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경쟁상대로만 생각하는 손윗 동서 어떻게 해야 하나?
저에겐 뜻 깊은 몇 가지의 모임이 있습니다. 그 중 우리 우가가 6학년 때 함께 임원을 했던 학부모들의 모임인데, 바로 오늘이 그 모임날입니다. 제가 좀 길치입니다. ㅎㅎ 만나는 자리가 차를 타기도 걸어가기도 애매한 곳이라 옆에 살고 있는 곤이엄마에게 함께 가자고 했더니 흔쾌히 그러자네요. 가는 길이 좀 멀기에 우린 그 동안 참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곤이 엄마는 얘기를 참 재밌게 잘하는 분입니다. 함께 있으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어제는 시아버님생신이라 시댁에 다녀왔다고 하네요. 그런데 시댁에 다녀오면 남편의 쌍둥이 형인 손위 동서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만땅?이 되어 누구에게라도 그걸 풀어야된다고 했는데, 어제는 어땠는지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곤이엄마 좀 의외의 이야기를 ..
음식과 건강
2010. 8. 2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