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16~17회, 의빈 성가덕임의 죽음 – 후궁이 되지 않았더라면.....
덕임이와 정조의 첫날 밤이 지나고 정사를 돌봐야 하는 정조. 궁녀를 멀리하던 정조가 시간 가는지 모르고 나오지 않습니다. 정조는 누워 있고 덕임이가 정조의 얼굴을 만지고 있습니다. 둘은 아직도 키스 중. 동무들은 덕임이가 주상 전하의 승은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많이 놀랩니다. 동무 경희: 승은을 입었다고 다가 아니야 정신 바짝 차려. 사내는 믿지마. 연모하는 척은 해 하지만 연모는 하지 말란 말이야. 덕임이: 이것만은 확실해. 내가 전하를 연모한다면 전하는 절대 모르게 할꺼야 이건 나의 허세야. 그런 허세라도 없으면 좀 많이 힘들 것 같아. 동무 영희: 누구나 그런 일이 있어.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받아 들여. 최선을 다해 봐. 그러다 보면 작은 행복이라도 생길 줄 알아? 내금위장: 덕임이가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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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2.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