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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 준결승에 진출한 김유하가 지목한 라이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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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리밀맘마 2021. 12. 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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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가 드디어 오늘 밤 2일(2021.12.목) 10시에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라이벌 대결전’이 펼쳐집니다.

준결승전 1라운드 ‘라이벌 대결전’은

14인 참가자가 자신이 라이벌로 생각해온 상대자를 직접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우리 유하는 누구를 라이벌로 지목했을까요?

 

 

 

국민가수 예선부터 관심의 중심에 있었던 김유하

마스터들의 큰사랑으로 하트13개 모두를 받으려 본선1차까지 승승장구하였는데요.

본선2차 임지민과의 1:1 데스매치에서 김유하는 '잊었니'를

기승전결이 있는 놀라운 가창력으로 모두를 깜짝놀라게 하였었지요. 

마스터들은 천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었어요.

 

하지만 임지민의 놀라운 포퍼먼스, 춤, 가창력에 충격을 받은 마스터들은

누구도 선택하기 힘든 정말 어려운 선택을 해야만했어요. 

어리고 이쁜 우리 유하에게 마음이 있으면서도

지민이의 깜찍함에 저도 마음이 조금 흔들렸으니

마스터들도 얼마나 힘든 결정을 했을까요.

 

 

아쉽게도 본선2차에서 김유하가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김유하는 임지민의 승리로 자신의 탈락을 알게 되었지만

끝까지 눈물을 보이지않는 의연함까지 보여주었었지요.

 

 

그리고 본선2차는 패자부활전이 없으려나 있겠지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졌었는데

본선3차에 김유하가 숲속의 진주들에 나온 걸보고 넘 넘 반가웠어요.

 

자고 있는 김유하를 엄마가 깨우며

국민가수에서 다시 노래하게 되었다고 다시 노래를 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잠결이지만 당당하게 네라고 대답하는 김유하의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본선3차에서의 모습은 정말 더 대단했었는데요.

본선3차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는데 시원하게 4단고음까지 올리는 모습에 소름까지 돋았습니다.

팀들과 모든 콘서트를 완벽하게 해내며 당당히 1위를 찾지 했었지요. 

 

콘서트를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온 김유하는 갑자기 모든 긴장이 풀린 듯 울음을 터뜨렸는데요.

본선2차에서 탈락한 아픔이 있었구나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솔로몬이 안아주고 팀전원이 김유하덕분에 1위를 할 수 있었다며 잘했다고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김유하는 본선 진출 14명에 속하고 준결승 진출자로 확정되었습니다. 축하 축하

 

 

 

그런데 이건 또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결승 문턱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라이벌 대결전에서

7살 막내 김유하는 이솔로몬을 지목하였습니다.

그동안 ‘삼촌-조카’ 케미를 선보이며 무대 뒤에서 ‘훈훈’한 모습을 보였던 김유하가

자신있게 이솔로몬을 선택한 것입니다.

유하는 좋아하는 사람을 지목하는 것인 줄 알았다고 ㅎㅎ 

 

 

 


김유하의 ‘부름’을 받은 이솔로몬은

마성의 중저음에 어울리는 선곡으로 첫 소절부터 감탄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시인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곡의 해석력을 끌어올리며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며 한층 안정된 실력을 선사했다고 하네요.

과연 누가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 지 오늘 밤이 정말 궁금합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오늘 본방사수 하고 싶은데 ...

10시면 잠들어버리는 저의 습관 때문에 ㅠㅠ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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