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13화, "내가 강지원처럼 죽을 상황이면 어떻할꺼야"에 대한 남편의 대답.
와아~ 요즘 '내 남편과 결혼해줘'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유지혁이의 사랑. 정말 대단하죠!!! 저만 그런가요? 짝사랑을 15년이상 그리고 썸을 타고 짧은 러브를 한 사이. 현재는 그녀의 오해로 아무사이도 아닌데 그녀의 죽음을 막기위해 자신이 대신 죽는다. 이게 현실에서 가능한 걸까요? 제 머리로는 가능한지 혼란스러운 상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나님의 사랑이잖아요. 죄많은 우리를 위해 육체를 입고 이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대속죄물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 너무나 고귀하고 한 없는 은혜의 사랑. 그런 사랑을 유지혁이라는 한 사람이 하고 있는 거잖아요. 내 자신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난 31년을 같이 살고 지금도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내 스스로 대신 죽어줄 수 있을까? ..
문화즐기기
2024. 2. 13.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