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펫티켓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미리미리 반려동물과 함께 앞으로 변하게 될 생활을 예행연습 한다. 아기가 태어난 후에는 산책 빈도나 시간대가 바뀌고, 신생아가 거주하는 공간에는 반려동물의 출입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도 연습할 시간이 필요하다. 신생아와 반려동물을 같이 키울 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서로가 익숙한 존재가 되도록 해야 한다. 아무리 키우는 개나 고양이가 얌전하거나 훈련이 잘되어 있다 하더라도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생길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이가 털을 잡아당기거나 꼬리를 밟는 등 사소한 행동이 동물을 자극해 물거나 할퀼 수 있기 때문. 청결 역시 중요하다. 침구나 쿠션은 자주 털고 카펫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반려동물 항문의 세균이 옮겨 붙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
출산과 육아
2019. 6. 12.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