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를 교체하고 좋은 점.
우여곡절끝에 주인이 싱크대를 바꿔주겠답니다.울남편은 주인생각이 또 바뀌기 전에 싱크대를 빨리 바꿔야 한답니다.저는 인대파열로 걷는 것이 힘들고 남편도 손목뼈골절로 무리하면 안될 것 같으니 4월말이나 5월초에 하자고 하였습니다. 울남편 저녁에 들어오더니 업체와 이번주(지금으로부터 두주전) 금요일에 작업 하기러 했다고 통보를 하네요. 아~ 정말~~ 둘다 몸이 좋지않으니 다시 말을 해보라고 하였습니다.다음날 다시 얘기했지만 업체에서 시간이 그날만 된다고 했답니다.그렇다고 내가 나서서 업체와 얘기하기도 그렇고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때 인천에서 직장을 다니는 울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 나 이번주 수요일에 집에 가요...." 울아들이 며칠 연차를 내서 집에 온다고 하는데, 저는 구세주가 오는 ..
아줌마의 한마디
2024. 4. 25.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