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출제자가 원하는 답을 써야하나 불평하는 고3 딸
시험잘보는 방법, 출제자가 원하는 답을 찾는 요령, 왜 출제자가 워하는 답을 써야 하냐고 불평하는 딸 평소 죽이 잘 맞는 아빠와 고 3 큰 딸의 대화입니다. 딸 : 아빠, 난 학교에서 문학은 배우는 걸 이해하겠는데 비문학은 왜 배우는지 모르겠어? 아 : 비문학은 뭐냐? 그런 과목도 있어? 딸 : 응 산문이나 신문 칼럼 같은 걸 가지고 이걸 분석해서 주제가 뭔 지 그리고 그 내용을 하나하나 분석하는 것인데 꼭 이런 짓을 해야 하나? 아 : 그래? 니 말처럼 그거 참 이상하다. 칼럼이나 글을 읽을 때 그런 식으로 읽으면 엄청 피곤하겠네. 딸 : 그리고 왜 그 글의 주제를 출제한 사람과 같게 생각해야 해? 아 : 그렇지 말을 듣는 건 지맘이지. 나와 같은 생각을 하라고 하는 것은 폭 력이지. 딸 : 아빠 그렇..
교육과 좋은부모되기
2012. 7. 1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