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말하는 최고의 선생님 최악의 선생님
우리밀맘마의 가족 이야기 내일이면 스승의 날이군요. 이곳으로 이사 온 지 벌써 5개월이 되어갑니다. 시간 정말 빨리 가네요. 지금까지 뭘 했는지.. 그래도 시간이 무심하지 않은 것은 울 아이들 이곳 생활에 많이 적응이 되었고, 또 나름 이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죠. 저도 여기서 새로운 직장을 얻었고, 고전하기는 하지만 열심히 직장 생활하고 있구요. 울 남편 이전보다 좀 더 가정적으로 변해서 한 번씩 설겆이도 하고, 울 둘째 노래 연습도 시켜주고, 비오는 날은 부침개도 해주면서 절 감동시킬 줄도 아네요. 그리고 좋은 교회를 만나서 도시에서는 맛보지 못한 그런 정을 느끼며 신앙생활도 하고 있구요. 조금 여유를 갖고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면 참 기억해야할 것과 변화된 것이 많은데, 생각하지 않으니 무위도식한..
알콩달콩우리가족
2011. 5. 14.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