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성인잡지 보다 들켰다는 남편의 고백
성인잡지, 고딩 때 성인잡지 보다 들킨 남편 우리밀맘마의 알콩당콩 가족이야기 울 부부는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살아간답니다. 어쩌다가 단 둘이 차 한 잔 할 때면 이런 저런 옛날 이야기를 나누는데, 벌써 그런 세월을 20년이 다되다 보니 꺼집어 낼 건 다 꺼집어 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떨 때는 했던 이야기 또 하고 해서, 요즘은 했던 이야기 또 하려고 하면 “그거 이전에 했던 이야기거든요” 그렇게 제지해야 할 정도랍니다. 그럼 울 남편 좀 쑥스런 듯 “그랬나? 내가 참 별 이야길 다했네” 그럽니다. 요즘 울 아들, 사춘기라 아무래도 성교육도 해야할 것 같아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에게 신경 좀 쓰세요. 다른 집 아빠들은 앉혀놓고 성교육도 하고, 목욕탕에도 같이 가서 남자들끼리만의 비밀스런 이야기도..
알콩달콩우리가족
2024. 3. 14.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