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박창근이 엄마에게 하는 말
정말 모두다 모든 힘과 열정과 노력을 다해 준비해준 국민가수가 오늘로 끝이 났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으로 응원한 박창근의 노래를 7번째 불렀습니다. 박창근이 준비한 인생곡은 자작곡 입니다. 경연을 준비하면서 이곡을 끝까지 완성했다고 합니다. 아~ 정말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쫒겨났었거든요. 엄마랑 저랑. 아버지는 워낙 못하게 했었거든요. 제 어떻할꺼야 그런 얘기를 엄마에게 하니까 굉장히 불편했다고 말합니다. 엄마라고만 하면 저는 눈물이 납니다. 첫소절에 또 눈물이 펑 터집니다. 오늘 국민가수가 저를 많이 울리네요. 정말 다양한 엄마가 있습니다. 단어는 똑같은 엄마인데 정말 다양하게 그려지는 엄마입니다. 비록 거창한 노래는 아니었지만 그래서 국민가수1등은 못하더라도 내마음속에 1등은 박창근입니다...
문화즐기기
2021. 12. 24.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