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가 꿈인 울 큰 딸이 만든 청난방셔츠
패션디자이너, 패션학원에서 배운 딸이 여섯번째로 만든 옷, 청난방셔츠 울 큰 딸이 여섯번째로 만든 청난방셔츠입니다. 만든 것마다 자신의 개성을 살려 만들었지만, 이 청난방도 시중에서는 보기 드문 스타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처음에 이 난방셔츠을 만들고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엄마, 이것봐요. 정말 괜찮죠?" "응. 괜찮은데... 엄마도 한번 입어보자." 뭐 제가 입어도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자신의 몸에 맞게 만들어서인지 옷걸이가 좋아서 인지 울 큰딸이 입으니 잘 어울리더군요. 어제 학원에 갔다 왔는데, 글쎄 자신이 만든 청난방셔츠로 코디를 하고 갔다왔네요. 그래서 울 남편에게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어떠세요. 좀 색다르죠? 이번엔 겨울 자켓을 만든다고 합니다. 천이 남았다며 저에게 묻습니다..
알콩달콩우리가족
2016. 9. 22.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