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개인병원에서 가슴떨어질 뻔한 사연
돌팔이 의사, 동네 개인병원의 오진 때문에 가슴 철렁한 사연 예전에 갑자기 아버님께서 기침을 심하게 하셔서 동네 병원에 모시고 간 적이 있습니다. 진찰을 하시던 의사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폐사진도 찍어보고, 소변검사도 한번 해 봅시다." 의사선생님께서 검사 결과를 보더니 청천병력같은 소리를 하시는 것입니다. "지금 폐렴이 오고 있고, 소변검사결과 당뇨는 아주 심한 편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당뇨... 그것도 심하다고 .... 폐렴증세도 있구요. 저희 엄마 친구 중에 지병으로 당뇨가 있으시고, 폐렴이 좀 심해지셔서 돌아가셨던 분이 계셨거든요. 그런데 울 아버님이 당뇨도 심하고 폐렴도 조금 있다고 하니, 저는 순간 눈 앞이 깜깜했습니다. 아버님께서 걱정 하실까봐 내색도 못하고 생각 끝에 남편에게 ..
음식과 건강
2013. 2. 10.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