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의 첫 국공립 전환 민간어린이집 탄생 비하인드스토리
경남 양산에서도 마침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한 어린이집이 생겨났습니다. 양산시민신문의 보도(https://goo.gl/LGsrp8)에 따르면 양산시 물금에 있는 대방노블랜드 5차 에듀카운티아파트 입주자 대표회(회장 정지훈)와 양산시가 공동주택 내 의무 어린이집을 20년간 시에 무상임대하는 조건으로 국ㆍ공립 전환 협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사실 아파트 내 어린이집은 아파트입주민대표회의 주요 임대 수입원이기 때문에 수익이 없는 국ㆍ공립 전환을 꺼려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국ㆍ공립 전환 협약은 1천158가구 아파트 입주민들이 과반수 동의해 이뤄진 것입니다.아파트 입주민들이 어린이집 임대수입보다는 좀 더 보육환경이 좋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우리 아리를 맡기는 것이 ..
어린이집이야기
2017. 11. 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