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하기만 했던 네 아이의 아빠 눈물로 후회한 사연
엄한 아버지, 엄하게 대하기만 했던 아버지 눈물로 후회한 사연 비가 오는 차안, 라디오에서 최유라와 조영남이 진행하는 '지라시'를 우린 듣고 있습니다. 울 남편이 가장 즐겨 듣는 라디오방송입니다. 좋아할만하더군요. 얼마나 재밌는 사연들이 줄줄이 나오는지, 그리고 그 사연들을 맛깔스럽게 진행하는 최유라 조영남씨, 그 입담에 울 부부 아주 편안한 오후를 차 안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울 남편은 운전을 하면서도 넘 재밌어서 넘어가는 모습 보고 혹 사고나면 어떡하나 걱정도 좀 됩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사연을 듣고 울 부부 울보가 되어버렸습니다. 너무 슬퍼서 할 수 없이 차를 갓길에 대고 둘다 한참을 울었습니다. 이런 사연입니다. "저는 네 자녀를 둔 아빠입니다. 딸이 셋이고 아들이 하나입니다. 이제 다 커서 시집..
좋은가정만들기
2013. 2. 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