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29회, 시원한 사이다 박단단 멋있어요.
박단단은 전날 술에 취해 진심을 말한 이영국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된 것은 자신이 양다리라고 생각하여 회장님을 믿지 않았고, 22살 이영국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은 자신의 탓이라고 말합니다. 이영국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하며, 자신이 약혼한 사람임을 다시 말합니다. 이영국은 친구 고정우변호사를 만나서 얘기합니다. 이영국: 나 끝까지 결혼까지 못 할 것 같아 이대로는 안되겠어. 너라면 어떻게 하겠어? 고정우: 누가 기억도 안 나는 일에 목숨을 걸어? 나는 지금 내 감정에 충실하겠어. 물론 사람들이 뭐라고 말 할꺼야. 하지만 죽도록 사랑해도 이혼하고 하잖아. 그까짓 파혼이 왜? 이영국은 박단단을 만나 말합니다. 이영국: 딴 여자랑 약혼 해놓고, 박선생님에게 그렇게 말한 내 자신이 부끄러워서 생각안난..
문화즐기기
2022. 1. 1.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