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실버택배 제도 반대합니다
다산 신도시 아파트들이 아파트의 품격을 높인다며 택배업체들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관련 사실이 언론에 알려졌고, 그렇게 알려진 내용은 사실 어처구니 없는 비상식적인 것이라 택배업체에 대한 아파트의 갑질이 많은 비판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가 지역 지자체와 정부가 함께 관여해서 하나의 방안을 내놓은 게 바로 실버택배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업체가 아파트 입구의 거점까지 물품을 운송해 놓으면 실버택배 요원이 주택까지 손수레 등을 이용해 다시 배송하는 안을 제시했고 , 그 안이 받아들여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실버택배를 설명하면서 이미 기존의 88곳 아파트가 이를 실시하고 있고, 그 비용은 국가와 지자체 그리고 아파트주민들이 공동으로 부담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안이 처음 나왔을 때 왜 아파트 주민들이 부담..
아줌마의 한마디
2018. 4. 19.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