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터 교회 등 종교시설에 방역패스 적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계와 논의해 종교시설 방역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거리두기 방역강화의 일환으로 12월 18일부터 1월2일 16일간 교회 등 종교시설의 예배도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줄어듭니다. 미접종자를 포함할 때는 좌석의 30%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최대 299명까지만 허용) 백신 2차 접종 후 14일 지난 접종완료자만 참여할 때는 수용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됩니다. 문체부는 "종교계가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의 급증으로 의료대응 역량이 한계치를 초과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여러 지역으로 전파되는 점 등을 고려해 방역조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적극적으로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모임 인원도 축소됩니다. 전국적..
음식과 건강
2021. 12. 17.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