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림을 받은 장애인 딸에게 아빠가 한 말 "잘들어~"
누구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예전 우리 교회 목사님이 요한복음의 말씀을 설교하시며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다리를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된 딸을 둔 목사님이 하루는 집에 들어오니 아내가 걱정 서린 눈빛으로 딸을 먼저 만나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활기 있고 명랑한 아이가 슬픔에 가득 차 있습니다. 무슨 일인가 자초지정을 알아보니 오늘 학교에서 장래 희망을 나누었는데 딸이 나는 커서 발레리나와 엄마가 되고 싶다고 했답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못된 심보를 가진 애가 “말도 안돼, 넌 바보하고나 결혼할 건데, 어떻게 엄마가 될 수 있냐? 너 같은 장애자들은 아기도 못가져. 그리고 걷지도 못하면서 춤은 또 어떻게 춘단 말이니?” 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못된 애가 있네요. 이 말을 들은 아버..
이런 인생 저런 삶
2015. 5. 19.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