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엽기적인 자전거타기 무리해서 병원에 갔더니 병명이
요즘 자전거길 때문에 말들이 많더군요. 현 정부는 전국토를 연결하는 자전거길을 만들었다고 선전하지만 과연 그 길을 누가 달릴건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위해 만든 길인지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구간은 자전거길 연결에만 신경쓰다보니 그 지역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민원이 끊이지 않다는 이야기도 들리구요, 서울시에는 '오세훈은 만들고 박원순은 폐기하고' 라는 제목으로 자전거길 논란이 많이 불거지더군요. 자전거를 많이 타면 건강도 좋고, 자동차 대기가스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장점이 있지만, 이런 좋은 취지의 일도 좀 더 잘 살피고 제대로 준비해서 추진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무리하게 하다보니 도리어 좋은 취지의 일이 민폐거리가 되고, 아까운 국고를 낭비하는 쓸데없는 일이 되어버린 현실..
음식과 건강
2012. 7. 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