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남편이 저를 구한 것일까요?
울 뚱이가 며칠전 슈렉4를 보러 가는 것은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습니다. 아빠와 같이 가면 좋겠지만, 아빠가 바쁘면 엄마와 이삐 그리고 뚱이 이렇게 가자고 하네요. 울 남편 들으면 좀 섭섭할 것 같은데, 그래서 제가 그 말은 빼고 남편에게 울 뚱이가 슈렉4가 보고 싶다고 한다고 전했지요. 울 남편 대번에 '그럼 슈렉4를 보러 가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남편과 저 그리고 이삐와 뚱이 이렇게 4명이서 슈렉4를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차안 라디오에서 정말 재밌는 사연이 나오더군요. 울 남편은 운전을 하면서도 넘 재밌어서 넘어가네요. 그러다 사고나면 어떻하려고... 그런데 이번에 이런 사연이 나옵니다. "저는 4아이의 아빠입니다. 딸이 3명이고 아들이 한명이지요. 그런데 작년에 울 둘째 딸이 아이를 낳았는..
알콩달콩우리가족
2010. 7. 22.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