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 하는 아이로 키우는 나의 육아법
엄마와 딸, 수다쟁이 딸, 우리 딸이 수다쟁이가 된 이유 첫아기(우가)가 태어나고, 좋은 엄마의 모델이 없었던 저는 아기와 관련된 서적을 여럿 읽었습니다. 그래서 좋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했지요. 그중에 하나는 아기에게 수다를 떠는 것이었습니다. 아기가 오줌을 눠서 울 때면, "아유, 우리 아기 쉬했어요. 엄마가 쉬 갈아 줄께요. 쭈쭈도 하자. 아유 잘하네. 쭈쭈, 쭈쭈..............." 아기에게 맘마를 먹일 때면, "우리 아기 맘마 먹을 시간이예요. 엄마가 정확한 온도를 마췄어요. 우리 아기가 잘 먹는지 볼까요. 아유 잘 먹네........" 버스를 타고 갈때면, 버스창문에 보이는 것들을 가르키며 수다를 떨었지요. "저기 좀 보렴, 나무잎이 노란색이 되었네. 이제 가을이 되..
알콩달콩우리가족
2023. 10. 2.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