 눈치를 보고 있는 엄마입니다.

 

이경규와 장도연은 엄마와 딸의 분쟁에 대한 아들의 생각을 묻기위해 통화합니다.

아들: 저도 누나랑 같은 생각이긴 한데, 간식을 줄이라고 해도

이게 내 방식이다라고 엄마가 말하여 그냥 둔답니다.

 

엄마생각만 뜯어고치면 된다고 말하는 이경규훈련사님.

고치겠다고 엄마는 말하지만 많이 당황하신 것 같습니다.

 

보통의 가정에 보통이 아닌 보호자가 있는 상황.

강훈련사님은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by 우리밀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