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축하 노래만 불러주면 울어대는 아기,도대체 이유가 뭘까?
어린이집 대현이 제가 실습하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현이라는 갓 돌을 지난 아기가 있습니다. ㅎㅎ 어제 돌잔치를 했다고 하네요. 아침에 애기 엄마가 아이를 맡기면서 어제 돌잔치를 했지만 생일축하하는 예쁜 사진을 찍지 못했다고 오늘 어린이집에서 꼭 좀 찍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하더라구요. 담당 선생님은 그 말을 듣고 걱정하지 말라며, 우리가 멋진 파티를 열어주겠다며 약속했습니다. 엄마가 돌아간 후 아기는 많이 피곤한 지 오전동안 계속을 잠을 자더군요. ㅎㅎ 솔직히 고맙웠습니다. 제가 이날 6명의 아기를 봐야했거든요. 정말 뜨악이었습니다. 이윽고 점심시간, 선생님 한 분이 작은 케이크를 사오고 다른 선생님들은 꼬깔모자도 쓰고 해서 완벽한 생일축하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대현이를 앉히고는 우리 ..
어린이집이야기
2010. 5. 26. 07:44